[자유수다] 곧 또 만나요~ 우리

[스위트]

승윤님에 대해...이야기하고픈 것 하나가 있어요 바로 다시 만나자는 끝인사.

승윤님은 가볍지않아요 여러가지로
말을 할때나 글로 표현할때 말수나 불필요한 수식어가 많지않지요 그런데 모든말들에 빈말이 없어요.
작은말 하나 의미없이하는 말 없음.
그나이에 있어도 될 약간의 허세도 없는듯요. 있어도 귀여울뿐 흠이 되지 않을텐데 말이죠.
오히려 나이답지않은 그 진중함에 놀라울뿐.

서론이 길었어요

승윤님 멘트중에 곧 또 만나요 우리 💕등 하시는 이 끝인사멘트들!!
처음엔 그냥 의례 그렇듯 단순한 인사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그 인사자체만으로도 너무 설레이고 좋았지요.

(싱어게인방송 종료후 ㅇㄱㅈㅇㅅ에서 곧 바로 만남)

그런데 그대로 정확하게 정말로 곧 보게되고 또 만나게 되서 깜짝 놀랐어요.
이후 3월온라인콘서트 4월 롤링홀콘서트 5월 광화문콘서트까지 멋진마법사 승윤님의 달콤한 인사주문으로 그 어느때보다 행복했던 시간들을 보낼수 있었어요 (어떻게 혼자 이 엄청난걸 준비하셨을까요..)

항상 최선을 다해 많은 준비를 하고 보여주시죠
그리고 그 많은 노력과 힘듬 내색없이 너무 쿨하게 곧 좋은 소식으로 또 만나요 로 인사하셨었네요.

(정말로 곧 좋은소식인 플렉스엠 공식소속사발표로 만났어요.)

(이후 유니ON을 통해 자주 소통해주시고 있네요)
너무 고마운 만남을 매번 약속하는 승윤님의 마법같은 인사들. 그 진중하지만 설레이는 목소리 다시 모아서 들어보고 싶어졌어요.
광화문 콘서트의 마지막 자작곡 선곡 우리에게 전하는 인사일까요?

OMG!!
내겐 너무 어려운 파일변환!!
(다음카페엔 m4a가 바로 안올라갑니다)

기계치이며 만사 귀차니스트인 저에게 나름 힘든 작업이었고 다시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사실 제대로 올라가려나 걱정 한가득.

보이스b.mp3

113.43KB

보이스c.mp3

588.14KB

보이스d.mp3

174.42KB

연습노래모음.mp3

2.36MB

저음의 부드럽게 속삭이는 목소리...
이중 노래연습파일은 저의 모닝알람으로 설정했는데요, 노래순서대로 같이 부르며 일어나고 있어용. 아침역시 윤몽아닌 윤몽에서 깨어나는 착각.

다음번 승윤님과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까요? 그날이 곧 오겠죠.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카페지기: 빛날윤]

스위트님 공연 유출 관련 규정 위반으로 경고 1회입니다. 다음부터는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사람]

스* 치는 바람결에 묻어 간 한점 향기도...
위* 아래 나뭇잎의 살짝 다른 농도차이도...
트* ㄱ별한 남자... 그대를 향한 감각 필터로 섬세하게 감지하는 진정한 ....... 사랑잡이.

[스위트]

아..제가 아름다운사람님께 제닉넴으로 이런 내용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글을 받을수있는 그런 자격이 있는지 부끄럽기만 합니다
제게 주신글에서 나는 향기로움에 취하다 보니 잠시 어두워졌던 제마음이 치유되었어요 이 특별하고 고마운 글 제마음에 저장할께요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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