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닉네임과 뜻
서시
중국의 사대미인 "서시, 왕소군, 양귀비, 초선"중에 서시입니다
중국 월나라 왕의 요청으로 오나라에 가서 멸망하게 한 서시.
그 서시와 닮은건 1도 없지만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윤동주님의 서시와는 다르다는걸~
2. 어디 살아요
충남 천안에 살아요
매번 KTX역에 주차를 하고 기차를 타고, 공항철도 타고, 걸어서 솔땅에 도착합니다.
4시7분차를 타기위해 3시에 집에서 나오고 솔땅에 도착하면 5시반이 넘습니다.
(산넘고 물건너써써써~~ 가 생각나는건 오래됐다는 얘기죠? ㅎㅎㅎ)
3. 지금 하는 일
근로소득자 입니다
연말에 소득공제에서 얼마를 토해받을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서류를 모읍니다 ㅎ
4. 탱고를 하게 된 이유
코로나 전에 크루즈여행을 가서 구경만 하지말고 나도 즐기고 놀아야지 라는 생각에
처음 살사를 배우러 갔는데 그 장소에서 다른요일에 아르헨티나 탱고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신청.
그러나 몇개월 후 코로나로 천탱이 문을 닫았다는........ 슬픈소식이~
밀롱가 경험이 없습니다 ㅠ
5. 성격(MBTI는?)
작년에 한번 해봤는데 ESFJ 로 나오더군요
E(분명) S(보통) F(약간) J(보통)
성격유형 : 집정관이래요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6. 좋아하고 잘하는 것
좋아하고 - 이 글을 쓰면서 내가 좋아하는게 뭐지?를 한참 생각했어요.
진짜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 인생 삭막하게 살지 않았는데 막상 생각하니 글쎄?
억지로? 쓰자면 장르불문 춤추는거, 치즈랑 와인, 치킨이랑 맥주, 삼겹살에 소주, 웹툰보기, 영화보기
잘하는것 - 나 뭐 잘하지? 특별히 잘하는건 없는거 같아요. 남들 하는만큼 하는거 밖에 ㅎ
나 인생 꽝인가봐요 ㅠ
7. 가고 싶은 여행지
크루즈 여행하고 싶어요. 지중해쪽으로~ 친구부부가 한달 크루즈여행을 간데요 세상 부러워요
또 탱고를 하면서 아르헨티나에 가고 싶어졌어요
8. 좋아하는 음식•주량
음식 - 혐오식품을 제외하고 잘 안가려요. 아~ 홍어삭힌거 안먹네요 ㅎ
주량 - 작년11월 중순에 수술하고 강제금주를 5개월 했더니 주량이 확 줄어서
아직은 맥주 한캔도 남기고 소주 한잔에 꽥~ ㅠㅠㅠㅠ
9. 나의 이상형
내 나이에 이상형을 말하라니...... 답이 없다
그래도 말하라면 편한사람?
10. 내가 행복할 때는?
내가 하는일에 성과를 냈을 때?
가족들과 여행갈 때?
춤 출때 행복한가?.....오늘 글 쓰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
11. 122기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오랫동안 122기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잘 이끌어주세요. 밀롱가때 못한다고 구박하지 않기? ㅎㅎㅎ
밀롱가 경험이 없어서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12. 다음 타자는?
지목받고 안하신 분들
13. 사진(마스크 없는 걸로)
근래에 사진 찍은게 없더라구요
뽀샾 많이한 증명사진밖에~
그래서 어플써서 급조 했습니다
어플 안쓰고 일반 카메라로 찍으면 봐줄 수가 없어요
실물이 그럴텐데~~ 스스로 보기 싫으네요ㅎ
첫댓글 우와!!!천안에서...인천에서 오는 것은 껌이었네요~^^;;
그 열정만큼 빠른 성장하셔서 밀롱가에서
날아다니시길 기원합니다.
from. 왕초보
인천도 멀잖아요~ 에스프레소님 말씀대로 저역시 빠른 성장 기대하는데 될랑가요? ㅎ
에이. 첫 댓글 놓쳤네요. 제 자소서 첫 댓글 달아주신 서시님. 잘 하시는 거 있잖아욧! 잘 읽고 댓글 정성껏 달아주기. 자소서 마다 달아주셨던데.. 그리고 천안 명물 호두과자 잘 먹었어요. 서시라는 최고 미인 이름으로 닉넴 쓰신 거 멋져요. 마음은 천상 이쁘신 분 확실! 재미있고 솔직한 자소서 잘 읽었네요. 순댓국에 소주 같이 꼭 마셔요 ㅎㅎ
아~~ 오렌지님 덕분에 잘하는거 찾았네요 ㅎㅎ 호두과자 .....티만 내서 죄송했는데 잘드셨다니 감사합니다
순댓국에 소주...기대하겠습니다ㅎ
서시님 자소서를 읽어보니 더 친근감이 드네요. 고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다 읽었는데, 오월동주 서시! 한때는 와신상담 복수의 칼을 갈때도 있었는데, 자연의 법칙과 우주의 원리를 깨우치려 노력하다보니 다 부질없는 짓인듯해요. 서시님 이번 서울 오실때는 저와도 땅고도 즐기고 대화도 많이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카이저님 말씀대로 많은 분들과 땅고도 즐기고 교류도 많이하고~ 감사합니다
서시님!! 반갑습니다!!
우와 최고미인님 천안에서부터 오시다니?! 미모만큼이나 탱고 열정 가득이시네용..
저랑도 순댓국에 쏘주 같이 마셔주세용 ^^/
우리 122기 오래오래 즐땅해요
그 최고미인이랑 1도 관계 없다니까요 ㅎㅎ 순댓국에 쏘주 콜~~^^
서시님 안녕하세요. 같이 토요반에서 수업듣는데 같이 연습은 많이 못한거 같네요. 담번 수업때는 같이 연습해요. 지난주 수업때 준비한 호두과자 잘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같이 열심히 달려보아요.
제가 수업끝나고 호다닥 가버려서 그럴거예요 지난주에 일이 있어서 끝나자마자 뛰었거든요 이번주는 밀롱가 참여하려고 해요 같이 연습해주세요^^
와~천안에서 탱고를 향한 열정으로 홍대까지~
대단하세요~함께 밀롱가를 누비는 땅게라 되어봐요^^
밀롱가를 누비는 땅게라 정말 되고싶습니다 ㅎ
서시님 반갑습니다. 저도 크루즈 여행하고 탱고 추는 거예요 꿈을 위해 서로 응원해 주기 해요.
네 구경꾼아니고 내가 주인공인것 마냥 즐기고싶어서요 ㅎ 화이팅^^
서시님 정말 열정이 대단하세요. 천안에서 여기까지 왔다갔다 하시고, 전 크루즈 여행 같은거 관심없다가 서시님
이야기듣고 흥미가 생기는 중이예요. 안 그래도 우연히 크루즈 여행은 아니고 크루즈선에서 하는 선상파티가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보는 중입니다.
서시님 열정으로, 앞으로의 탱고라이프에 힘을 넣어주세요. ^^
소금님 열정에 비하면 아주 소소합니다. 122기 반장님으로 일하시는 모습보니 못도와드려 죄송한 마음이 절로 드는걸요. 제가 할 수 있는 일 말씀해주시면 적극 돕겠습니다^^
서시님 천안이라구요?!!!@@
경기도 광주는 쭈그리로 있겠습니다ㅋㅋㅋㅋㅋ
열정과 노력에 부끄럽네요
앞으로 많은일들 함께 즐겨보아요^^
ktx타면 금방이예요 음~근데 전체적인 시간이 좀 걸릴뿐이죠 ㅎㅎ 같이 즐겨요 감사합니다^^
서시님 반갑습니다~😁 천안에서 탱고 배우러 오시는 열정에 또 한번 박수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저 닮은 사람 생각 나셨나요..? 혹시 가수 신성우..??😝😝😝
치치님 방가방가요(크~~옛날사람 ㅎㅎ) 신성우이길 바라시는거죠? ㅋㅋㅋ 배우였어요. 참~~그러고보니 신성우도 연기를 했었다ㅎㅎ
@서시(떼아모122) 아뇨~장난이었죠~~😝😝
서시님! 닉 넘 근사하세요 윤동주님의
서시를 생각했네요 ㅎㅎ 천안에서..
열정 대단하세요 크루즈에서 탱고 그날까지 즐탱고 해요^^
서시하면 많은분들이 윤동주의 서시를 생각하시긴해요 ㅎ크루즈 그날까지 같이 즐탱^^
미인 서시ᆢ맞으시네요^^
멀리서 오시는데 오셨을때ᆢ꼭 밀롱가 즐기고 가시기요^^ㅎ
122기에 같이 만나게 되어서 참 기뻐요ᆢ몸의 거리는 멀어도 이 인연의 끈을 놓지않고 계속 122기입니다^^
밀롱가를 즐겨보고 싶긴한데 두려움이 먼저라서 쉽지 않네요ㅎ 로의 리드를 잘 못느껴서 실수할까하는~~ 동기들이 많으니까 편승해볼께요
지난번 강습후 카페에서 얘기하다 천안에서 다니신다는 분이 서시님인 줄 그때 알았습니다. 그 열정에 감동받았습니다 ~
앞으로 우리 자주 뵙고 같이 즐탱해요 ~^^
열정까지라고 하기에는 민망하구요 그저 안빠지고 잘 다녀보려고요 ㅎㅎ 잘 부탁드립니다^^
서시님 반가워요. 그(!) 미인 서시였군요.
천안에서 오시는 그길이 힘들자않고 설레임이 묻어나는 길이겠지요?
우리 이 설레임~~ 끝까지 이어가요^^
맞아요 아직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길이랍니다. 오며가며 구경하는것도 재미있고 오늘은 무얼 배울까 설레구요. 끝까지 같이가요^^
반가워요 서시님~ 크루즈여행 정말 멋지네요. 저도 언젠가는 크루즈여행 해 보고 싶어요. 탱고 열심히 배워서 가면 더 즐거울 것 같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122기 화이팅~!
버킷리스트라고 하기엔 좀 거창하구요 꼭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은데 구경만 하는것도 재미 있겠지만 구경도 한두번이겠죠? 그런생각에 시작했는데 쉽지않아 걱정입니다ㅠ 아무래도 구경꾼으로 탑승할까 싶어서요 ㅎ
천안에서 오시는군요ㆍ반갑습니다
서시가 중국 4대미인중 한사람이였군요
ktx라 성남에서 오는 저나 시간차이는 많지 않네요
집이 KTX역과 가까워서 코레일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안그럼 산넘고 물건너서~일뻔했죠ㅎ 버스나 자차로는 엄두가 안나는 거리라....
서시 언니~~ 천안에서 오는 길은 멀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까울 수 있도록 우리 탱고에 흠뻑 젖어서 즐겨봐요^^ 언니를 알게되어 행복해요~~
천안에서 오시는 열정만으로도 탱고는 잘 하실 게 너무 자명하네요!!!
천안에 사시는 것을 느낄 수 없을만큼 수업 출석도, 각종 행사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존경스러워요~
윤동주 서시 아니고 오나라 서시! 덕분에 또 하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