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EB 하나은행의 새감독은 이훈재

[난 소중하니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에서 이훈재 국군체육부대 상무팀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훈재 감독은 기아 엔터프라이즈, 동양 오리온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바있다. 금호생명 여자농구단 코치를 거쳐 2004년부터 국군체육부대 상무팀 감독을 맡았다.

구단은 "신임 이훈재 감독이 선수 시절에 우승 경험과 더불어 기록적인 팀 연패를 경험하였으며 지도자로서도 수많은 우승과 하위팀의 설움을 모두 경험하였기에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WKBL의 명문구단으로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로 판단되어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만들어갔던 승리의 DNA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에서 이식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이훈재 감독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다.
 

----> 상무시절 생각하면 홧병 많이 생기겠네요. 상무에선 편하게 감독할수 있었는데 하나은행은 지금 선수들 멘탈이..

위성우나 임달식같이 휘어잡는 스타일이 나을거라 보이는데 이환우나 신기성 보면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내공은 확실히 다져진 감독이니 하나은행 어떻게 조련할지 보는 재미는 충분하겠네요. 임근배감독같은 케이스가 될런지 과연.

[러브홀딱]

선수시절 수비 좋았죠..

[난 소중하니깐.....]

저도 기아자동차 시절 재밌게봤는데, 정덕화, 이훈재 이 두 선수는 팀의 알토란같은 수비력을 보여준 기억이 납니다.
당시 허동택, 그리고 뒤에 온 김영만이 너무 돋보여서 그렇지 이훈재, 봉하민도 참 좋은 선수들이었죠.

[여름이좋아요]

와..진짜 오랜만이내 이훈재..기아 전성기 시절 알토란 같은 수비 모습..

[못할거같냐]

우와 이름도 오랜만이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