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지곡성당

[맹순이]

포항의 연일이 인터체인지라 그 부근에 성당이 있는지 알아보니 두 개나 있다.
그 중 지곡성당을 찾아 들어가니 마당도 넓고 모든 것이 넉넉하다.
성체 앞에 앉아서 조배를 하고 묵주 기도도 드리고 자비의 기도도 드렸다.
서쪽으로 지는 해가 스테인드 글라스를 비추어 멋있다.
예수님의 성상도 옷도 입으셨고 천사상도 있어 마음이 푸근하다.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어디나 계시는 군요.
다음엔 머무는 곳과 가까운 덕수 성당을 가볼 것이다.

[맹순이]

어제는 대해 성당, 내일은 덕수 성당에 가보려고요.
아..제일 처음엔 죽도 성당에 가서 인사 드렸어요

[모카]

아 부럽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성당순례 참 좋지요ㅎ

[맹순이]

네..덕수성당 엔 수국이 좋더군요

[베네딕타저요]

주님안에서 행복하세요

[맹순이]

감사합니다

[수선화]

포항에도 지곡 성당이 있군요.
저희 지역의 이웃에도 지곡 성당이 있는데....
성당 순례 중이신가 봅니다.

[맹순이]

저도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갔어요

[대지(글라라)]

놀래라!~~ 저희 윗동네 성당 이름이 지곡성당이거든요 ㅎㅎㅎ
여행은 어쨌거나 참 좋은것 같습니다
건강히 잘 다니세요~^^*

[맹순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