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많아서 유튜브를
둘러 보다 보면..공연 말고 일상생활
중에서 실방을 하는걸 많이
보게 되는데..
운전중에 실방은 위험 하니 자제가
아니고 하지 말아야 하고..
하나 같이 안전벨트를 안하고 운전들을
하는데..확 캡처해서 신고해 버립니다.
아직도 이런 기본적인 것이 정착이
안된게 신기 하네요..
일상을 보여 주는 브이로그는 유행인데..
품바들의 브이로그는 반드시 영상속에
계좌번호가 있죠..
일관성 있고?
목표는 확실 하고 정직해서 좋네요..
그런데 구구절절 피해자 약자 코스플레이
영상은 눈살을 찌푸려 지게 합니다.
피해자가 아닌 사람이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 행위,
피해자들끼리 자신의 피해를
경쟁하는 행위,
자기가 가해자인데도..
오히려 피해자인 것처럼
역공작을 펼칠 때에는 핑계가
되고
이보다 심하면 적반하장이라고
일컬을 수도 있겠죠.
왜 이런 일을 하는 걸까요?
피해자는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인 경우가
많죠.
마치 어린 아이가 일부러
울음을 터뜨려 부모를 부르는
것과 같은 원리이죠.
언제나 자신을 피해자의
위치에 둠으로써 유아적
특권을 획득하기
위함일 수도 있고,
주변의 관심이나
주목을 원하여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하는거죠.
인생 또는 사회 생활에서
일정한 곤란과 압박의 상황에
처했을 때
그것이 자신의 잘못 때문은
아닌지,
누구나 겪기 마련이고
극복해야 하는 통과의례는
아닌지..
생각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자기는 억울한
피해를 봤다며 징징거리기
위한 목적으로도
활용 되는 것이죠.
자기에게 누군가 조금이라도
바른 말을 하거나
뜨끔한 소리를 할 때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충고자를 오히려 나쁜 놈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전에 뽀드리가 그랬었죠)
이른바,
자기정당화
목적의
피해자 코스프레이죠.
자기에게 가해지는
비난을 잠시 면하기
위한 선에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죄도 없는 특정인을
가해자로 찍어서 주변에
알리거나 인터넷에
사연을 올릴 경우 무고한
사람이 형사처벌 또는
집단테러를 당하기도
합니다.
진정한 가해자는
자기 자신인데,
자기 잘못을 덮기 위해
오히려 피해자인 것처럼
가장할 경우
그 ''막장''성이
배가 되어 버리는 것이죠..
이는 피해자 코스프레
가운데 적반하장의
카테고리로 따로
분류할 수도 있을 정도죠.
원래는 상대방과 동등한
위치에서 싸우고 비슷한
정도의 피해를 주고 받았는데,
상대방을 먼저 신고하거나
고발하여 상대방만 가해자,
즉,
나쁜 사람 으로 만드는
것이죠.
완벽한 증명방법을 갖춘 다음
눈물로 호소하며 자기
피해만 얘기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속수무책의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이죠.
여기에 동조하거나
동정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으면,
옳다꾸나 하고 계속
징징대는 모습을
보입니다.
나중에는
그 지지와 동정이
그리워진 나머지
상습적으로 과격한
뻘소리를 내뱉으며
어그로를 끌다가
여기에
욕하는 사람들이 생기면
잽싸게 그 상처와
피해를 호소하며
주변의 관심을 유도하는
패턴으로 갑니다.
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
라고 드러 보셨나요?
경쟁관계에서 약자를
응원하는 심리 현상을 뜻하며,
이 용어는 개싸움에서
아래에 깔린 개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논리 립니다.
여기서 언더독(Under Dog)은
아래에 깔린 개를 지시하며,
반대로 올라탄 개,
즉
경쟁관계에서 강자를
탑독(Top Dog)이라고 합니다.
언더독 효과라는 용어는
194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해리 투루먼 후보가
사전조사에서 상대에 비해
계속 뒤쳐지다가,
막상 결과를 확인해보니
상대를 제치면서
당선된 후로부터
널리 사용되었죠.
언더독 효과는
정치와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볼 수 있는데,
근본적으로 동정심에
따른 작용이라고 할 수 있죠.
유명 연예인이
명성과 인기를 잃고
대중에게 잊혀질 때쯤
누군가에게 억울함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신문기사에
등장하는 것도 하나의
유형이죠.
피해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자작극을
벌였다가 들통이 나곤 하지요.
품바들의 실시간에서
약100명 이상
보는 사람이 있는
채널의 90%가
피해자 코스 플레이 동정
을 발판으로 과거 현재 진행형
이라는게 애처럽네요..
몇일 일하고 먹방 놀방 벌리면서
놀고..돈떠러지만 실방 키고
공연 하고..
공연 이라도 재미 있으면...
공연내용도 유튜브 화질도
형편 없고..
음질도 질낮은
실방으로..
공연복도 그렇게 바꿔 보라고 해도
안쳐듣고..
언제 까지 그팬들이
무한정으로
계좌이체 해줄것 같나요?
다들 정신들 차리시라..
궁가
우리는 왜 약자를 응원하는가 '언더독 효과' (youtube.com)
앞으로는 누가 더 불쌍해 보일수
있나가 품바들이 생존싸움에서
살아 남을수 있다면..품바들의
이런 빈곤 마케팅의 미래는 승리
할까요?
패할까요?
전유진 - 소녀와 가로등|현역가왕 8회 (youtube.com)
영아 (youtube.com)
남화용 가버린 추억 (youtube.com)
눈이 내리면 백미현 1990年 (youtube.com)
첫댓글 전유진
어린나인데
노래 너무잘하네요
소녀와가로등
그렇네요~
왜 품바들 유튜브엔
꼭 계좌번호가 뜨는지~
어쩌다 한번 열어보면
얼굴 커다란 사람이
주인공처럼 계속
나오는것도 있고~
어쨌거나
요즘 읽을거리 많아서
좋습니다.
대장님~ 홧팅~~~^^
전문용어로..
옛날에는 기둥서방
요즘은 빨대남 이라고
하죠..
@宮家
증~~~~답입니다^^
공감하는글 잘보구갑니다
지기님 ^^ 즐거운 주말되세요 빨대남 ㅋㅋㅋ
공연실방은 몰라도
일상생활 실방은 무엇을 보라고??
하는 맘이 많이 드는건사실입니다
공연구경은 난장이 젤 재미납니다
궁가님 따신 봄날 난장에서
우연히라도 뵙기를...^^
노래 감사합니다~///
@태양 ㅋㅋㅋ앉아있지 못하죠
어깨들썩들썩 궁디 실룩실룩~^^
재미있고 신나는곳에서
태양님 뵈면 더 신나고 흥나지요
저도 보고싶어요~♡
읽을거리많아서 조으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