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아
밖을 봐
회색빛 세상으로 떨어져 내리는 내 눈물
너무 오래 나 혼자 짝사랑 한거지
그 애띤 어린소녀가
지금은 중년을 지나 노년으로 가고 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를 만나러 갈때가 가장 즐거웠나봐
물을 건널 때도
하늘을 날아갈 때도
그렇게 설레였던걸 보면
이미 준비는 해 두었는데
이미 마음은 그곳에 있는데
육신은
꽁꽁 묶여 꼼짝을 하지 못하네
삶은 그렇더라
배우고 준비를 하고
또 하나 기다림이란 그 절차
10년 나의 계획 차질이 생겼어
좋은기운이
내 주위를 애워쌓야 했는데
복짖는 짓을 더 많이 해야 했는데
아직도 부족 한가 봐
너를 꼭 안고 살아 가고 싶은데
내 사랑하는 이들
가슴에 묻고 함께 하고픈데
비오는 날이면
그리움이 사무쳐
서러움에 눈물이 난다
by 풀 빛 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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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편안히 머무르시면서
그리움 사랑 애틋함
가슴속에 응어리같은
것들.있으시다면
풀고 가시길요
함께합니다 풀빛소리
작가님^^
네...감사합니다
장마비가 계속 내리네요
하루는 햇빛나고 또 하루는 비 오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
멋진 곳 멋진 날들속에서 잠시 쉬려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멋진 하루 되세요
어모나 누구세요
맘짱님 제주방까지 왕래 하셨네요
제주도에 대한 그리움을 펼쳐 보려합니다 ^^
이곳에서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해요 아침님 다녀 가셨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그리움이 묻어나는글 감사히 보고갑니다
가을러브님은 닉에서 벌써 그리움이 묻어 나옵니다 ^^
오늘도 비날이네요
마음은 화창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