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욜 밤 9시부터 시작하는
sbs의 '골때리는 그녀들'을 처음 우연히. 본
다음 그녀들에게 빠지기 시작했다
연예인들이 나오는 여자축구 풋살 이다.
솔직히 나는 축구 관람은 잘하고 좋아하는
편이지만 축구의 작전이나 포지션의 중요성은 잘 알지 못했다.
그냥 열심히 뛰고 골넣고,막고 머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할 정도 였지
그런데
골때녀를 보면서 레전드감독들의 작전을
보면 포지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우게
되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여지껏 나는 축구를
"몰랏다"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일거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서기가 출전하는 날 이다
서기는 국가대표급 발재간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팀중 키가 가장 작고(155cm)왼발잡이이고,귀엽다
발라드팀으로 나오는 서기,경서,민서등의 예술패스가
볼거리 이다
상대팀은 월드클라쓰는 외국팀으로 구성된
강팀이다.낮선땅에서 분투하는 그녀들의
모습이 볼거리다
솔직히 국가대표선수들이 하는 축구보다 더 잼나다고 말하면
심한 편인가?
암튼 오늘밤 9시가 지금부터 기다려지는데
오늘 술먹고 잠들지말기를 조심해 본다
누가이기던 상관없지만 내가 지지하는 발라드팀을 응원한다
첫댓글 "서당개 3년이몬 천자문 외운다"고 했는데 "골때녀"도 시작 한 날이 어제가튼데 벌써 1,000일이 다 되었군요,,,1.000일 기념 이벤트 안 할려나? 골때녀 공 수준이 엄청 나지요,,,홍홍홍
ㅎㅎㅎ 감사합니다.ㅣ지기님도 좋아하는 프로군요
저는 9 시 이전에 꿈나라 `~`잠 자느라 못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