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앤새드 ※ 널웃으면서보내줄수가없을것같아‥ ※ 단편스토리 상★
※ 널웃으면서보내줄수가없을것같아‥ ※
사랑이 자꾸만 미워져 . .
눈물만 흐르게 하니깐 ,
정말 말못하도록 아픈데 ,
난 너에게 사랑해라는 말 조차 하지못하니깐 ,
딱 한번만 말하면 안될까 . .
내목숨하고 바꾸어도 좋아 ,
말하고 싶거든 ,
사랑한다고 . . .
하지만 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하니깐 ,
나도 니가 행복하길 기도해줄께 ,
내사랑이니까 .
내 마지막 사랑이니까 .
그런데 . .
널 웃으면서 보내줄수가 없을것 같아 . .
그렇게 너와 헤어지고 . .
아무일없듯 또 하루가 지나가고 ,
조금씩 난 널 잊어가고 . .
- TEAR , SEE YOU[시유] -
" 꺄악 !! 시유언니 멋져요 !! "
" 천상의 목소리 시.유.!! "
화제가 되고있는 , 신인가수 시유 .
진정한 사랑의 아픔을 알려주듯 ,
가사엔 많은 아픈사연이 담겨있다 .
시유는 , 작곡작사를 다 맡고 있고 ,
노래의 가사는 다 실제 이야기라고 ,
그녀의 , 슬픈 . . . 이야기 . .
[ 3년 전 ★ ]
" 쿠쿡 , 시유누나야 . . ! 오늘도 역시나 우유냐 ?"
" [흠칫] 깜짝놀랬잖아 , 새꺄 = 0 = ! "
" 으이구 , 오늘은 피터팬이냐 ! 맨날 이상한 동화책이나 보고있고 ! "
작은 아담한 커피숍 , 나는 지금 현재 18살 풋풋한 여고생이라고 !! ^,^
" 피터팬이 얼마나 재밌다구 !! 피터팬너무좋아 =,=* 으흐흐 "
" -_-.................... "
날 띠껍게 쳐다보고 있는 놈은 , 내 사촌동생 비윤놈이다 .
불쌍한 내신세를 알고 , 쏠로탈출 기회를 주었다.
이렇게 , 태연한척 하고 있지만 =_+ 가슴이 두근세근 거리고 있다 - 0 - 후하 . .
딸랑 、
흔들리는 방울이 소리를 내며 , 문은 열렸다.
한 건장한 남자 , 고릴라 같은 남자가 들어오고 있었다 - 0 - !
" [소근] 헉 -0 - ! 혹시 저놈이냐 ? "
" 응 ^ㅇ^ 잘생겼지 !! "
아이고 = 0 - 비윤아 !! 넌 사촌누나한테 , 저런 조폭놈을 소개시켜줄꺼랑께 !?
" 어이 ! 대철아 !! "
허허 - 0 - 고릴라씨 , 당신의 이름은 참말로 잘어울린당께 !!
" 아이고 = 0 = 비윤놈 왔뿐네 !! 야이눔의 자식아 !! 빨랑안들어와 !! "
고릴라아찌는 , 한 남자아이를 끌고 들어왔다 .
+,+ 번쩍 !! 잘생겼다 !!
" 야 ~ =_ = 윤유벨 !! 빨랑 들어와 !!"
유벨 ?! 와 ...... 이름도 멋지구리하구나 ㅠ_ㅠ
저놈을 나한테 소개 시켜주지 ㅠ_ ㅠ 저게 뭐야저게 !!
" 나 소개팅 싫다고 !! - 0 - !! "
" 유벨놈 =_= 우리누나 이쁘단말이야 !! "
" 이쁘던말던 -_-^ 동화책읽는 꼬맹이는 필요없어 !! "
-_- . . . 그럼 .. 저놈을 소개 시켜줄라하는데 , 내가 싫다 이건가 !?
오우 = 0 = 민시유 , 열받았쓰 !!
" 야이 , 개뿔싸가지 같은자식아 !! - 0 - 내가 더싫어 !! -_-ㅗㅗ "
" 헉 - 0 -누나 !! "
" =_=;; 제수씨 !! "
" 거기 아저씨 !! 누구보고 제수씨래요 ?! "
" ㅠ_ ㅠ 저 17살인데요 !! "
............ 저얼굴로 17살이라고 = 0 =
존경스럽군 . .
" 비윤놈아 !! - 0 - 제대로된 남자소개를 해바 ! "
" 누나도 참 !! =_= "
" 내가 뭐 = 0 = !! 저런 싸가지눔 말고 없냐고 !! ㅜ0 ㅜ "
" 야 -_- . . 꼬맹 , 누구보고 싸가지라는거냐 ? "
" 너너너너너 !! "
" 씨발 , 죽는다 ?! "
" [흠칫] 죽여봐 !! 이짜식아 >_< ;; "
" 너 -_- 숨막혀서죽고싶냐 , 피터져서 죽고싶냐 , 바다에퐁당떨어져서죽고싶냐 =_= "
" ㅠ_ ㅠ지 . .진짜 죽일껀가요 . "
" 어 . . -_- 골라 . "
피는. . 너무무섭고 ㅠ_ㅠ . . .
바다는 상어때문에 ㅠ_ ㅠ [ 상어없걸랑요 ;; ] 안되겠고 =_=
난 숨 잘 참으니깐 , 숨막혀서 죽는게 낳겠다!!
" 숨막혀서 !! -0- !! "
" 후회하지마라 . . . "
" 응 ?! ㅇ_ㅇ 웁.......... "
확 , 의자에 밀치더니 , 그위에 나를 눞혀 키스를 퍼붓는 놈 = _ = ;;
잘생긴놈이 , 내첫키스상대라 기분은 좋지만 ㅠ_ ㅠ
아악 !! 싸가지놈 !!
해피앤새드 ※ 널웃으면서보내줄수가없을것같아‥ ※ 단편스토리 하★
※ 널웃으면서보내줄수가없을것같아‥ ※
사랑이 자꾸만 미워져 . .
눈물만 흐르게 하니깐 ,
정말 말못하도록 아픈데 ,
난 너에게 사랑해라는 말 조차 하지못하니깐 ,
딱 한번만 말하면 안될까 . .
내목숨하고 바꾸어도 좋아 ,
말하고 싶거든 ,
사랑한다고 . . .
하지만 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하니깐 ,
나도 니가 행복하길 기도해줄께 ,
내사랑이니까 .
내 마지막 사랑이니까 .
그런데 . .
널 웃으면서 보내줄수가 없을것 같아 . .
그렇게 너와 헤어지고 . .
아무일없듯 또 하루가 지나가고 ,
조금씩 난 널 잊어가고 . .
- TEAR , SEE YOU[시유] -
.
.
.
그놈과의 첫키스 후 , 이주가 흘렀다 - 0 -
그놈과 나는 연인사이가 됫써요 >_< 까르르 ~
글쎄글쎄 ~ 그놈이 뭐라는줄 알어 !?
' 씨발 , 책임져줄테니까 , 울지좀마 ! '
사실 = ㅗ = 우는척 한거였다 . 으흐흐 =ㅗ=*
" 누나 -_-;; 왜그렇게 웃어 ? "
" 응 ? ~ 아녀 =ㅗ=* "
" 오늘 ~ 단합회알지 ?! "
" -_-;; 거기무시운애들많어 ~ 나안갈껴 ! "
" ^ㅇ^ 유벨아 !! 오늘 너 헌팅 . . 웁 !"
" -_- ............... ;; 가자 비윤아 ^ㅇ^ "
[ 시유앤비윤 집 ]
" 누나 -_- 20분후에 나와 ~ "
" 응 -_- 으흐흐 -_-* "
[ 방안 ]
일단 ~ 머리를 꼬아줍시다 -_- ~
갈색빛내머리는 굵게 웨이브 되있었다 .
으음. . 옷은. . 'SEE'라고 새겨진 연한핑크빛 탑 .
탑위에 하얀 자켓을 컬쳐입었다 ' YoU' 라고 새겨진 자켓 =ㅗ= !
이모코디한테서 훔쳐왔다 -_- !
아 ! ~ 이모 , 즉 비윤이의 마덜은 =ㅗ= 연예인이다 !
그래서 그런지 . . 비윤놈의 얼굴도 확 긁어버릴 정도로 미소년이라는'' ㅜㅜ
" 누나 - _- !! 빨리나와 ! "
" 이자식아 ~ 10분밖에 안지났어 -_- ! "
" 나 티비보고있는다 !! "
" 엉 =_= "
비윤놈에게 소리를 쳐준 후 , 나는 이모 드레스룸에 가서 ,
약간 퍼진듯한 청치마 -ㅗ- . .
이쁘다 >_< NII 꺼다 ~
이모는 입지도 않으면서 10대옷을 선호한다 -_- . .
뭐 , 이거 얼마하겠어 ~ 이모 나 빌려가요 ~
아싸라비야 =_=콜롬비야 >_<
- 달칵 -
" 비윤아 ~ 가자 ! "
" 오올 = _ = 누나좀이쁜데 !! "
" 원래이뻐자식아 ~ -_- ! "
" - 0 - ............ "
.
.
.
" 꺄아아아 !! 비윤놈 멋져 !! 달려라 ! "
" 누나 !! "
" 응 ?!! "
" 지금 기분 좋아 !? "
" 응 !! "
" 기분않좋을때 나한테와 , 바이크 태워줄께 . "
" ........^ㅇ^ 내가 뭐 기분않좋을때가 있냐 !? "
" 하긴 - 0 - "
- 따악 -
비윤놈의 사랑스런대가리를 퍽 소리가 나도록 쳐줫다 .
" 아악 !! "
" 비윤오빠멋져요 >_< "
[ 블랙빈 나이트 ]
" 오올 ~ 이름 폼나네 =_ = "
" 아씨 , 여기 물 별로라서 사람이 잘 안오니까 , 오늘 이쪽으로 왓나보다 . . "
" 유벨이하고 , 너있다는 소리 터지면 , 아마 . . =_= . . . 사람터질텐데~ "
" 쉬잇 =_ = "
[ 나이트 안 ]
" 마누라 , 왔냐 ? ''
" 썅썅 -_- 유벨놈 . 친구는버린거냐 ?! "
" 어,왔냐 . "
무뚝뚝 냉철보이 윤유벨 -_-
당신은 지존입니다 - 0 -
" 쿡 . . 뭐냐 , 쟤 ? "
" 그러게~ 유벨이 눈도 낮지 . "
" . . . . 헤 . . "
" 웃지마 , 크레이지걸 같아 . "
영어를 섞지말아주렴 = _= . ..
" 응 . . "
" 그냥 웃어 , 내가 쟤네 조지면 되 . "
" . . . . - 0 - "
" 정미란 . 꺼져라 . "
" . . . . 윤아 돌아왔다 ? "
" . . . . 윤아 .. ? "
왜 반응해 . . 윤아라는 이름 하나 떄문에 . .
왜 그렇게 반응해 . . 유벨아 . . 응 ?왜 . .
내가 더 두려워 . . 흔들리지마 . .
아까 , 나보고 웃어랄때 처럼. . . 장난스레 날보고 웃어봐 .
. . . . 유벨아 , 제발. .
" 많이 좋아 졌데 , 니곁 다시는 안떠난데 . . "
" 그딴 거짓말 안믿어 . "
" 윤아 . . 그떄 아파서 간거야 . . "
" . . .. ! . . . . 내옆에 . . 얘보이지 ? "
" . . . 이비윤 , 사촌누나라던 . . . 민시윤가 .. ? "
" 응 . 민시유 . . . 얘 . . 내 마누라야 . . . 내가 별땅햇님땅해서 찜해버린 내마누라 . . "
" 윤아는 !! 너땜에 , 감기는 눈 니 생각하며 병이겨낸 , 윤아는 !! "
" 그렇게라도 살수있으면 , 나 보내줘 . 나덕분에 살았으니까 . . 보답해야잖아 .. "
하늘아 , 별아 , 햇님아 . . .
윤유벨이라는 남자 , 내곁에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
[ 놀이터 ]
그 말을 마지막으로 , 우리는 별이 잘보이는 한 놀이터 미끄럼틀에 앉았다 .
" 원래 , 드라마에서 보면 그네에 앉잖아. . "
" 응. . "
" 근데 , 왜 내가 미끄럼틀에 앉은줄알아 ? "
" 몰라 . . "
" 우리마누라 , 잘참았다고 상 좀 주려고 . 입술상. "
말이 끝나자마자 , 유벨놈의 입술이 닿았다 .
" 내마음에 . . 영원히 집짓고 살사람 너야 . "
" . . .. "
" 바람이 불어 , 무너지면 , 다시고쳐서 아파트를 세워 . "
" . . . . "
" 내마음에 지진이 나서 , 아파트가 무너지면 . . 63빌딩을 세워 . "
" . . . .. 하아 . . "
" 그래도 무너지면 , 니사랑이라는 건물을 세워 . . "
" . . . . 내 .. 사랑 ? "
" . . . . 응 . . . 그럼 나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테니까 . . "
한참동안이나 , 별을보며 우리는 서로의 손만 꼭 잡았다 .
[ 2주 후 ]
벌써 2주나 지나버렸다 .
2주동안 , 우리는 학교에서 마주치거나 . . 전화로 통화하는게 다였다 .
후우 . . . 보고싶어 = 0 = . .
" 야 !! 민시유 ~ 서방님이 부른데요 ~,~ "
" 응 ?!! 어디로 !! "
" 옥상으로 와래 !!"
성큼성큼 계단을 두칸씩 걸으며 옥상에 도착했다 .
녹이 써서 그런지 문이 삐그덕 거리며 , 열렸다 .
그곳엔 . 유벨과 , 한 여자애가 서있었다 .
" ㅇ _ ㅇ 니가 유벨이 마누라였던애야 ? "
. . . 였던. . ?
" 응. . ? "
" 난 . 오늘부터 유벨마누라 할래 >_ < . . 난 윤아야 ! "
" . . . . 윤아 .. ? "
" 응 >_< ! 유벨아 . . 나 니마누라 해도되지 ^ㅇ^ !! "
" 응 . . . "
아니라고 대답해주길 바랬다 .
그때 , 미란이한테 한것 처럼 . . 당당히 내가 유벨놈 마누라라고 ..
말해주길 원했다 . .
" . . . 민시유 . . 여기까지다 . 우린. "
" . . . 윤유벨 .. . "
" 잡지마 . . . "
" 유벨 >_< 가자 !! "
" 응 . . "
[ 덜컥 - ]
그렇게 둘은 가버렸다 . .
지진이 나고 , 바람이 불더라도 .
내사랑이면 안무너진다며 . .
니맘 안흔들린다며 . .
" .. . 흡. . 흑 .. . 널 . . . 웃으면서 보내주수가없을것 같아 . . 윤유벨 . . 흡. . "
[ 이틀 후 ] - 날짜변화최강 ㅜㅜ ;;죄송합니다 .
" 탱탱눈탱이밤탱이 =_ = "
"절루가 ㅜㅜ ! "
" 누나 . . "
" 응 .. "
" 많이아파 ? "
" ...................응.. "
" 내가 바이크 태워줄까 . . "
[ 한강 ]
" 꺄아아 ! 너무좋다 . . ^ㅇ^ "
" 누나 . . "
" ㅇ_ㅇ 응 ? "
" 유벨이 말이야 .. "
" 기분좋다 . . "
" 말돌리지마 . . "
" . . . . 하아 . . 아프단말이야 . . 그애 이름만 들어도 . . "
" . . . .유벨이 말이야 . . "
내말을 들어주지도않은채 . . 계속말을 하는 비윤이 .
나 너미워져 . . 아프단말이야 . .
" 비윤이 . . . 녹내장이야 . "
" 응 ? . . "
" 원래 . . 안구가 안좋았어 . . 그런데 . . 녹내장 심하고 . . 그래서 . .
시력을 . . . 아예 완전히 , 영원히 잃을꺼래 . . "
" . . . . . 거짓말. "
" 누나 !! "
" 거짓말 . . 거짓말 . . "
하늘엔 비가 한방울씩 톡톡 떨어진다 .
. . . . 하아 . . 윤유벨 . .너 . .
" 누나 . . 자기때문에 힘들게 하기 싫데 . . 잘지내냐고 묻더라구 . . "
" 하아 . . 흐흡. . "
" 가 . . 가서 . . 유벨놈 꼭 안아줘 . . ㅇㅇ동에 ..ㅇㅇㅇ-ㅇㅇ번지야 . . "
" . . .. 비윤아 고마워 ! "
비가오는거따윈상관쓸 시간이 없었다 .
달렸다 . . 죽도록 달렸다 ..
[ 유벨의 집 ]
뒤에는 정원이 있는거같고 . . 혼자살긴 좀 큰 집 . .
문이 열려있다 . .
[ 덜컥 - ]
거실에 초점없는 눈으로 . . 거실에 앉아있는 유벨놈 . .
" 비윤놈이냐 . . "
" . . . . . "
" . . . 오늘도 시유 . . 울더냐 . . "
" 그래 . 운다 바보야 . . "
" . . . 민시유 ? "
" . . . 왜말안했어 . . 흡. . "
" 가라 . . "
" 안가 . . "
" . . . 너 힘들고 , 나도 힘들어 . . 가라 . . 가라 시유야 . . "
" 니가 없으면 . . 숨도 못쉴정도로 아파 . .. 아프다 . . 유벨아 . . "
" . .. . . ^- ^ . . 나도 그래 . . "
" . . . 우리 . . 우리끼리 작은약속 하나하자 . ."
" 무슨. . 약속. . "
" 결혼약속 . . 아니 . .언약식인가 ^ㅇ^ ? "
" . . . . 말이되냐 -_- "
" 응 - 0 - 비윤이도 부르고 대철이도 부르쟈 ~ "
우리 . . 우리만의 작은언약식 하자 . .
나중에 정말 결혼한뒤에는 . .
작은초막집이라도 , 우리손으로 지어서 . .
거기서 살자 . . 그러자 . . 유벨아 . .
[ 30분 후 ]
" 비윤아 ~ 대철아~ "
비윤이는 사랑표 케이크를 , 대철이는 커플링을 사왔다 .
짜식 , 의리하난끝내준다 . .^,^
" 축하합니다 . . 웬수유벨놈과 못생긴시유누나의 언약식을 ~ "
" =_= . . . 죽을래 !! "
우린 정말 너무행복하게 놀았다 .
우리 . . 4년후에 .. 이렇게 결혼하자 . .
약속하는거다 . ?!
[ 새벽 ]
우음. . . 내옆에 있는 유벨놈이 없다 . .
대철이와 비윤이는 거실에서 서로 껴안고 자고 있고 . .
유벨이의 신발이 없다 . .
밖에 . . 있나 .. ?
[ 달칵 - ]
밖을 나가니 . . 정원이 왠지 느낌이 끌린다 . .
신비로운 . . 정원 . .
이슬이 살짝 맺혀있고 . . 화려하고 수수한 꽃이 어울러져 , 빛을 바란다 .
그리고 , 잔디위에 통나무그네의자 .
그위엔 .. 내가 영원히 사랑할 단 한사람 유벨놈이 . . 있다 .
" 추운데 왜나왔써 - 0 - ! "
" . . 일루와 . . 마누라 . "
" 응. . "
살짝 그네에 앉았다 . .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기분좋게 느껴진다 . .
" 마누라 . . 노래불러줘 . . "
" 나 못불러 - 0 - "
" 알아 . .그래도 불러줘 . . "
" 쳇. . 알겠어 .. "
사랑이 자꾸만 미워져 . .
눈물만 흐르게 하니깐 ,
정말 말못하도록 아픈데 ,
난 너에게 사랑해라는 말 조차 하지못하니깐 ,
딱 한번만 말하면 안될까 . .
내목숨하고 바꾸어도 좋아 ,
말하고 싶거든 ,
사랑한다고 . . .
하지만 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하니깐 ,
나도 니가 행복하길 기도해줄께 ,
내사랑이니까 .
내 마지막 사랑이니까 .
그런데 . .
널 웃으면서 보내줄수가 없을것 같아 . .
그렇게 너와 헤어지고 . .
아무일없듯 또 하루가 지나가고 ,
조금씩 난 널 잊어가고 . .
- TEAR , SEE YOU[시유] -
" 오 . . 잘부르네 . . 누구노래야 ? "
" 내가 작곡작사 했어 !! 잘했어 ?! "
" . . . . . 그럼 . . 그거 3년후에 다시불러줘 ."
" 3년후에 ? "
" 응 .. . 아직 .별보여 ? 보이지 . .그치 . . "
" 응. .그렇네. . 어 ?! 거기 그거 그거 쪽지 뭐야 ?! "
종이를 들고있다 . . 뭐지 . . ? 편진가 = ㅗ = . .
" 몰라도되 . . 나중에보여줄꺼다 ~ "
" 치이 . . . "
" ^ㅇ^ . . 넌별이좋냐 ? "
" 응 너처럼좋아 . . 너보단쫌 덜좋지만. . "
" 근데 . .저별이 지금 반짝이면. .. 1000만년이 흐른후 , 우리가 그 반짝이는걸 볼수있데 . . "
" 응 . . 그렇구나 - 0 - "
" 우리 살아있을땐 못보겠다 . . 그치 . . "
" 나중에 우리 =ㅗ= 환생해서보면되지이 ~ "
" . . . 그러자 . . 그러자 . . 그약속 만큼은 꼭지킬게 . . "
. . . . . 살짝 눈을 감는 유벨이 . .
. . . . ^-^ 그약속 지켜라 . .
눈을 감은후. . 잠시후 . . 고개와 . . 팔이 떨어진다 . . .
잠든. . 건데 . . 왜 . .자꾸 .. 불길한 느낌이 . . 들지 ?
" 유벨아 >_< 일어나바 !! ''
" . . . . "
" 와 . . 유벨이 손 차가 ㅠ_ ㅠ 우리 들어가자 . . "
" . . . . . . "
. . . 맥박이 뛰질않는다 . .
숨을 쉬질않는다 ..
그렇게 . . . 유벨이는 세상을 떠났다 .
유벨이는 눈과 함께 , 건강도 잃었다고 한다 .
유전적 암으로 , 되돌릴수없었다고 . .
. . . . . . 3년후의약속 , 후생의 약속. . 꼭 지킬꺼다 . .
[ 3년 후 ]
사랑이 자꾸만 미워져 . .
눈물만 흐르게 하니깐 ,
정말 말못하도록 아픈데 ,
난 너에게 사랑해라는 말 조차 하지못하니깐 ,
딱 한번만 말하면 안될까 . .
내목숨하고 바꾸어도 좋아 ,
말하고 싶거든 ,
사랑한다고 . . .
하지만 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하니깐 ,
나도 니가 행복하길 기도해줄께 ,
내사랑이니까 .
내 마지막 사랑이니까 .
그런데 . .
널 웃으면서 보내줄수가 없을것 같아 . .
그렇게 너와 헤어지고 . .
아무일없듯 또 하루가 지나가고 ,
조금씩 난 널 잊어가고 . .
- TEAR , SEE YOU[시유] -
이부분까지가 . . 유벨이에게 불러준노래다 . .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들리고 . .
나머지 부분. . 하늘에서 들어줘 . . 그래줘 . .유벨아 . .
너무아파서 , 한날은 너무아파서 . .
숨을 쉴수가없었어 . .
다음생에서 만나자는 니한마디 .
사랑한다는 니 한마디 .
그 말 한마디가 . . 자꾸 . . 날 아프게 해서 . .
널 . . 잊지못할꺼 같아 . .
숨은이별이 이렇게 아픈데 . .
사랑에 속아 몰랐던거죠 . .
- TEAR, SEE YOU [시유] -
있잖아 .. 유벨아 . .
바람이 그러던데 . .
그리움과사랑은 딱 한걸음차이래 . .
그래서 . . 지금 걸어가지않으면 영원히 그리움으로 남는데 . .
유벨아 . . 그래서 . . 나 . . .너에게 한걸음 걸어가려고해 . .
기다려 . .
[ ㅇㅇ 신문 ]
신인가수 시유가 , 한 가정집 정원 나무그네에서 자살을 했다고 한다 .
자신의 사랑하는 남자를 잃고 슬퍼하다가 죽은걸로 추측된다 .
[ 유벨의 손에 있던 쪽지 내용 ]
음.. 음. . 안녕 마누라 . .
아씽 ㅜㅜ 쪽팔려 ..
나먼저가서미안하다고 . .
니가 . . 내사랑이 되준다고 . .언젠가말했었지 . .
그약속지키고 . .
. . . 내가 못산삶 . . 니가 대신살아서 .
나중에 꼬부랑할머니되서 나한테 자랑하러와 .
그럼 우리 둘이 구름침대에 누워서 밤새도록 얘기하자 . .
. . . 아참. . 나죽으면 . . 니커플링하고 같이 묻어줘 . .
니가 꼬부랑할머니되서 . . 나 잊으면어떡해 . .
그럼 내가 이반지생각안나냐고 따져야지 . .
. . . . 나잊지마라 . . 잊지마라 . . 마누라 . .
. . . . 사랑한다 . .
하하 ;; 하편이 다날라가서 . .다시썼는데 . .더엉망인거 같다는. .
하편만쓰는데 . . 한시간이걸렸어요 . .
이번에는 좀 공들여서 쓴거라고 썻는데 . . 별로네요 ^ㅇ^;;
그래도 꼬리말은 달아주시고갈꺼죠 ㅠ_ㅠ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동소설☆
단편◈
[해피앤새드 ※ 널웃으면서보내줄수가없을것같아‥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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