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한파로 정점을 찍고 있는 12월 마지막주일요일
칠곡도량 백팔순례팀은
정각문팀장님과 법안심총무님의 인솔로 남해 호구산 용문사와
예정되었던 순천 선암사는 폭설로 인해 입장이 어렵다고해서
진주 청곡사로 다녀왔습니다
춥다는 예보에 완전무장이 짐이될만큼
구름한점없는 파란하늘이 따뜻한 햇살까지
봄날인듯 순례하기 좋은날이었습니다
남해 호구산 용문사(虎丘山 龍門寺)는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호구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이다
663년 신라문무왕3년 원효대사가 남해 금산에 보광사(현 보리암)을 창건하고
이곳 호구산에 첨성각을 건립하면서 불사가시작되었으며
임진왜란때 사명대사가 이끈 승군의 주둔지여서 왜적에 의해 소실되었다
1660~1666년에 걸쳐 대웅전과 봉서루 나한전 명부전 첨성각 천왕각 동서방장 극락전을
많은 대덕스님들께서 소임을 맡아 책임 건축실명제로 불사하여 15개의 가람을 배치했다
조선숙종은 용문사를 수국사로 지정해
남해 앞바다를 지키는 호국도량으로 정해 황실의 축원당으로 삼았다
용문사 금당인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3칸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으로
겹처마에 덧서까래를 얹어 화려하다
지붕은 건물에 비해 크고 웅장하며 장중한 느낌을 준다
네 귀퉁이에는 활주로 추녀를 받치고 있어 안정감을 주고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는데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 협시보살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모셔두고있다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신법당을
무량수전이라고 하는데
이또한 남해용문사의 특이점이다
대웅전천장에는 남해바다를 통째로 옮겨놓은듯하다
남해앞바다에는 세존도(世尊島)란 섬이 있는데 설화에 따르면
옛날 부처님께서
이섬에 계실때 중창불사를 위한 용문사 스님들의 간절한 기도에 감응하여
남해 앞바다 세존도에서 용문사로 자리를 옮겼다고한다
첫댓글 관 세음 보살 ()()()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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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시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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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