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대의 주부입니다
건강검진후 가승이 두군거리고 가슴위에 벽돌한장 얻어놓은것 같이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전도와 홀터검사 운동하복부 검사등 여려가지 검사를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신경을 많이 쓴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별로신경쓴것도 없는데 그래서 그러면서 46일치 약을 주면서 한달후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컨디션이 좋은날은 괞찮은데 날씨가 흐리고 몸이조금만 피곤하면
몸가끔 증상이 오고 합니다
지금은 부정맥의 시초인지 아니면 많이 진행된것 인가요
궁금해요 의사가 말도 잘안해주고 약만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음식은 어떤것을 조심해야되고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면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답하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
경험이 저하고 같은 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첫댓글 날씨와 관계가 있다면 협심증 아닌가요?
날씨가 추으면 아프고 날씨가 좋으면 괜찮고
운동은 무리하면 안됩니다 수영이나 걷기운동이 좋다네요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은 것과 콩음식 풀떼기음식
어제 피자와 콜라 먹고 가슴이 이상하더라고요
약땜시 머리아파서 마음대로 약을 안먹었더니 차이가 왼쪽이 뻐근하네요
50대 이시면 갱년기장애에 대한 공부를 해 보셔야 할 것 같고요, 증상이 심장병과 비슷하다고 하거든요.
음식은 자연에서 나오는 음식이 좋다고 합니다. 공장이나 사람이 대량으로 가공한 음식 말고요^^ 그리고 감자가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먹어보니 좋은 거 같더군요^^ 감자를 얇게 저며서 구워먹는데 기름칠은 안하고 걍 프라이팬에 굽습니다. 얇게 저미면 기름없어도 타지않고 잘 익어요. 물에 한번 헹구는거 아시죠^^ 운동은 걷기가 최고입니다. 첨에는 동네산보한다고 생각하시고 가볍게 한 20분 걷다가 갈수록 몸 상태봐가며 하루 2시간까지 늘이면 좋다네요. 근데 2시간은 매일하기가 좀 그렇지요. 1시간이 적당한듯...해요
의사분이 검사 결과를 보고 처방을 하셨다면..어떤 병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모든 병(특히, 부정맥)의 치료의 첫 단계는 자신의 병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느낌이나 말씀하신 증상 만으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부정맥 종류에 따라서, 또 가지고 계신 다른 병들이 있는지에 따라서, 혹은 복용하시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식사 종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질문하시기전에 정확한 병명을 확인하세요. 의사분은 그 병명을 알려주실 의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