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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여자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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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이야기 사는게 뭐 별거 있더냐~ㅋㅋ노래가사처럼요
숙이(65년..여주시) 추천 0 조회 233 19.06.07 17:0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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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7 17:39

    첫댓글 돌미나리전! 맛나겠어요
    가까이 집을두고있는
    우리집 앞에도 보리수가 붉게 익어 가는대 좀따서 설탕에 재어둿지요
    즐거운 저녘시간 되세요


  • 작성자 19.06.08 04:37

    인정님 안녕하세요
    이천이면 가까운 곳인데 ~
    흥천이포IC가 어느정도 거리에 사세요?
    보리수 서말이면 천식도 고친다고 해요
    철철이 나는 요기꺼리들이 행복을 더해주는 시골 너무 좋지요?ㅎㅎ
    오늘도 즐거운날 되세요^.^

  • 19.06.08 05:41

    @숙이(65년..여주시) 30분 거리 되겠네요

  • 19.06.07 18:20

    퇴근후
    대짜로 누웠다요
    그냥
    누가 부쳐주는거 먹고파요

    서울 도봉구로 보내주이소

  • 작성자 19.06.08 04:44

    아휴~
    정말 한판 아니라 두판도 보내드리고 싶어요
    미나리가 두톰한게 넘맛있어요
    샤브처럼 미나리 계속넣어 먹으니 이렇게 먹다 식당가서 못먹겠다 농담하네요ㅋㅋ
    남은 미나리는 데쳐서 말려야겠어요
    비온뒤라 그런지 날이 춥다 싶을 정도로 쌀쌀하네요
    저만 먹어 죄송하고~ 감기 조심하세요^.^

  • 19.06.07 21:27

    미나리전 보고 ~~~ 호박이라도 부쳐야겠어요.

  • 작성자 19.06.08 04:49

    호박전도 최고죠
    뭐든 기름에 지지면 젓가락질 멈추지 못하죠
    막걸리 한공기면 노래가락 나올 정도로 아딸딸합니다
    걱정꺼리들은 저멀리 보내고 그 순간만은 내세상을 만들면 되더이다
    아침공기가 차네요
    감기 조심하셔요^.^

  • 19.06.07 23:18

    따봉‥
    최고의 안주감에 서방님 주머니도 다풀어 주겠어요
    현명한 숙이님의 탁월한선택 입니다

  • 작성자 19.06.08 04:56

    안녕하세요 ㅎㅎ이게 현명한건가요?
    미워 죽겠다가도 이그~안살거 아니면 하면서 이렇게 세월 보내고 있어요
    티격태격도 우리 전문이고 ㅋㅋ
    아침 기온이 많이 차요
    마당에 잠시 나갔다 추워서 뛰어들어왔어요
    이불속이 최고네요ㅎㅎ
    오늘도 즐겁게 잘~보내세요^.^

  • 19.06.08 11:53


    우리가 강원도 살던시절 애용했던
    치악산 막걸리를 보니 엄청 반갑네요.
    리얼 시골살이하시는 숙이님~
    보리수도 미나리도 부침게도
    다 부럽습니다.
    거기다 말잘듣는 배우자까지.
    우리집 녕감은 도데체 말을 안들어요~ㅋㅋ

    우쨌든동 그 행복 오래오래 안고가시길~♡

  • 작성자 19.06.08 18:08

    ㅎㅎ 치악산 막걸리 추억이 있으시군요
    처음엔 지평 막걸리를 선호했는데 신랑이 치악산이 좋다고 자꾸 그걸로 사와요
    30년 키운 보람 요즘좀 느끼고 삽니다
    아직도 멀었지만 이만큼 바뀐것도 감사하면서요ㅋ
    우리집 땅두릅 보여드릴께요
    땅두릅 잘키우셔서 맛있게 드세요^.^

  • 19.06.08 15:29

    저기저위 대왕 보리수 빠알간걸루
    하나 따서 입에물고요
    미나리 전 향이 끝내줄것 같아요
    아주 통통하니 맛나보입니다
    행복 주말되세요~

  • 작성자 19.06.08 18:14

    어제 먹고 남은거 살짝 데쳐서 파강회 말듯이 돌돌말아 오늘 장아찌 담았어요
    그래도 남은건 말리는중이고요
    보리수가 갑자기 익어서 오늘은 아주 빨개젔어요
    뭐든 나올때 되면 왕창 나와서 처치 곤란일때도 있네요
    보리수에는 탄닌이 많아 냉동 보관했다가 다른과일로 쨈 만들때 섞으면 좋아요
    기술센터서 배웠는데 쨈만들때 탄닌을 첨가물로 이용하기에 여쭤보니 아로니아나 보리수에 탄닌이 많아서 사과나 다른과일들과 섞으면 된다 하셔서 저도 참고한답니다
    해가 저물어 갑니다
    즐거운 토요일 저녁시간 보내세요^;^

  • 19.06.08 16:43

    아흐~~~
    스토리님들은 재주가 남다르고 솜씨가 다 좋으십니다~~
    맛나게 보이는 안주 부치미에 막걸리 한잔 벌컥 넘어갈것 같아요~~^^
    ㅋ~~~~ㅎ 좋다~~~!

  • 작성자 19.06.08 18:16

    맞아요
    벌컥 넘어가더라구요ㅎㅎ
    뭐라도 부쳐서 한잔 하십시요ㅎㅎ

  • 우와
    막걸리에
    미나리 부침개
    갑자기
    먹고 싶어요
    정말 부러운
    행복의 일상 입니다

  • 작성자 19.06.11 21:35

    보이는건 일부분이니 부러워 마세유ㅎ
    밤이 깊어갑니다
    좋은꿈꾸며 안녕히 주무십시요^.^

  • 19.06.09 13:39

    보리수, 장미꽃 미나리
    부추전~
    시절 가는거 모르고 살다가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좋으네요.
    어제 먹은 막걸리가 꿀맛이었기에
    오늘은 걍 쉬렵니다.ㅎ

  • 작성자 19.06.11 21:37

    가끔은 막걸리가 엄청 맛날때가 있더라구요
    안주는 역시 부침개가 최고이구요ㅎㅎ
    늦은밤입니다
    편안밤되십시요^.^

  • 19.06.11 09:30

    부침개 먹고 싶습니다.ㅎㅎ

  • 작성자 19.06.11 21:39

    한판 구워드리고 싶으나 아음으로만이네요ㅎ
    내일을 위해서 편안하겢 푹주무십시요^.^

  • 저는 보리수가 조롱조롱 매달려있는 것
    보면 사랑스러움에 마음이 두근두근 ~ 콩콩 뜁니다~ ㅎㅎ
    장미도 예쁘고 ~ 보리수는 더 예쁘고~
    구수한 부침은 또 .....
    아이고마 삶 자체가 반짝반짝 보석입니다~
    그저 부러움만 ~~ ^^ 행복 내음이 느껴져
    너무 좋습니당~~ ^^

  • 작성자 19.06.11 21:43

    몇일 사이에 온통 빨개져서 보리수 따는것도 일이네요
    반달인데도 달이 밝게 비추네요
    달을 보며 소원빌던게 생각나 밝은달만보면 자꾸 두손모으게 됩니다
    밤이 깊어가는 이시간 저는 잘시간인데 센터 다녀오느라 늦었는데 지기님은 언제 주무시나 좋은꿈꾸시며 편안한잠 주무십시요^.^

  • 19.06.11 20:46

    향긋한 미나리전이 눈앞에 아련거립니다.ㅎㅎㅎ
    저도 전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중에서도 미나리전을......
    두분 사시는 모습이 달달한 보리수 보다 더한듯하네요.ㅎㅎ

  • 작성자 19.06.11 21:48

    산람님~
    이곳은 시골이라 아무거나 그때그때 있는것 넣고 부치면 막걸리안주 딱이라 막걸리가 자꾸 늘고 있어요ㅎㅎ
    언제 한국 오시면 전부쳐 한잔하고 싶네요
    이곳은 밤이 깊어갑니다
    늘 건강하게 잘지내십시요^.^

  • 19.06.11 23:04

    보약이네요... 장뇌삼은 임금님 음식이라 들었어요..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실 듯.. 여긴 죄다 가공식품, 색소들어간 것, 간편식품 이거든요.

  • 19.06.13 15:52

    ㅎㅎㅎ
    맞아요..
    농사지으면 제일 좋은것 부터 빼놓고
    제일 못생긴에 우리 입으로 들어가고..
    남들 줄때
    혹시나 싶어 이리저리 좋은것 골라서 보내주고
    나 먹는건,,
    ..못생겼어요... 맛은 있네요..?
    인삼 잡숫고 힘...내세요...

  • 19.06.14 11:27

    저희집 보리수도 주러~렁.
    이건 누구보고 따라해야할지?
    딸래미 불렀두만 이번주 주말은 시부 제사가 있다네요.
    ㅎ~! 다 뭉그러질것 같아 바쁜 일손 이쪽으로 돌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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