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도사의 선임에 대해

[사자]

경비업법에는 경비지도사의 선임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한사람이 비상근으로   이곳 저곳  이중 삼중으로 선임되어 있어도 여기에 대해 어떤 기관이나 규제하고 관리하는 부서가 없으니 참으로 한습스럽습니다 .경비업법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경비원이나 청원경찰이 경찰관서장에게 신고하듯이  경비지도사도 경찰서장이나 지방경찰서장에게 신고하여 한곳만 선임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경비지도사 시험에 합격하고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여도 취업할 곳이라고는 비상근자리도 힘들 것입니다.경비지도사협회나 경비협회 홈페이지에는 비상근자리라도 좋으니 구직난에 매일 도배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산]

아주 큰 문제이지요. 심지어는, 法대로 하자면 경비지도사 없이도 경비업체 설립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내가 현재 자본금 5천만원만 있다면, 시설등(경비인력,시설,장비) 확보계획서를 제출해 놓고 경비지도사 없이도 경비업체 설립은 물론, 운영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더 나아가서는, 아예 경비지도사 선임 없이도 계속 운영을 하다가 걸려야 과태료 300만원만 부과하면 다른 벌칙 없이도 경비업체 운영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결격사유의 경비지도사 선임(1개월-3개월-허가취소)을 하느니 아예 선임을 하지 않는 것이 과태료 단 300만원으로 안전한 상황인 것입니다. 그러니, 경비업체 현장을 둘러보면 아예 경비지도사는 없고...

[예산]

"직무교육실시대장"은 거의 형식적으로 사인만 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실제로 경비지도사들은 "경비원을 지도-감독-교육"하는 것보다는 여타 다른 경비업체 업무(경비업체에서 진짜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관리 등 업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적어도, 法에 나온 대로 명백하게 해야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각종 편법(위법은 아니고)적인 상황으로 경비지도사의 자격증의 위상은 그 중요성이 상당 부분 감소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 법대로 정확하게 해도 경비지도사의 역할은 그 중요성이 미약한 것도 사실입니다...

[황숙천]

경비지도사 선임요건에 경비업무경력(3년정도) 자격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경비업무에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격증만 가지고 외부강사로 (비상근) 교육만하고 맙니다.중요한 현장 지도감독이 전혀 되질않고 있지요.소화기하나 쏠줄모르는 경비지도사! 소화전한번 만져보지 못한 경비지도사..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백호랑이]

인당 100명 정도로 하고 경비업에 3년이상 경력이 추가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중복선임은 안되고....

[jinsung]

그런데솔직히 지도사 분들 한달직무교육 뽑아서 주중에 한번씩 철하라고 두세달치 던져놓고가요ㅋㅋ그게편한편법이죠 경력있는분들이 더한실정입니다ㅋ교육이 아니죠 스케쥴만짜는거지 교육 스케쥴ㅡ 경비업무쪽에 이제더이상종사하진 않지만 ㅋㅋ당연하듯 여기더군요

[사자]

경비지도사 선임조건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선임된 경비지도사은 직무교육을 3년마다 시행하도록 하고 경비는 고용노동부의 직무교육비로 충당하도록 하여 경비업체에 상시 근무하지않은 사람들은 자비로 교육을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