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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目)네팔도 中 틱톡 때리기 동참…"사회적 조화에 부정적 영향"“전세계 틱톡 퇴출 확산…한국은 여전히 친중!
2023-11-1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073
네팔도 中 틱톡 때리기 동참…"사회적 조화에 부정적 영향"
2023. 11. 13. https://v.daum.net/v/20231113215459040
네팔이 사회적 조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레카 샤르마 네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이날 오전 내각 회의를 통해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샤르마 장관은 "틱톡은 사회적 화합을 방해하고, 가족 구조와 사회 관계를 방해하는 콘텐츠를 공유하는 데 사용됐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네팔에서는 지난 4년 동안 틱톡 관련 사이버 범죄가 16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을 두고 네팔의회당의 가간 타파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남용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서는 규제가 필요하지만, 규제라는 이름으로 소셜미디어를 완전히 금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네팔의 이웃 국가인 인도는 지난 2020년 6월 220여 개의 다른 중국 앱과 함께 틱톡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유럽연합(EU), 호주, 일본, 캐나다 등도 틱톡 사용 금지에 동참하고 나섰다.
“사회 악영향 우려” 전세계 틱톡 퇴출 확산…한국은
2023. 11. 13. https://v.daum.net/v/20231113213901588
미국, 유럽, 인도 네팔 등 여러 국가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내는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어, 청소년에 대해서는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내각회의를 열어 틱톡 사용금지 결정을 내리고, 본격적 시행에 앞서 기술적 준비를 갖춘다고 밝혔다. 네팔 정부 관계자는 “틱톡이 혐오 표현 사용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어 시민들이 비판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네팔에서는 최근 4년 동안 틱톡을 통해 이뤄진 사이버 범죄가 1647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틱톡 퇴출에 대한 조치는 앞서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아프리카,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다. 미국은 2021년 트럼프 정부의 틱톡 금지 행정명령을 시작으로 틱톡 사용을 줄여가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백악관, 의회, 미군 등에서 틱톡을 쓰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유럽, 캐나다, 일본 역시 정부에 등록된 기기에서의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이들 국가는 틱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럽연합은 유튜브와 틱톡측에 불법유해 컨텐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이달 30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는 틱톡에서 나오는 영상들이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에 해롭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유행했던 ‘기절(숨참기) 챌린지’는 미국, 아르헨티나 등에서 10대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고가기도 했다. 이 외에도 현대·기아차를 절도하거나 진정제 먹기, 매운껌 복용하기 등 건강상 상해나 범죄를 일으키는 챌린지가 해외에서 잇따라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한국 역시 틱톡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틱톡 한국법인은 2020년 아동 개인정보를 6000여건 무단유출한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 제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대검찰청의 ‘마약류범죄백서 2022년’에 따르면 틱톡을 통해 마약류 판매 광고를 적발한 사례가 1건 적발됐다. 최근에는 장난감 칼로 칼부림 범죄를 모방하는 장면이 틱톡을 통해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해지면서 부모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현재 한국 정부는 틱톡에 대해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개인정보위원회는 ‘2023년 주요 업무추진계획’ 을 통해 올해 중에 이용자 수가 많은 5000개 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국외 이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권순용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은 13일 강남·강북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틱톡에서 유행하는 숨참기 챌린지,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하는 민식이법 놀이 등 위험한 놀이 문화가 학생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 교육당국에서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틱톡은 공산당의 꼭두각시"...美 전면금지법 발의 vs 韓 대종상영화제 "틱톡커, 웹소설 작가 앰배서더 선정
2022-12-1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2495
"틱톡은 공산당의 꼭두각시"...美 전면금지법 발의
2022. 12. 14. https://v.daum.net/v/20221214071739919
안보 우려가 끊이지 않았던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미국에서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미 상·하원에서 동시 발의됐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과 마이크 갤러거(공화·위스콘신)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민주·일리노이) 하원의원은 각각 상·하원에 틱톡의 미국 내 사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중국 공산당의 인터넷 감시, 강압적 검열과 영향, 알고리즘 학습에 따른 국가적 위협 회피'가 공식 명칭인 이 법안은 중국이나 러시아와 다른 우려 국가 내에 있거나 이들 국가의 영향 아래 있는 소셜미디어 회사의 미국 내 거래를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특히 바이트탠스와 틱톡에 대해서는 미국 대통령이 우려 국가의 실질적인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고 의회에 인증하기 전까지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고 명시적으로 언급했다.
루비오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연방 정부는 틱톡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태까지 단 하나의 의미 있는 조치를 하지 않았다"면서 "이것은 창의적인 동영상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매일 수천만 명의 미국 어린이와 성인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틱톡이 반응을 조작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틱톡이 중국 정부의 요청에 답하고 있다는 것도 안다"면서 "중국 공산당의 꼭두각시 회사와 의미 없는 협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틱톡을 영구히 금지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크리슈나무르티 의원은 "중국 공산당과 다른 적들이 스파이 활동과 대규모 감시를 통해 미국에 맞설 이점을 찾는 현시기에 적대 세력이 미국에 대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를 쉽게 통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 않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앞서 사우스다코타주는 안보상의 이유로 최근 네브래스카주에 이어 두 번째로 주 정부 기관 차원의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주 정부가 소유한 기기에서 틱톡을 삭제하고 차단했다.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지난달 하원에서 "중국 정부가 틱톡 사용자 수백만명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제하기 위해 틱톡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1020이 선호하는 짧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은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탠스가 중국 정부와 연계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틱톡이 미국인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릴 수 있다는 안보 우려가 제기되면서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틱톡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법정 싸움 끝에 패하며 무위로 돌아갔다.
대종상영화제 "틱톡커, 웹소설 작가 앰배서더 선정 이유? 글로벌 홍보 위해"
2022.10.12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5280
대종상영화제가 파격적인 앰배서더 선정에 대해 '글로벌 홍보'를 강조했다.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기자회견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이상우 사무총장, 김우정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는 앰배서더로 원정맨, 시아지우, 창하, 리나대장 등 유명 틱톡커와 웹소설 작가 등을 선정해 눈길을 모았다.
파격적언 선정 이유에 대해 김우정 총감독은 "기존에는 배우 분들만 앰배서더로 모시지만, 한국 영화의 위상 높아지면서 글로벌 홍보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틱톡커나 웹툰, 웹소설 작가님들의 도움으로 대종상 영화제가 한국과 아시아 대표하는 시상식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뉴컬처라고 생각한다. NFT나 웹소설 등 뉴컬처가 메인 컬처의 상징인 영화와 만나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인 "시민이 정치에 영향력" 세계 3위
2022. 12. 14. https://v.daum.net/v/20221214044003239
한국인 10명 중 6명은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좋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며, 세계 주요국 중 가장 활발하게 소셜미디어에 사회정치적 견해를 개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민주주의에 대한 만족도는 양분돼 있지만, '시민이 정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은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2월 중순~6월 초 세계 19개 선진국 성인 2만4,525명을 대상으로 메타, 트위터, 왓츠앱 등의 소셜미디어와 정치의 상관관계를 설문 조사한 결과, 세계 시민들은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국 중앙값 집계에서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좋다'는 응답은 57%, '나쁘다'는 응답은 35%였다.
국가별로 보면, 싱가포르가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좋다'는 응답이 76%로 가장 높았고, 말레이시아가 71%로 뒤를 이었다. 한국도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좋다는 의견(61%)이 나쁘다는 의견(32%)의 2배에 달했다. 반면 정치 양극화가 극심한 미국(64%)을 비롯해 네덜란드(54%) 프랑스(51%) 호주(50%)는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나쁘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소셜미디어의 정치·정책과의 연관성에 대해 응답자들은 △사회 현안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77%) △문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바꾸며(65%) △선출직 공무원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고(64%) △정책 결정에 영향(61%)을 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는 대중이 현안에 대한 정보를 얻게 하고(73%), 사회의 포용력을 높이는(45%) 등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때문에 거짓정보와 소문으로 대중을 조작하기 쉬워지고(84%) 정치적 분열이 심화하는(65%) 등 부정적인 결과도 낳을 수 있다고 봤다.
응답자 대부분은 소셜미디어에 정치·사회적 의견을 거의 개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에 사회정치 문제를 가끔 또는 자주 게시·공유한다'는 비율은 27%에 불과했고 '거의 또는 전혀 게시·공유하지 않는다'는 73%에 달했다. 다만 한국(49%·1위)과 이스라엘(46%·2위)은 게시·공유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주의에 대한 만족도 항목에서는 '자국에서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51%였고, '만족하지 않는다'는 48%였다. 스웨덴(79%)과 싱가포르(78%)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한국은 만족 50%, 불만족 49%로 양분돼 중간 순위였다.
그러나 한국은 시민의 정치 영향력 항목에서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조사대상국 대다수는 '자국의 정치에 시민이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칠 수 없다'(65%)고 봤는데, '상당히 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응답은 31%에 머물렀다. '시민이 정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가장 강한 국가는 스웨덴(65%·1위)이었고, 이스라엘(48%·2위)에 이어 한국은 45%로 3번째로 높았다. 시민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로 정권교체가 이뤄진 경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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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 '포스트 트루스'
2016.11.17
객관적 사실보다 감정·신념이 여론에 더 영향 미치는 것 뜻해
옥스퍼드 사전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등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포스트 트루스(post-truth·탈진실)'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BBC 등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형용사로 분류된 이 단어는 "객관적 사실보다 감정이나 개인적 신념이 여론 형성에 더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의미한다.
옥스퍼드 사전은 "올해 이 단어의 사용 빈도가 지난해보다 20배나 증가했다"며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한 지난 6월과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결정된 7월에 이 단어 사용이 눈에 띄게 늘었고, 그 뒤로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캐스퍼 그래스월 옥스퍼드 사전 대표는 "소셜미디어가 뉴스의 원천으로 부상하고 기득권에서 나온 '팩트'를 향한 불신이 늘어났다"며 "이 단어가 우리 시대를 정의하는 단어가 된다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했다.
포스트 트루스는 1992년 세르비아계 미국 극작가인 고(故) 스티브 테쉬흐가 잡지 네이션에 쓴 에세이에 처음 등장했다. 테쉬흐는 1987년 미국의 레이건 정부가 이란에 무기를 불법적으로 판매하고 그 이윤으로 니카라과 콘트라 반군을 지원한 '이란·콘트라 스캔들'을 다룬 글에서 "자유인인 우리는 포스트 트루스의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것을 자유 의사로 결정했다"고 썼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17/2016111700276.html
ポスト真実の覇権暗闘
2018年7月8日 田中 宇
'포스트 트루스(post-truth·탈진실)'패권을 둘러싼 암투
ポスト真実の覇権暗闘
2018年7月8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포스트 진실(Post-truth)"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으로는 "사실이 중시되지 않게 되어 있는 정치상황"이라는 해석인데, 나는 "정보의 발신자인 언론이나 권위자, 인터넷상에서 영향력을 가진 세력이, 사실이나 선악의 가치관을 왜곡하는 정도가 커져, 정보의 수용자인 사람들이 속고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정보의 수용자가 사실을 중시하지 않게된 것이 아니라, 발신자가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의 기사에서, 언론이나 권위자의 선악관이나 가치관의 왜곡에 대해 여러 번 다룬 바 있다."포스트 진실(탈진실)"이라는 것은, 권위자에 의한 가치관 왜곡책략이다.
(일본에서는 이 권위자에 의한 번역어는 "포스트 진실"인데 "진실"은 "사물의 본질"이라는 사상・가치 판단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부적절하다. 사실성만을 묻는 "포스트 사실"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말의 번역 방식에 대해서만 논의하는 것도 어리석으므로, 이번에는 "포스트 진실"그대로 사용한다)(Post-truth politics Wikipedia)
"Post-truth"는 오래 전부터 있던 말이지만, 미국과 영국 등에서 이 말이 자주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2016년부터다. 이 해, 6월에 영국이 국민투표로 EU에서 이탈을 결정하고, 11월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영미의 언론과 첩보계의 주류를 장악하고 있는 군산복합체・에스태블리시먼트는 영국의 EU이탈과 트럼프에 반대했다(영국의 EU잔류와 클린턴의 당선을 바라고 있었다). 영국 국민투표도 미국 대통령 선거도, 그 직전까지, 잔류파와 클린턴이 압승할 것이라고 선전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군산 에스탭의 비주류파에 의한 왜곡전법였던 것으로, 실제로는 잔류파도 클린턴도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그후, 군산 에스탭 내의 주류파(잔류・클린턴 지지)가 비주류파(이탈・트럼프 지지)를 비난 혹평(비방중상)하는 말로서 "이탈과 트럼프 지지파는, 사실을 왜곡시키고 사람들을 속여,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라는 의미에서 "포스트 트루스"와 "가짜(페이크)뉴스"라는 개념을 유포했다.(Hypocrisy?Experts slam Tories fake news security unit as govt'peddles misinformation')
영국 이탈파와 트럼프의 승리는 연동된 움직임이다. 영국 이탈파와 트럼프는, 미영의 군산 에스탭 주류파가 전후 줄곧 유지하던 미영 패권체제(미국 단독 패권체제의 배후는 영국이 담당)를 부수기 위해서 나왔다. 트럼프의 전에는 레이건과 리처드 닉슨이 있어, 각각 미소 냉전종결과 미중화해・금달러 교환정지에 의해,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미 패권체제를 무너뜨리는 움직임을 수행했다. 전후의 미영 패권체제의 최고상층부에는, 패권을 유지하려는 주류파(군산)와, 무너뜨리려는 비주류파(닉슨, 레이건, 트럼프 등 다극주의자. CFR이나 네오콘도?)와의 암투, 내전이 간헐적으로 계속되어왔다. (다극화하는 편이 세계 실물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으로 이어진다).(트럼프가 부수려는 군산복합체의 실체는 무엇인가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452)
영국은, 미국이 패권체제를 영국의 의도대로 운영하다(다극주의자들이 의도적으로)벗어나려고 할 때마다, 영미동맹이나 G7등의 체제를 사용해 미국의 정책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왔다. 닉슨이 달러시스템을 부순 후에는, 영국주도로 G5와 G7이 만들어져, 일본과 독일에게 달러를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부시 정권(네오콘)이 이라크 침공으로 누명전쟁을 치졸하게 전개해 미국의 신용을(의도적으로)떨어뜨렸을 때는, 미국의 궤도수정을 시도했다(영국은 실패해, 블레어 총리가 궁지에 몰렸다).
그리고 16년에, 트럼프가 당선되어 패권포기책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기 전에, 영국은 EU탈퇴를 결정해, 과거 영국이 유럽세를 주도해 미국의 패권체제(G7적인 미국 동맹국들의 국제공조체제)를 유지하도록 지지하던 체제를 기능부전으로 만들었다. 영국이 EU이탈로 국제정치적으로 자멸하지 않았다면, 영국은, 트럼프와 군산의 싸움에서 군산에 가세해, 트럼프를 지금보다 더 불리하게 만들고 있었을 것이다. 영국이 자멸하고 있기때문에, 트럼프는 군산에 이기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영국의 EU이탈과 트럼프의 당선은 연동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이 불을 붙인 "유럽의 봄"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1932)
포스트 진실과 가짜 뉴스는, 미 패권주의자(주류파, 군산)와 다극주의자(비주류파, 트럼프)와의, 패권체제를 둘러싼 암투 속에서, 영국의 EU이탈 결정과 트럼프의 승리에 의해 대두한 다극파에 대한, 미 패권파의 공격책의 하나다. "포스트 진실"은, 군산이 트럼프를 비난할 때 쓰는 용어지만, 원래 "포스트 진실"적인 선악왜곡・사실왜곡의 책략을, 전후 계속 적극적으로 구사해 온 것은 군산 쪽이다.(The"Fake News"Story Is Fake News)
냉전 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적대시책은, 러중이 정말로 극악해서 적대시하는 것 아니라, 러중에 대한 적대를 통해 친미국가들의 대미종속의 결속을 강화해, 미영패권 강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미국, 유럽, 일본의 러중 적대시는 70년 전부터 계속되는 "포스트 진실"적인 사실왜곡이다. 마찬가지로, 이라크의 후세인, 시리아의 아사드, 이란의 성직자 정권, 리비아의 카다피 등을 극악하게 묘사해, 미군에 의한 정권전복을 정당화해 온 것도 포스트 진실적인 선악왜곡책이다. 이러한 중동 이슬람 적대시책의 출발점이 된 01년의 911사건도, 알 카에다를 범인으로 보기에는 무리한 상황이 여러가지가 있고, 항구적이며 제2 냉전적인 테러전쟁 체제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 군산에 의한 범인날조・자작자연적인 사실왜곡이다.
(기획된 911, 왜 미국은 전쟁을 획책하는가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567)
이러한 군산에 의한 포스트 진실 전략은, 이러한 것을 사실로서 맹신하지않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방중상적인 악자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점에서도 공통적이다. 911사건을 미 당국의 모략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음모론자"이며, 러중 적대를 사실왜곡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빨갱이"가 되고, 이라크와 이란 적대시도 사실왜곡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반미론자"로 공격당한다. 권위있는 학자 등과 같은 "전문가"는, 군산에 의한 포스트 진실 전략에 저항하면, 권위와 일자리를 잃게될 수있으므로, 권위있는 사람들은 저항하지 못하고(선의를 가진 사람은 침묵),오히려 자신들의 권위를 유지강화하기위해, 적극적으로 포스트 진실전략에 편승해, 군산적인 왜곡해설을 큰소리로 말하는 사람이 눈에 들게된다. 따라서 대학과 학술계의 지적인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언론의 대부분은, 군산괴뢰인 "전문가"만 쓰게되어, 그러한 전문가의 권위가 상승하고, 비판자의 권위가 박탈되어, 군산에 의한 사실왜곡은 더욱 공고히 되었다.
▼ 사상 가장 성공한 포스트 진실책은 일본,독일 전범, 2번 째는 온난화 인위설, 3번 째는 911테러 전쟁?
경제 분야에서는, 리만 위기 후의 중앙은행 그룹에 의한, 화폐발행으로 채권을 매입해 지원하는 QE 금융 연명책과, 그것에 의한 주가상승을 정당화하기 위해, 경기가 좋아지지 않았는데도 좋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왜곡하는 체제유지가, 미 패권세력(군산보다 금융계)에 의한 포스트 진실 책략이다. 경제분야는 정치분야보다 훨씬 권위주의가 강해, QE를 비판하거나 경기가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무지한 아마추어"라는 딱지를 붙인다. 경제신문 등 권위자는 왜곡보도를 계속해, 이들의 왜곡보도 외의 정보원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도가 아무리 사실과 동떨어지더라도 쉽게 맹신해 왜곡된 것을 전혀 모른다. 버블 팽창이 계속되어, 결국 이 체제는 파탄(그 의미에서 QE는 그림자 다극주의적인 방안이다)할 것이지만, 파탄 회피에 필요한 관계자의 경고도 매우 적다.(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이미 붕괴하고있다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206)
지구 온난화 인위설도 포스트 진실의 하나다. 위키피디아에도 그렇게 씌어 있다. 하지만, 내 판단은 위키피디아와 반대 방향이다. 리버럴(미국 민주당)계 미국 언론 등 언론계의 주류에서는, 트럼프나 미국공화당의 권위자가 온난화 인위설을 부정하는 것을 "포스트 진실"의 상징 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일본 등에서는, 온난화 인위설의 부정은 지식계의 금기사항이다. "지구가 인위에 의해 온난화하고 있다는 것에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는데, 트럼프, 공화당의 권위자는, 석유회사 등과 결탁해, 왜곡적인 논리를 전개해, 인위설과 온난화 경향을 부정하고 있다"라는 설이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미 말했듯이 "전문가의 합의"라는 것은, 누구에게 권위를 부여할지 결정하고 있는 군산과 에스탭 언론에 의한 책략의 결과이며, 온난화 인위설을 신봉하는 학자에게 우선적으로 권위와 지위와 자금을 주는 방식을 20년 이상 해 온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온난화 인위설은, 인식의 설득성이 아니라, 공갈에 의한 권위자의 공감대 형성과, 회의론자에 대한 공격에 의해 정치력을 획득하고 있다.(Post-truth politics Wikipedia) (지구온난화 대책에 숨겨진 패권 다극화의 실상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785)
인위설은, 아직도 설득력이 약한데도, 그것을 지적하는 것은 "금지" 되고 있다. 논의는 이미, 인위설이 결정적으로 옳고 정당하다는 것으로 확정적인 결론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제와서 가부를 논의하려고 하는 자들이 틀렸다는 것이,권위있는 "사실"이 되어있다. 하지만, 이 "사실"자체가 틀렸으며,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사람은 "황당한 놈"으로 취급된다. 이러한 언론의 독재적인 상황이 "자유세계(웃음)"의 "포스트 진실"이라는 정치체제다. 언론이 유포하는 트럼프 등에 의한 "인위설의 부정"아니라, 정반대로, 언론 자신에 의한 "인위설을 사실로 정착시킨"측이 "악한 포스트 진실"의 상징이다."악한 포스트 진실"을 기도한 군산 측은, 이것을 트럼프 공격용 용어로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언론 등 군산측 자신이 "악질적인 포스트 진실"을 제멋대로 발신하고있다.
지구 온난화 인위설은 원래, 공업화 단계를 끝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게된 선진국들이, 앞으로 공업화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중국 등의 신흥국으로부터, 탄소세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자금을 뜯어내기위해 날조된, 미국패권의 유지와 다극화 방해를 위한 이론전략이다. 중국이 주도하는 신흥 국가는, 이 구도에 끌려들어가는 것을 계속 거부했다. 오바마는 09년 COP15로 중국 측에게 대양보해, 중국측이 온난화 인위설을 "확립된 결론"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선진국이 신흥국에게 뜯어내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선진국이 신흥국에 대해 온난화 대책의 비용을 지원하는 체제로 바꾸었다. 돈을 내놓는 쪽으로 전환된 선진국들은 입을 다물었다. 그 이후, 온난화 문제의 논란은 종식되고, 인위설이 정치적인 최종결론이다.
사람들은 모두, 세계(또는 국내)의 상황을 파악하려고 하면, 인터넷이나 언론보도 등 간접정보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그것들은, 다양한 왜곡이 가해진 것이지만, 그 왜곡을 분간하기 어렵게 보도된다. 왜곡정도의 판별이 어려운 가운데 내가 본 것은, 그 정보의 가치관(선악관)에 반박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가,였다.다른 주장이 사실상 완전히 허용되지 않는 경우는, 왜곡의 정도가 높은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지금이 "포스트 진실"의 시대라면, 옛날에는 좀 더 이상적인 "진실"의 시대였다는 것인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 포스트 진실적인, 언론을 이용한 가치관 왜곡 체제는, 언론의 발생과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누명 전쟁은, 1898년의 메인호 침몰의 범인 왜곡을 전쟁 명분으로 썼던 미서(미-스페인)전쟁이다. 인류 역사상, 선악왜곡이 가장 성공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이, 영국의 제안으로, 패전국, 특히 독일에 대해서 붙인 "영원한 극악국가"라는 딱지다. 지구 온난화 인위설에 의문을 나타내더라도(현재는)투옥시킬 수 없지만, 홀로코스트에 의문을 던지거나 하면 투옥되거나, 모사드에게 유괴되어 정신을 차려보면, 이스라엘 법정에 세워지곤 한다. 그야말로 목숨을 거는 일이다. 최근 이스라엘에 의한 살인이야말로 "인도상의 범죄"그 자체인데도 말이다. 히스테릭한 온난화 인위설 신봉학자는 얼마 전까지 "인위론 부정론자를, 홀로코스트 부정론자와 같은 태도로 취급해야 한다"고, 기세등등하게 주장했다. 이것이, 종전 이후 계속되는 "포스트 진실"의 진실이다.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적인 소설 "1984"는, 지금부터 70년 전인 1948년에 쓰여졌지만, 당시 이미, 영국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하고 항구적인 선악 왜곡책인 "냉전"이 시작되어, 지금과 다를 것이 없는 "포스트 진실"적인 당시의 상황이 엿보였다. 지금은 시가지 곳곳에 있는 감시 카메라나 구글, 애플, NSA에 의한 전 인류의 스마트폰에 대한 검열 등, 1984년적인 디스토피아가 현실화되고 있다. 결국 전세계가 다극화되더라도, 중국은 미국, 일본, 유럽 이상의 노골적이며 견고한 검열감시・언론통제의 독재체제이며, 다른 비미국적인 각국 정부는 중국의 통제시스템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 회피할 길과 희망은 없다.
그렇지만, 구글, 애플, NSA가 전 인류를 검열해왔지만, 중국 공산당이 검열하고 있는 것은 중국 인민 뿐이다. 중국은 최근, 구글, 애플, NSA의 검열을 시스템적으로 거절하고 있다. 패권의 다극화는, 디스토피아 운영자의 다극화이기도 하다(일본 관료기구도, 도코모의 스마트폰 독자 OS였던 타이젠 등을 부수지않고 키웠다면, 언젠가 세계가 다극화했을 때, 독자적인 디스토피아를 만들게 되었을 것이지만).
▼포스트 진실이라는 왜곡책의 기본목적은 미영패권의 강화지만, 치졸하게 해 오히려 패권을 자멸시키는 그림자 다극주의자도 있다
포스트 진실・선악왜곡은 기본적으로(시작 시점에서)미영 패권체제를 강화하고 영속화하기 위한 책략이다. 패전한 일본과 독일을 극악하게 묘사하는 것은, 국제정치적으로 일본과 독일이 다시 힘을 가지고 영미와 맞서는 것을 막기 위한 책략이었다.(전후의 일본에 미국괴뢰인 관료기구라는 은연한 독재정권을 만드는 것도, 일본을 항구적으로 대미종속의 상태로 해두는 미영의 패권유지책이다. 일본의 권력기구는, 일본이 미국보다 경제적으로 강해지게 되자, 90년대에 버블 붕괴를 일으켜 일본경제를 자멸시키거나, 바보같은 교육 등으로 일본인의 능력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장기정책을 전개했다. 그 결과, 일본인의 능력은, 이제 중국이나 한국인보다 낮아지는 추세다)
(일본의 관료지배와 오키나와 미군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920)
그러나 종전 후, 포스트 진실과 선악왜곡을 둘러싼 전후의 역사는 복잡하게 되었다. 그것은, 제2차대전의 참전에 대한 대가로 영국으로부터 패권을 이양받은 미국이, 단독패권국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영국에게 물려받은 패권을 해체해, 소련이나 중국 등에 나눠주어 패권구조를 다극화하려고 했다. 소련의 영향권을 인정한 얄타체제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P5체제가, 미국이 원하는 다극형 세계를 상징한다. 영국은, 미국의 군산 복합체를 끌어들여 소련과 중국을 적대시하는 냉전체제를 만들어, 다극적 세계를 서쪽과 동쪽으로 양분해, 미영이 서방세계의 패권국이 되어 동쪽(소련 중국)과 항구대립하게 하므로서, 의사적(擬似的)으로 단독패권체제를 재건했다. 미국은, 냉전 시작과 동시에 군산에 탈취되었다. 냉전구조의 유지를 위해, 영국과 군산은, 소련 중국에 대한 과격한 선악왜곡과 포스트 진실적인 적대시 정책을 계속했다.(다나카 사카이의 근현대사 개론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901)
미국의 에스탭블리시먼트 내의 원래 주류파는, 다극형의 패권구조를 바라던 다극주의 세력(록펠러 등)이었지만, 그들은 영국과 군산에 의한 냉전에 당해 패권의 운영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전후의 미국은, 영국 군산의 은밀한 독재체제가 되었다. 다극주의 세력은, 표면적으로 영국 군산과 같은 단독 패권주의자(냉전파)로 넘어간 것처럼 행세해 미국 에스탭계에서 연명하면서, 다극화로의 전환을 조심스레 노리는 "그림자 다극주의자"가 되었다.그들은, 미국에서 패권 전략의 입안이나 운영을 담당하는 역할을 계속하면서, 미국패권과 냉전체제의 유지강화를 위한 전략을, 운용단계에서 의도적으로 실패시켜, 역으로 패권의 저하, 냉전체제 해체로 연결하는 책략을 단속적으로 계속했다.
(다극화의 본질을 생각한다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674) (세계체제의 디자인을 둘러싼 200년의 암투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917)
그중의 하나가, 60-70년대의 베트남 전쟁의 실패다. 한국전쟁 이후의 베트남 전쟁은, 중국의 북측인 한반도와 중국의 남측인 베트남의 양쪽에 분단국가를 만들어 남쪽 절반을 미국의 괴뢰국가로 만들어, 항구적인 중국 포위망으로 만들기 위한 누명전쟁이었다. 미국은, 너무나 치졸하게 이 전쟁을 전개해 의도적으로 패했다. 개전시의 통킹만 사건은 누명이었음이 폭로되었다. 베트남은 옛 프랑스령으로, 영국은 수렁화를 우려해 참전하지 않았다. 영국이 미국과 함께 참전했다면, 미국의 의도적인 치졸한 전략을 수정해 연착륙시켰을 것이다. 베트남 전쟁은, 미국의 패권을 낭비해, 종전시에는 닉슨이 중국 방문과 미중 화해까지 수행해 냉전체제에 구멍을 뚫었다. 베트남 전쟁은, 포스트 진실적인 미국 패권 유지를 위한 전쟁이, 다극화를 위해 사용되는 결과가 된 마중물이다. 03년의 이라크 전쟁도,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다.
그 후, 미국에서는 레이건 정권이 등장해 소련과 화해해, 냉전을 끝냈다. 냉전종식은 소련측(고르바초프)이 원했던 것이었지만, 그림자 다극주의적인 레이건은, 거기에 편승해 미소 정상회담을 거듭해, 포스트 진실적인 가치왜곡과 적아군의 날조 구조였던 냉전을 종료시켰다. 상대방으로부터의 화해제의에 편승해, 군산이 만든 왜곡형의 적대구조를 끝내는 방법은, 올해, 트럼프가 답습해 북미 정상회담으로 재현되었다. 리처드 닉슨(대 중국), 레이건(대 소련), 트럼프(대 북한,대 러시아)는, 모두 군산의 가치왜곡형 적대구조를 적과의 정상회담으로 파괴했다.
(닉슨, 레이건 그리고 트럼프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1660)
군산(첩보계, 언론계, 의회 주류의 초당파)는 여기에 대항해, 닉슨에게 워터게이트 사건, 레이건에게 이란 콘트라 사건, 트럼프에게 러시아 게이트 사건을, 모두 침소봉대・과대하게 선동해, 세명을 탄핵하려고 했다. 모두, 군산이 다극파를 부수려는 포스트 진실・과장적인 책략이었다. 닉슨은 사임했지만, 레이건은 군산에 이겨, 미 정치권의 영웅이 되었다. 트럼프도, 러시아 게이트에서 군산에 이기고 있다.
(러시아 게이트로 군산에 반격하는 트럼프 공화당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227)
90년에 레이건에게 냉전구조를 파괴당한 후, 군산은 한동안 냉대를 받고, 미 군사산업은 합리화되었다. 영국은, 미국으로부터 금융이권(레이건의 금융자유화의 일환으로, 런던을 NY와 함께 세계의 채권 금융시스템의 국제적 중심으로 만듬)을 부여받는 대가로, 군산을 저버렸다. 그런 군산이 극적으로 컴백해 미국 정권을 재탈취한 것이, 01년의 미국 첩보계에 의한 자작자연적인 911테러 사건이었다. 별것도 아닌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가 911을 일으켰다는, 그야말로 포스트 진실적인 만들어낸 이야기를 군산 언론 첩보계가 유포해, 인류를 경신시켰다. 911을 둘러싼 공식설명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모두 음모론자로 취급되고, 언론계에서 무력화되었다. 일본,독일 전범선동과 지구 온난화 인위설과 같은 성질의 구도다.
은밀한 쿠데타라고 불러야 할 911로, 냉전형 미국의 군산독재가 부활해, 테러전쟁(=군산지배)이 주도하는 세계체제가 몇 십년이나 계속되자, 군산계 세력이 득세했다. 하지만 그 후, 군산의 내부로 들어간 그림자 다극주의 세력인 네오콘이 의도적으로 치졸하게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 의도적으로 미국의 국제신용을 저하시키는 자멸책을 전개했다. 미국은, 리비아와 시리아에서도, 비슷한 형식의 정권전복 전쟁을 전개해 실패했으며, 미국과 동맹국들의 양쪽 상층부에서 테러전쟁이라는 체제에 대한 비판이 커졌다.
오바마 정권 때부터, 미국은, 시리아 문제해결을 러시아로 밀어벌여, 이란 핵협정의 체결,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 등, 테러전쟁이라는 체제를 해소하는 책략을 개시했다. 트럼프는 그것을 가속해, 이란 핵협정에서 미국이 이탈함으로서 핵협정(이란과 친해지고 역할)을 러시아와 EU에게 강요하는 것과, 북한과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 의한 적대해소를 단행해, 앞으로는 시리아, 리비아 재건의 주도역을 러시아에 맡기는 것도 트럼프의 움직임으로 예측된다. 트럼프는, 사우디의 MbS황태자를 부추켜 사회의 리버럴화를 진행시킴으로써, 알 카에다, IS의 원동력이 되어던 사우디의 이슬람주의 문화를 연화시키는 작업도 수행해, 포스트 진실적인 테러전쟁의 구조를 파괴하고 있다. (러시아에게 시리아 해결을 맡긴 미국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1469)
여러가지, 911에서 트럼프에 걸친 포스트 진실과 관련된 책략을 둘러싼 이야기는, 많이 있다. 포스트 진실의 구조를 강화하려는 군산과, 자멸・파괴・보류하려는 트럼프와 네오콘 등과 암투적인 상호 움직임이, 최근 4반세기의 국제정세의 중심이라고 해도 좋다. 이번에, 기사 2개 분량의 길이를 썼지만 모두 쓸 수 없으므로, 다음 회에 쓴다.
http://tanakanews.com/180708posttruth.php
포스트 진실과 가짜 뉴스는, 미 패권주의자(주류파, 군산)와 다극주의자(비주류파, 트럼프)와의, 패권체제를 둘러싼 암투 속에서, 영국의 EU이탈 결정과 트럼프의 승리에 의해 대두한 다극파에 대한, 미 패권파의 공격책의 하나다. "포스트 진실"은, 군산이 트럼프를 비난할 때 쓰는 용어지만, 원래 "포스트 진실"적인 선악왜곡・사실왜곡의 책략을, 전후 계속 적극적으로 구사해 온 것은 군산 쪽이다.(The"Fake News"Story Is Fake News)
냉전 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적대시책은, 러중이 정말로 극악해서 적대시하는 것 아니라, 러중에 대한 적대를 통해 친미국가들의 대미종속의 결속을 강화해, 미영패권 강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누명씌우기 전략은 17년의 탄핵사건, 최근에 일어난 기무사의 구데타 시도 의혹 사건이 한국에서의 사례가 됩니다만, 거의 매일처럼 이같은 포스트 트루스와 페이크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특히 탄핵소동이 최고조였던 16년말,jtbc의 사장이던 홍석현씨는 "뉴스는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발언이야 말로, "포스트 트루스 = 탈진실"이라는 본질이 공공연히 제창되는 세상에 우리들이 살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지요. jtbc는 탄핵대소동의 불쏘시개로서 그야말로 큰 역할을 했지만, 그것이 성공으로 기울게 한 것은 주류 메이져 언론인 조중동이 한 편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점은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탄핵가결의 결정타가 야당이 아니라 여당인 새누리당의 찬성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모르는, 자신이 촛불혁명의 주역(참가자)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사실은 이 "포스트 트루스 = 탈진실"의 희생양이라는 것입니다만, 사실여부로 뉴스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신념으로 판단하는 맹점을 여전히 가지고, 문빠로, 이재명빠 등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은 관계없이 지지하는 신념으로 "사물"을 판단하게 되면, 포스트 트루스의 패권을 가진 기득권은 그야말로 원하는 방향으로 정국을 이끌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가는 방향인가에 대한 점검이 결여될 수밖에 없으므로, 그들을 끌고가는 지도자에게 바랄 수 있는 것은, 제발 삼천포로 빠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영국 옥스퍼드 사전은 2016년 올해의 단어(Word of the Year)로 ‘포스트 트루스(post-truth)’를 뽑았다.포스트 트루스는 ‘비(非) 진실적인’ 혹은 ‘진실이 중요치 않은’이란 뜻을 가진 형용사이다. 옥스퍼드사전위원회는 이 단어가 ‘객관적 사실보다는 감정이나 개인적 신념이 여론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팩트 자체보다 포퓰리즘을 앞세운 정치적 구호 등이 대중에 먹혀드는 세태를 반영한 말이라는 것이다.
ホロコーストをめぐる戦い
2005年12月20日 田中 宇
홀로코스트를 둘러싼 쟁투, 역사 재수정을 생각하며
ホロコーストをめぐる戦い
2005年12月20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홀로코스트"는, 독일의 나치정권이 제 2차대전 중과 그 이전에, 독일이나, 동유럽 등의 점령지에서 유대인을 강제수용소에 집어넣고 가스실 등에서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이지만, 최근, 서구에서 "실은 홀로코스트는 행해지지 않았다"거나 "600만명이 살해되었다고 하지만, 실은 사망자 수는 그보다 훨씬 적다"는 등, 일반인들에게는 "확정적인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되는 홀로코스트에 대해 "다른 견해"를 발표한 역사학자들이, 홀로코스트를 부정했다는 이유로, 체포투옥되거나 강제송환되기도 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그들은 홀로코스트를 둘러싼 역사의 "재검토"(리비전)를 제창하고 있으므로 "재검토론자"(수정주의자)로 불린다. 체포를 행한 것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당국으로, 이 2개의 나라에서는, 홀로코스트를 부정하거나 나치를 예찬하는 언동이 위법행위로 되어있다(그 외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이스라엘 등이 같은 법률을 갖고 있다). 체포된 것은, 수정주의자들 중 특히 저명한 4명으로, 이 중 3명이 독일에서, 한 명이 오스트리아에서 체포 기소되었다.
독일에서 체포된 3명 중 에른스트, 준델(Ernst Zundel)은, 독일 태생이지만 1958년부터 캐나다로 이주해, 디자이너를 하면서, 1980년에 "정말 600만명이나 죽었을까"(Did Six Million Really Die?)라는 제목의 홀로코스트의 사망자 수는 과장되었다고 주장하는 책을 썼다. 그는 2003년에 미국을 여행 중, 미국 이민국에 입국관리 관계 법률 위반으로 체포되어, 캐나다로 송환되어, 그대로 캐나다에서 2년간, 구류된 후, 올해 3월에 독일로 송환되었다. 그 후 독일당국으로부터, 홀로코스트를 부정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11월 8일에 재판이 시작되었다.
두번째 사람인 겔마 루돌프(Germar Rudolph)는 독일 태생의 화학자다. 그는 "지크론 B"라는 독가스를 사용해 유대인이 살해되었다는 아우슈비츠와 비르케나우 수용소의 샤워실 벽의 벽돌 표면의 샘플을 조사한 결과, 지크론 B가 실제로 사용되었다면 벽돌에 남아야 할 잔류물이 없다는 점에서, 1985년에 "지크론 B는 사용되지 않았고, 가스실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논문 "홀로코스트의 검증"(영문제목"Dissecting the Holocaust")을 발표했다.
그의 주장은 독일의 법률에 위배하는 것이 되어, 책은 발매금지가 되어, 기소되었으나, 1986년에 판결 전에 독일에서 달아나, 각지를 전전한 후, 미국의 시카고에 살고 있었다. 올해 4월에 당국으로부터 호출을 받았으나 출두하지않고,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기때문에 영주권을 신청하러 10월에 당국에 갔다가 체포되어, 11월 14일에 독일로 송환되어, 체포되었다.
▼ "안네의 일기"회의론자도 기소
3번째 인물인 지그프리트 헤루비커(Siegfried Verbeke)는 벨기에인이다. 그는, 나치에게 박해받던 유대인 일가의 이야기로서 전시 중에 쓰였다고 하는 "안네의 일기"에 대해, 일기는 전시 중에 쓰인 것일 텐데, 그 원판을 보면, 전후에 생긴 볼펜(1951년에 출시)으로 가필된 부분이 상당히 있으며, 나중에 의도적으로 수정되었다고 주장하는 논문( 다른 수정주의자들의 주장 인용이 중심)을 간행했는데, 네덜란드 법원이 올해 8월, 발매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 후, 독일 당국이, 후에루비커의 주장 가운데 홀로코스트에 의문을 던지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자국도 단죄할 필요가 있다고해 네덜란드로 이송 신청해, 10월에 그는 독일로 보내졌다.
한편, 오스트리아에서 체포된 것은, 영국인 역사학자인 데이비드 어빙으로, 198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행한 강연에서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발언을 했다고 해서, 11월 14일에 체포되었다. 어빙은, 나치시대인 독일의 역사를 상세히 연구한 사람으로, 자신의 연구의 결과로서 "히틀러가 유태인의 멸절을 지시했다는 정설은 잘못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스트리아에 가면 체포될 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도, 웬일인지 우파 학생조직의 요청에 응하는 형태로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구속되었다. 체포 후, 변호사에게 "홀로코스트는 없었다라는 자신의 이전 이론은 틀렸다"고 말했다고 보도되었다.
(저명한 수정주의자인 로베르 포리송은, 2000년에 "어빙은 자료를 주의깊게 읽지 않았으므로, 논쟁에 공격당했다가 철회하는 것을 거듭해, 너무 간단하게 패했다. 그는, 수정주의자들의 대변자처럼 말하지만, 그것은 실수다"라고 썼다)
독일 등에서, 홀로코스트의 부정과 나치 예찬을 금지한 법률에 위반되어 체포되는 사람의 대부분은, "히틀러 만세"라고 외쳤던 젊은이 등이며, 근거를 들어 홀로코스트의 정설에 이의를 제기한 사람이 집중적으로 구속 기소되 일은 드물다. 4명이 주장해 온 견해에 대해서는 "근거가 희박하다"는 등으로 비판이 쏟아졌지만, 한편에서는 " 옳은 주장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 격론이 계속되어 왔다.
4명이 체포된 경위와 시기적으로 겹치는 면에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정부가, 홀로코스트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행위를 "불법행위"로 단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겠다는 의도를 느낄 수있다. 이 정책에는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가 용의자의 이송이라는 형태로 협력하고 있어, 유럽과 미국의 협조라는 느낌이 든다.
▼ 국제문제 중 유일하게 분석이 금지된 사항
"홀로코스트"는, 나 자신을 포함해 많은 분석자에게 까다로운 테마다. 재검토론자들의 체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역사적 사실을 분석한 결과 "홀로코스트는 없었다" "과장되었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발표하면, 그 시점에서 세계 몇몇 나라에서는 "범죄자"로 여겨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되는 것은, 국제문제의 여러가지 주제 중에서 "홀로코스트" 밖에 없다.
나는 지금까지, 매주 해설기사를 쓰기위해 국제정세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믿어지는 것과 전혀 다른 결론에 이르게 된 적이 몇번이나 있었다.
"사담 후세인은 대량 살상무기를 가졌을 것이다"라는 "상식"에 대해서는, 미국과 영국에서의 논의를 분석하는 가운데, 이미 이라크 개전 전 단계에서 "아마 후세인은 대량 살상무기를 갖지도 않았는데도, 미 당국은 그것을 왜곡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었다. 911후의 테러전쟁에 관해서도 "알 카에다 테러 조직이 미국에 공격을 하고 있다"라든가 "상식"과는 동떨어진 분석 결과가 나온다.
이라크 전쟁과 911은 최근의 사건이라는 것에 비해, 홀로코스트는 60년 전의 역사라는 차이는 있지만, 분석을 개시하기 전의 시점에서, 분석을 했더라면 상식과는 다른 결론이 될 지도 모른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다. 분석의 결과, 결론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이상, 상식과 다른 결론에 도달했다고 "범죄자"로 취급한다는 것은, 분석이 금지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일본에서는 현재, 수정주의자들은 범죄자가 아니라, 잡지가 폐간되는 정도지만, 이번에 수정주의자들이 미국에서 독일로 이송된 점, 대미종속인 일본에서 앞으로, 똑같은 조치가 나온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홀로코스트의 사실성을 분석의 대상으로 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범죄로 취급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
EU에서는, 유럽의회의 프랑스인 극우의원이 "나는 가스실이 없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는 전문가는 아니다.(그러므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이 건은, 역사가들에 논의하시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10월에 발언한 사건을 둘러싸고, 의원으로서의 불체포 특권이 풀려 기소될 태세다. 즉 유럽에서는, 홀로코스트의 사실성을 검증의 대상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금지되어있다.
▼ 홀로코스트는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온 것은 아닌가
홀로코스트의 사실성을 분석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나는 이것을 분석하지 않는다. 하지만, 금지 범위 밖에서도, 홀로코스트와 관계된 분석해야 할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최대의 것은, 홀로코스트를 역사적인 사실로 인정한 다음에 나오는 "홀로코스트는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온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이다.
이 문제를 제기한 사람으로서 저명한 인물은, 미국의 시카고 대학 교수인 역사학자 피터 노빅(Peter Novick)이다. 그는 시카고 대학에 유대 연구 코스를 설립한 권위있는 유대인 학자로, 1999년에 "The Holocaust in American Life"(미국 사회에서의 홀로코스트)라는 책을 펴냈다.이 책은, 미국의 유대계 사회에서 홀로코스트가 선전되게 된 것은 1970년 대로, 그것은 이스라엘 지지를 강화하기위한 정치전략이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후 최초의 20년 동안(1945-65년), 미국의 유대인들은, 홀로코스트에 대해 거의 말하려 하지 않았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전후 곧바로 냉전이 시작되어, 미국의 적이 독일에서 소련으로 바뀌고, 독일(서독)은 미국의 동맹국이 되었으므로, 독일의 전쟁범죄를 추궁하는 것을 삼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유대사회에는, 피해자 의식을 계속 갖는 것은 소극적인 태도이며 좋지않다는 생각도 있었다. 리버럴적인 인식을 배경으로, 유대인만의 피해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억압당하고 있는 모든 민족을 생각해야 한다는 보편적 인권주의가 중시되었다.
1950년대 말에 미국 중서부의 대도시 근교에 사는 유대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좋은 유대인이 되기 위해 당신이 중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불우 이웃을 돕는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58%였던 것에 비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라고 대답한 사람은 21%에 불과했다. 1970년대보다 그 전에는, 유대계 미국인은 크게 이스라엘을 지지하지 않았다.
상황이 크게 바뀐 것은 1967년과 73년의 중동 전쟁부터이며, 아랍국가들과 싸우는 이스라엘 하에 유럽의 유대인을 결속시키기 위해, 홀로코스트의 피해가 선전되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패하면 또 다시 홀로코스트가 일어난다. 유대인은 전부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한다" "홀로코스트의 재래를 막기위해,이스라엘 국가의 강화가 불가결하기 때문에, 팔레스타인인이 난민이 되는 일은 작은 문제다"라는 논리였다.
홀로코스트가 일어난 배경에는, 유럽 기독교인의 반유대관(그리스도를 죽인 것은 유대인이라는 시각)이 있었다는 인식도 확산되어, 홀로코스트를 막지못한 서구국가들은 속죄를 하기위해 이스라엘을 지지할 의무가 있다는 주장이 생겨났다.
1940년대 말, 뉴욕의 저명한 유대인들이 돈을 모아 유대인 박해를 기념하는 비석을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미국 유대인 협회(AJC), 명예훼손 방지 조합(ADL)등, 지금은 홀로코스트를 매우 중시하는 유대인 조직의 대부분이, 당시는 "그런 것은 유대인이 약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므로,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반대했다.
"안네의 일기"는 1955년에 연극화되어, 59년에는 영화화도 되었지만, 모두 어려움 속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보편적인 인간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유대인 박해"라는 시각으로 그려진 것은 아니었다. 연극에서도 영화에서도 안네 프랑크는 "박해받아 온 것은 우리 뿐만 아니다. 어떤 때는 어느 민족이, 다른 때에는 다른 민족이 억압받았다"라는 보편적인 인권문제를 상징하는 대사를 통해, 당시의 유대계 사회가 지향했던 이상이 무엇이었는 지를 이야기했다.
그런데, 보편적 인권보다 홀로코스트의 재발방지 쪽이 훨씬 중요한 것이라는 의식이 유대계 사회에 확산된 후인 1980년대에는 "안네의 일기"를 연극화한 것이나 영화는 유대계 평론가에게 혹평을 받게되어, 겨우 "보편적인 인권문제로만 이야기된다면, 안네의 일기가 존재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없다. 전쟁의 참화에 의한 것보다 못하다"고 까지 이야기되게 되었다.
▼ 네오콘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홀로코스트가 이스라엘을 지원하기 위한 이론으로서 선전되기 시작한 것이 1970년대였다는 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미국의 정치투쟁 그 자체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미국의 유대인 사이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오니즘 운동이 열광적으로 시작되어, 많은 유대계 미국인이 시오니스트가 되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지 내로 이주하해 "입식 운동"을 개시해, 우파정당인 리쿠드당이 결성된 것이 1970년대다.
미국의 시오니스트 중에, 베트남 반전운동으로 타격을 받았던 군사산업의 재생전략에 기여함으로써, 미국 정계의 핵심으로 들어가려는 움직임이 일어난 것도 1970년대다. 이 움직임을 한 것은 리처드 펄 등, 지금은 "네오콘"으로 불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전략은 효과를 거두어, 1981년에 취임한 레이건 정권에 파고들어, 82년에는, 이스라엘의 가까이에 미군을 장기주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레바논 침공을 일으켰다. 그 후, 네오콘은 일단 정권 핵심부에서 배제되었지만, 2001년의 부시 정권에서 다시 중추에 들어가, 이라크 침공을 실현했다.
이렇게 보면, 1970년대 이후의 시오니즘 운동에 있어 "홀로코스트로 600만명의 유대인이 말살되었다"라는 사실성이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 수있다. 홀로코스트(대량학살)이 갖는 충격이, 구미의 유대계 사람들을 이스라엘 지지 쪽으로 움직여, 기독교인이 지배하는 구미제국의 국가적 의사 결정에도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석유 등의 천연자원도 없는 좁은 나라이며, 아랍인을 쫓아내고 만든 나라이므로 주위에는 적 뿐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이 적다. 그런 가운데 시오니스트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특기인 "지혜" "정보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강국인 미국에 파고들어, 친이스라엘적 정책을 채택하게 했다. 그 때의 "지혜" 중에, 이라크가 대량 살상무기를 갖고있다고 사람들에게 생각하게 만들거나, 군사산업을 위해 레이건 행정부 시대에 소련의 위협을 선동하거나 하는 네오콘의 정보전략이 포함되었다.
(독자 중에는 "그들은, 이라크와 소련을 둘러싼 이야기를 왜곡한 것처럼, 나치 독일을 둘러싼 이야기도 왜곡된 것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이미 말했듯이, 그 건을 분석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금지되어있다)
▼ "숨어있는 수정주의자"들은 의외로 많다?
시오니스트 중에서도 특히 과격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홀로코스트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때려도 상관없다"라는 것이 되어있어, 프랑스 등에서는 수정주의자들이 시오니스트에게 맞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몇 번이나 일어났다. 수정주의자들은, 시오니스트에게 반죽음을 당한 후, 당국에게 체포 투옥되는 운명이다.
맞기 싫거나, 체포되고 싶지 않는 학자나 기자들은, 홀로코스트에 대해 논할 때 "사실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지않다는 것을 명기하는 경향이 있다. "수정주의자 같은 극우 쓰레기들과 나는 다르지만..."과 같은 표현이, 부적처럼 논문에 씌어 있거나 한다.
앞의 피터 노빅의 책에도, 수정주의자들은 "기인" "괴짜" "미친 사람"이라고 표현되고 있다. 학자가 쓰는 글은 객관성을 중시해, 중상적인 표현을 피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면, 노빅의 이같은 표현은 이상한 것이다. 한편 노빅은, 나치의 잔당사냥을 해 온 사이먼 위게타르는 홀로코스트의 피해자수를 부풀리고 있다고 쓰고 있으며, 수정 주의자들과 같은 주장도 펴고 있다.
수정주의자(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히지 않도록 부적을 쓰면서, 홀로코스트의 사실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주의 깊게 개진하는 것이, 구미 학자들의 방식인 것 같다. 그들에게 홀로코스트는, 들어가면 반드시 죽는 "밑바닥 없는 수렁"이 아니라, 세심한 주의를 기우려야 할 "지뢰밭"인 듯하다.
뉴욕의 유대계 사회에서 많이 읽히고 있는 잡지인 "포워드"는, 최근 수정주의자들에 대한 기사 중에서, 홀로코스트에 대해 "수천명의 유대인이 강제수용소에서 죽은 사건"이라고 썼다.
이에 대해 시오니스트 우파로 보이는 사람이 "『수백만의 유대인이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었다』로 써야할 것을 『수천명』이라고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유명한 유대인 잡지가, 수정주의자들의 주장과 같은 것을 쓰다니?"라며 분노했다.
시오니스트 중에서도, 과격한 리쿠드당 우파와, 국제협조주의를 신봉하는 노동당 계열의 중도파(좌파)와는, 주장이 정반대다. "포워드"는 중도 성향으로, 이전부터, 우파의 실태를 분석하는 흥미로운 기사를 많이 게재해왔다. 포워드의 입장에서 살펴보건대, 중도성향의 시오니스트 중에는 "숨어 있는 수정주의자"들이 의외로 많을 지도 모른다. [계속]
http://tanakanews.com/f1220holocaust.htm
1950년대 말에 미국 중서부의 대도시 근교에 사는 유대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좋은 유대인이 되기 위해 당신이 중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불우 이웃을 돕는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58%였던 것에 비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라고 대답한 사람은 21%에 불과했다. 1970년대보다 그 전에는, 유대계 미국인은 크게 이스라엘을 지지하지 않았다.
상황이 크게 바뀐 것은 1967년과 73년의 중동 전쟁부터이며, 아랍국가들과 싸우는 이스라엘 하에 유럽의 유대인을 결속시키기 위해, 홀로코스트의 피해가 선전되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패하면 또 다시 홀로코스트가 일어난다. 유대인은 전부 이스라엘을 지지해야 한다" "홀로코스트의 재래를 막기위해,이스라엘 국가의 강화가 불가결하기 때문에, 팔레스타인인이 난민이 되는 일은 작은 문제다"라는 논리였다.
위의 글은 무려 2005년에 쓰여진 것이지만, 역사의 수정은, 13년이 지난 지금에도 백주대낮에 버젓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세가 급격히 변화하므로서 과거의 인식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한반도에서는 향후의 통일을 위한, 근대사의 정통성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수정 작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수단으로서 최근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SNS등 인터넷을 이용한 선전이지요. 그 정보수단을 장악하기 위한 싸움 역시, 대단히 치열합니다.
2차대전, 처음 들어보는 얘기 - "독일인들의 분노는 정당한 것이었다
2018.01.22.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170
유대인 지배층에 의한 세계에서 가장 잔혹한 전쟁범죄 독일군 100만 대량학살
2017.01.28.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369
독일 방송, 홀로코스트가 거짓 임을 폭로
2015.06.11http://cafe.daum.net/flyingdaese/SdB9/135
미국의 중국과 한국에 대한 비호는" 원폭투하・무차별 폭격"이라는 홀로코스트를 정당화 하기위한 것
2014.03.19.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97
세상에 전범 국가가 어디 있나. 패전국과 돈을 번 소수가 있을 뿐
2015.03.22. http://cafe.daum.net/flyingdaese/TC7H/1836
북 정치범 수용소 해체 촉구 회의, 미 홀로코스트박물관서 열려
2013.11.07. http://cafe.daum.net/flyingdaese/Sit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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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解說) 광복절 기념사, 대통령의 "자유 민주주의"강조는, 대한민국의 한반도 정통성 구축을 위한 위장술
2023-08-15 https://cafe.daum.net/flyingdaese/SdB9/1424
(注目)美 제치고 1위 “韓 시장 점령하는 中 직구액 2.2조, 2022년 비 106% 늘어”와 RCEP전면발효
2023-11-1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