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아
흐아아ㅏ
나 또 심장 아파와.. 아직 원진이한테 할말 시작도 안했는데
그냥 막 복잡한 마음이 들어서 또 그르네!!
원진! 잘 지냈어?
밥두 잘 먹고(요즘 못먹은것 가타,,) 잠도 잘 자구
연습도 잘 하고 있어?
이 새벽에 문득 원진이 생각이 너무 나서
염치없지만... 그냥 원진이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
난 자주 편지 써주지도 않고!
나 너무 나쁘지...
그래도 원진이가 생각나서, 원진이한테 말하고 싶어서
온거니까 미워하지는 말아줘..ㅠㅠ
원진이 헤어컬러 바꾼거 넘 궁금해!
무슨 색으로 바꿨길래 이렇게 꽁꽁 숨기는거양
얼른 보고싶다ㅠㅠ
이번 공백기는 왜인지 모르게 플레임 끝났을 때랑
또 느낌이 다른것 같아....
왜일까,,,,
원진이랑 마이턴 때 너무 신나게 만나구 그랫어서
이번이 더 길게 느껴지는걸까?ㅠ
나는 진짜 원진이랑 만나는게 항상 너무 떨렸어
한 번도 막 나! 오늘 원진이 만나지만 아무렇지 않아!
이런 적이 없엇어ㅠㅠㅠ
매번 떨리고... 긴장되는데 또 얼른 보고싶고...
근데 원진이는 항상 팬들을 밝게 반겨주니까
나는 그게 너무 좋았어!
힘을 얻어 가는 느낌?!
원진이보다 내가 누나인데 항상 나만 받는것 같고 막 그랫어ㅠ
그래서 내가 더 많이 응원하고 더 사랑주고 그래야겟다
다짐도 진짜 많이 햇는데!...
요즘 공편도 잘 못쓰고 원진이 보러도 잘 못가서
원진이가 꾸깃누나 이제 나 생각 안하나?
라고 생각할까봐 그게 또 겁이났어,,,,
원진이는 내가 절대로 못잊어
내가 제일 힘이 필요했을 때 언제나 원진이가 와서
프롬도 써주고~ 코멘트도 써주고~
공트도 얼마나 자주 와줬는데!
그게 나의 하루를 웃게 만들어준 날들이
정말 너무 많았어
원진이는 사람을 한번 더 웃게 만들 수 있는
그건 사람이야!❤️
원지니이ㅣ..
아까 원진이 좋아하는 언니랑 원진이 얘기 했는데
그냥 하나부터 백까지 원진이 칭찬밖에 안햇어ㅠ
목소리가 이뻐서 노래로 팬들한테 위로해주고
춤도 얼마나 힘 조절해서 추는지 다 아니까
그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팬들이랑 소통하는걸 그냥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와주고 또 일부로 신경써서 와줄 때도
원진이가 어떤 마음으로 왔을지 알 것 같아서
그게 정말 고맙더라...
나 지금 사랑이라는 단어 빼고
거의 원진이한테 고백하는것 같은데
마자... 원진이 너무 기특하구 너무 사랑하구
그냥 너무 최고야
나 또 원진이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
노래 기깔난거 들구 와줄거지!!
기다리면 원진이 볼 수 잇는거지?!!
❤️
예전에 프롬으로 원진이가 모 물어보고
댓글로 노는것도 진짜 재밌었는데ㅋㅋㅋㅋ
가끔씩 생각나면 점메추 받으러 프롬도 와주기,,,,
공카 gamsung도 잇잔아~
아무튼 또 얘기가 길어졋네
나는 잘 지내고 잇어!
원진이처럼 나도 종강햇구!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면서 또 푹 쉬고 있어
요즘 날씨가 넘 더워서 큰일이긴 해...
원진이도 더위 조심하고!
에어컨 바람 너무 쐬면 목에 안좋으니까
항상 겉옷 챙기구!!
담에 볼 때까지 우리 둘다 건강하게 지내기로 하자❤️
완지! 오늘두 넘 수고했어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