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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살며 사랑하며 스크랩 스페인 성지순례5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스텔라 추천 0 조회 538 11.12.06 22:1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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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7 04:05

    첫댓글 걷고 걸어서 산티아고에 입성(?)하던 날의 감격이 다시 되살아 나네요. 미사중에 향로가 회전하던 모습도 떠오르고 야고보 성인의 유해앞에서 빌었던 소원도....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뜨거워지네요..... 살면서 기회가 온다면 꼭 다시 걸어가고 싶은 곳으로 남아있지요. 그 여정이야 너무 힘들었지만.... 엄마의 선물을 받고 기뻐했을 아드님 미카엘을 떠올려 봅니다. 저는 아이에게 나무로 된 산티아고의 목걸이를 사다 주었는데, 소중히 목에 걸고 다니더라고요..... 좋은 음악과 함께 감사히 머물렀습니다. 감사드려요, 스텔라님.

  • 작성자 11.12.07 21:15

    차분한 우리 가브리엘라님은 어떤 소원을 빌으셨을지요..묘소지만 드디어 그분을 뵈었다는 기쁨과 흥분에 정작 소원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저도 꼭 다시 가고 싶어요..봄에 올려주신 산티아고 후기 읽을땐 어떻게 도보순례를 하셨을지 짐작도 할 수 없었지요..참 대단하세요~ 광장에 모인 지치고 고생한 순례자들을 보니 존경심마저 들더군요.가브리엘라님 아드님 착한 아들이네요~엄마 말씀도 잘 듣지요?^^ 우리눔은 시계니 목걸이니 걸치는거 무지 힘들어해요..둘째는 너무 걸쳐 걱정이고요..암튼 아롱이다롱이예요^^ 늘 공감하고 기뻐해 주시니 고마워요...

  • 11.12.07 09:16

    상상만으로도 행복하여 지는 순례길입니다...

  • 작성자 11.12.07 21:18

    행복하다시니 고마버요~^^ 언젠가 안드레아 손잡고 꼭 다녀오시길...

  • 11.12.07 16:23

    산티아고 까미노. 늘 관심있어서 주의 깊게듣고 있는 곳입니다. 스텔라님께서 그곳 곳곳을 더 자세하게 소개해주시니 멀지않아 곧 갈 수 있을것 같은 친밀감이 전해져옵니다. 가브리엘라님은 벌써 다녀오셨군요. 다음에 혹시 까미노를 나서게 된다면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1.12.07 21:23

    꿈이 있으면 관심이 가고 관심가면 꼭 이루어집니다..가신다면 아는만큼은 조언해 드릴께요^^ 무엇보다 체력단련과 베낭 짐 줄이기가 제일 관건이라 하더군요..잔잔한 미소님이 꼭 가시게 되길 화살기도 쏩니다..감사해요~~

  • 11.12.07 19:33

    생각납니다...함께 머물렀고 함께 느꼈던 그 소중한 사람들, 그 시간들, 그 풍경들......아름다운 추억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신 스텔라 형님! 넘 감사드려요....이제 추워진다니 감기조심!!!하시와요~~~^^*

  • 작성자 11.12.07 21:29

    저도 고요님의 발랄하고 귀엽던 모습이 생생히 떠오르네요^^ 아직도 그때 함께한 분들의 사진만 봐도 그립고 궁금해져요..잘들 계시겠지요~ 함께 공유한 기억을 공감해주니 고마워요 고요님...

  • 11.12.07 19:44

    '파울로 코엘료' 작가 매니아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 순례의 여정에 등장하는 산티아고로 저도 저의 꿈을 찾아, 자아신화를 위해 꼭 가고프다는 욕심을 부린적있었드래는데...ㅋ,ㅋ 그러나 울 주님께서 제가 찾고자 하는 산티아고 여정은 멀리 있는 게 아님을 알려주셔서.. 이 자리에서 찾아가고 있다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2.07 21:36

    그랬군요~ 파울로 코엘료..까미노를 걷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남을 경험하고 고백했다는 분..주바라기님 그 욕심 과거로 돌리지 마시고 현재진행으로 밀고 나가시길 바래요~그 나이에 무얼 못하실까요..부럽기만 합니다 힘내세요~~^^

  • 11.12.07 22:12

    스텔라샘의 순례기는 수필을 읽는듯 편안하고 잔잔한 감동이 있어요^-^ 신부님의 순례기는 눈을 부릅뜨고 밑줄 쫙~ 쳐가며 꼼꼼 읽고도 복습해야 하구요 ㅎㅎ 여러님들의 순례기를 자꾸 대하니 저도 가보고싶다는 바램이 점점 커지는듯 해요 사랑1 야고보성인이 잠들어계신 '별의 들판' 콤포스 스텔라...참 아름다운 이름이에요 완소

  • 작성자 11.12.08 21:02

    고마워유~ 언젠가 우리모두 아그들 데불고 한번 가보자구요~^^ 체격좋고 듬직한 가브리엘이 엄마짐까지 다 지면 되니 땡님은 무슨 걱정..근데 한 달가량 걸린다는데 아그들이 버틸 수 있을까요....

  • 11.12.08 06:48

    잔잔한 음악, 편안한 설명, 가고 싶은 나라여서 사진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작성자 11.12.08 21:05

    고마워요~ 근데 너무 분위기를 들뜨게 만드는것 같아 죄송하구먼요..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11.12.09 10:05

    아녜요. 성지 순례 가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

  • 11.12.08 21:00

    스텔라님 수고 하셨어요. 잔잔한 글과 작고 예쁜 사진들...
    순례의 행복한 시간으로 다시 추억여행 들어갔습니다. 감사.~^0^

  • 작성자 11.12.08 21:08

    고맙습니다..제가 너무 앞서 달려나가는것 같아 죄송해요~ 별하나님의 사진 순례기 손모아 기다리고 있지요...

  • 11.12.09 21:29

    제친구 아들 산티아고 도보순례 갔다와서 정말 딴사람됐다고 늘 자랑입니다^^

  • 작성자 11.12.11 13:33

    그렇죠? 얼마나 대견하겠어요..국토순례를 해도 그렇다고 하던데 주님이 이끄시는 고통의 길에 동참했으니요...

  • 11.12.09 21:52

    아유 스텔라님 다운 잔잔한 순례기 그냥 아름다워요.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구요. 가브리엘라님의 순례기와 함께 벌써 두 번이나 여행한 것 같아요. 스텔라님, 고마버요~~

  • 작성자 11.12.11 13:39

    감사합니다..격려의 말씀으로 기억할께요^^순례를 더듬으며 사실은 제가 더 행복하답니다..가브리엘라님의 순례기는 저와 비교도 안되게 훌륭하신걸요^^

  • 11.12.12 15:29

    아이고...가만히 있자니 귀가 간지러워서 답글을 안 쓸수가 없네요.^^ 스텔라님, 무슨 그런 심한 말씀을,,,,두 분 새로운 한 주간 기쁘게 보내시고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 11.12.13 20:49

    미카엘이 얼마나..좋아했을까...^^

  • 작성자 11.12.18 10:31

    미카엘청년..차원이 달라 심드렁했지유^^ 상우 미카엘도 많이 컸쥬? 춥지만 행복한 성탄 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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