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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기산행후기 가지산~운문산 - 뜻하지 않게 맞은 눈꽃 세상
한길(박종래) 추천 0 조회 326 24.01.22 01:3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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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2 05:32

    첫댓글 한길님께서는 산행일지를 모으셔서
    책으로 발간해도 될 정도의 후기라고
    항상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종일 비온다는 일기예보였지만,
    역시 우리 기상청답게 멋진 풍광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그날이 저에겐 올해 최고의 산행이였으며,

    다음 산행에서는 동행을 하여 많은
    모습들을 배우겠습니다^^

  • 작성자 24.01.22 09:05

    쓸모 없는 푸념이요, 넋두리에 지나지 않는 것을 너무 추어올리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무딘 내 감성과 폭 좁은 안목으로 대하는 자연과 풍광이 제대로 그 모습에 걸맞게 그려지지 못합니다.
    아이젠을 차에 두고 나선 눈길 산행이 얼마나 위험하고 힘들었습니까?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산행을 마친 하비나 님 노고에 손뼉을 칩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대원들 모습을 많이도 담는 열정과 마음씨에 존경을 표합니다.
    자주 산에서 얼굴 맞댈 수 있기 바랍니다.

  • 24.01.22 06:57

    한길님! 이번영알 산행 산행로가 엇갈려 한번도 함산을 해보질 못했습니다. 벗꽂 산우님들의 눈산행에 즐산하시는 모습들
    너무나 보기가 좋습니다.언제 함산 하시길 기대 해봅니다.

  • 작성자 24.01.22 14:58

    그렇군요. 함께했으면 좋았을 것을...서로 계획이 어긋날 때도 있고
    어느 땐가는 같아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유있고 푸근한 모습.여러 다른 산행을 하는 솔밭 님!
    늘 건강하고 재미 넘치는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곳에서 만나기를 기다립니다.

  • 24.01.22 08:45

    좋은 것은 자꾸봐도 더 소중하게 와닿네요. 정성이 가득 담긴 글과 사진이 기분 좋은 한주를 시작하게 해줍니다. 수고하셨고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24.01.22 09:04

    늘 밝고 활기찬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바쁜 와중에 운문산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미안했고,
    장갑이 젖어 사진도 찍어 드리지 못하고 내려와서 미안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산에서 만나기를 기다립니다.

  • 24.01.22 10:01

    한길님 설산의 풍경 배경삼아 같이한 산우님 개개인의 모습을 많이 담으셨네요
    운문산 오를때 배낭 아랫재 두고 간것이 나에겐 도움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산행길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 작성자 24.01.22 11:59

    대원들 모습을 많이 담는 길벗 님에 견주면 내가 찍은 것은 '새뱔의 피'인 셈입니다.
    늘 대원들에게 친근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돋보입니다.
    살갑게 다가서지 못하는 내 모습을 자주 되돌아보게 됩니다.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었고,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4.01.22 12:20

    늘 사진 남겨주실려고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잘 담아갑니다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01.22 12:47

    사진 찍는 솜씨가 보잘것없고 사진이 많지 않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음 기회에는 사진 많이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뵐게요.

  • 24.01.22 12:48

    그냥 걷기도 힘든데
    기록하시고
    카메라까지 들고 다니시는 모습은
    👍 십니다.
    사진 감사히 받아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4.01.22 12:55

    사진 찍는다고 시늉만 내는 것 같습니다.
    남들처럼 대원들 모습 하나하나 다 담지도 못하고, 스쳐 지나가는 길에 몇 장면 담았을 뿐입니다.
    늘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 24.01.22 14:26

    곁에만 서 있어도 많은
    배움이 절로 일어난다고
    진즉 말씀드렸습니다만,
    또 그런 인사를 되풀이하여 드릴만큼
    악천후 속에서 더욱 빛나는,
    산력에서 비롯되는 지혜에 고개숙입니다.

    많은 길들을 걸어오셨고
    지금도 쉼없으시며
    이후에도 끊임없이 족적을 남기실 것이란
    믿음이 있습니다.

    해마다 '日新又日新'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힘드셨을텐데도 멋진 풍광에서의
    좋은 사진 남겨주셔서 잘 챙겨갑니다🥰

  • 작성자 24.01.22 15:00

    고향 한 해 선배가 중학교에 들어간 까까머리 내게 '영어 단어장' 이란 것을 알려 주며
    영어 낱말 공부를 하도록 알려 주었습니다.
    그 작은 본보기와 지도가 내 학업과 인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며,
    나도 남들을 위해 작은 샛길 하나라도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남에게 감흥이나 뇌리에 남을 일을 해 보지 못했고,
    외려 훌륭한 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기만 하고 있습니다.
    란선 님에게서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산력(山歷)이라고 내세울 것은 전혀 없고,
    그저 허겁지겁, 가는 방향도 뚜렷하게 정하지도 못한 상태로
    그저 남들 따라 터벅거리면서 걷기만 했지요.

    유행가 노랫말처럼 고이 '익어 가려' 좌충우돌 허우적거립니다.
    좋은 분들 만나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화를 받지 못해 멋진 풍광을 놓친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는 그런 기회 놓치지 않기 위해 힘쓰려고 합니다.

  • 24.01.22 18:13

    선배님의 글을 읽고 있자면, 정제된 수필에 선배님의 인생경험이 녹아 들어 있는게 느껴집니다.
    선배님의 글 항상 정독하고 있습니다.
    그 악천후 속에서도 후배들의 모습을 담아주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글도 사진도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4.01.22 21:29

    낙서 수준인 것읋 과찬입니다.
    사람이 세월의 더께가 쌓이면 쓸데없는 고집과 아집이 더해 가고, 군더더기 말이 많아지나 봅니다.

    대원들 활달한 모습이 좋습니다. 풋풋한 생기가 넘치는 모습들...
    사진 찍는 것이 힘드는 것도 아니고, 사진기를 통해서 힘찬 모습들 담는 일이 즐겁습니다.

    늘 산악회 발전을 위해서 힘을 쓰시고,
    또 멋진 산행지 추천, 기획을 해서 덕분에 여러 대원들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1.22 23:05

    우리 남부지방
    눈이야 하면 기분 좋아서 ㅎ
    사진으로 힐링하며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1.23 05:11

    예상하지 못한 눈이라 더욱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눈이 귀한 곳에 살다 보니 더욱 좋았지요. 누군가 꼬마 눈사람도 만들어 바위 위에 올려 놓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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