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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키기 곤란, 발의 통증, 손의 통증, 말초신경장애, 감각 이상, 기립성 저혈압, 실신, 자율신경장애, 저림, 고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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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당뇨병성 족부, 당뇨망막병증,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당뇨병 |
정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은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당뇨병의 합병증의 하나입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에는 1) 안과적 합병증 2) 신장 합병증 3)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이 있습니다. 이것은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서 당뇨
병에 의해 신경이 손상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모든 신경계에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말초신경계에 많이
나타납니다.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은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고 나아가 심한 장애를 남기기 때문에 치료가 시급한 질환입니다.
원인
경구혈당강하제를 꾸준히 복용했더라도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되었느냐에 따라 혹은 당뇨병이 얼마나 오래되었느냐에 따라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신경섬유가 손상을 받아서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생깁니다.
증상
말초신경병증의 뚜렷한 증상은 주로 발에 저린 증상, 감각 이상, 무감각, 심한 통증입니다.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화끈거리고 저린 증상과 부드러운 것이 닿았을 때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보통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통증이 극심해 참기 힘들기도 하고 아예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으로 생각됩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흔한 합병증입니다.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말초신경과 자율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말초신경감각검사와 자율신경검사
2) 다리 혈관의 동맥경화 유무를 조기진단할 수 있는 하지 혈류 검사
3) 이 밖에 신장 기능을 확인하는 검사와 지질검사(총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심전도 등을 검사합니다.
경과/합병증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이 있으면 발에 궤양이 생기기 쉽습니다. 발의 감각이 무디어져 발의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압력이 가해져도 잘 느끼지 못하고, 그러다 보면 특정 부위에 굳은살이 생겼다가 굳은살이 터지면서 궤양이 생깁니다. 당뇨병성 족부 환자의 80% 에서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이 고혈당으로 인한 것이므로 근본적인 치료는 혈당을 정상 범위로 내리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발성말초신경병증의 통증은 혈당이 조절되어도 계속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이 계속 있을 때에는 여러 가지 약물로 통증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술, 담배 등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피하고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주의사항
당뇨병의 합병증은 오랜 기간 당뇨병 관리가 잘 안 되어 나타나고 몸의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기적으로 합병증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금주, 금연하고 체중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4. 요족
동의어 근골격계 질환 다른 표기 언어 Cavus foot
정의
요족이란 발등이 정상보다 높이 올라오는 것, 다시 말해 발바닥의 아치가 높아 옆에서 보았을 때 발바닥이 위로 볼록하게 올라간 것을 말합니다. 아치가 높아 체중이 발바닥 골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발뒤꿈치와 발 앞쪽에 쏠려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요족은 보통 신경계통의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예전에는 요족의 20% 정도만 원인을 알 수 있었지만 현재는 여러 가지 다양하고 발전된 검사 방법에 의해 80% 이상에서 원인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인에게 나타나는 요족의 대부분은 신경근육성 질환과 외상이 원인입니다.
신경근육성 질환이란 신경과 근육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여러 가지 질환들인데 요족과 관련된 질환은 샤코 마리(Charcot-marie-Tooth) 질환과 소아마비의 후유증입니다. 또 외상 후에 발 쪽의 골절이 생긴 후 뼈가 잘못 붙은 경우, 심한 부종의 합병증으로 생긴 구획증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서서히 진행되면서 심해지기도 합니다. 소아에서는 뇌성마비, 척추 유합 부전, 소뇌 질환, 또는 첨내반족이 있을 때 생깁니다.
증상
발바닥이 높아 걸을 때에 발뒤꿈치의 충격이 그대로 발의 앞쪽으로 전달되어 발바닥 앞쪽의 통증이 심하고 굳은살이 생깁니다. 이것은 보행에 장애가 되고 허리나 척추에 무리를 가져와 허리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발가락이 구부러지는 갈퀴족지가 나타나고 발목이 잘 삡니다. 요족을 치료하지 않으면 발의 모양뿐 아니라 점차적으로 종아리 근육이 경직되어 발 전체에 심한 통증과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단
정형외과 전문의가 발의 외형, 걸음걸이, X-ray 소견 등을 검토하여 진단합니다.
치료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는 정도라면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담당 선생님과 상의 후 중족골(발등뼈) 패드를 착용하거나 보조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요족이 생긴 원인에 따라, 또 증상의 경중에 따라 수술방법은 달라집니다.
5. 소건막류
동의어 근골격계 질환 다른 표기 언어 Bunion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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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소건막류입니다. 소건막류란 새끼발가락의 뿌리 관절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튀어나온 부분이 신발에 닿아
걷거나 서 있을 때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온 무지외반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선천적으로 발의 볼이 넓거나 자신의 발 볼보다 좁은 신발 또는 굽이 높은 신발을 지속적으로 신었을 때 소건막류가 생깁니다. 혹은 선천적으로 새끼발가락의 모양에 이상이 있는 경우나 양반 다리를 많이 한 것도 원인이 됩니다.
증상
새끼발가락의 뿌리 관절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걷거나 서 있을 때 신발에 닿아 통증이 생깁니다. 튀어나온 부분이 빨갛게 붓거나 굳은살이 생기기도 합니다.
진단
발가락의 외형을 보는 것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필요하다면 X-ray 촬영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소건막류의 치료 방법은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보존적인 방법은 편한 신발을 신고 신발 속에 특수 깔창이나 패드를 넣는 것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인 방법으로도 통증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통증이 계속되면 튀어나온 뼈를 절제하거나 관절 윗부분에서 새끼발가락을 안으로 밀어 넣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약 4주 정도는 특수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주의사항
소건막류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자신의 발 크기에 적당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2) 발가락 스트레칭을 해 주어야 합니다. 발가락에 힘을 줬다 뺐다를 반복하면 됩니다.
3) 구두를 고를 때 신중하게 고릅니다. 앞코가 뾰족하고 굽이 높은 구두는 소건막류를 유발합니다. 앞코가 넓고 굽이 높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4) 부득이하게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착용 횟수와 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여 발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6. 발가락
당뇨병성 족부, 망치족지, 무지외반증, 수족냉증, 조갑백선 |
발, 발목관절 |
비중격 교정술, 초음파 검사, 자기공명영상 |
정의
발끝에 위치한 다섯 개로 갈라진 부분으로 발이 땅에 지탱하고 서있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치 양 발의 끝부분에 위치합니다.
구조
한쪽 당 14개의 족지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2개의 뼈로 구성된 엄지발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발가락들은 하나의
발가락마다 3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발가락은 손가락의 뼈 길이보다 짧은 형태입니다.
기능
발가락은 발이 땅을 붙잡고 서있게 합니다. 발가락의 관절은 발가락을 수평높이보다 위로 들어 올리는 족 배운동과발가락을 아래로 내리는 족저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건강 팁
▶ 발가락에 쥐가 나는 경우는 근육경련을 뜻하며, 발가락의 근육이 지나치게 수축하게 되어 이완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원인은 갑작스럽고 격한 운동을 할 때, 체내의 수분 및 전해질의
불균형, 과로 등이 있습니다. 대개는 질환이 아닐 정도로 경미하고 빈도수도 적지만 횟수가 잦고 정도가 심하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가락에 쥐가 나는 근육 경련이 발생했을 때는 수축이 일어나는 반대방향으로 발가락을 꺾어주거나 발 끝으로
서 있으면 수축에 대응하는 이완작용이 일어나 경련이 풀어지게 됩니다.
▶ 조갑감입이란 발톱의 양끝이 살을 파고드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엄지발가락에 많이 생기며 재발이 잦습니다.
자신의 발 크기보다 작은 신발을 신거나 발톱을 짧게 자르거나 혹은 발톱에 강한 압력을 받는 운동선수나 군인,
높은 하이힐을 신는 여성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할 때에는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말고 발톱 모양을 일자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이로 해결이 되지 않을 때에는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도록 시술을 받거나 발톱을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을 앓는 환자는 발의 질환에 대해 항상 조심하고 예방하여야 합니다.
▶ 발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로 지절 간 신경염을 들 수 있습니다. 발의 앞부분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데,
볼이 좁은 신발을 신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신발을 벗거나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발의
신경이 중족골 사이의 반복된 압력으로 신경염이나 신경종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당뇨병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치료는 중족골 간의 거리를 넓혀주어 신경 압박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국소주사요법 혹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발가락의 티눈은 피부의 각질이 국소적으로 증식하여 두꺼워지는 것을 굳은살이라 합니다. 발의 구조적 이상이나
딱딱한 바닥 혹은 신발에 의해서 생기는 반복적인 압박이 원인이며, 굳은살 가운데 딱딱하고 아픈 부위를 티눈이라 합니다. 반복적인 압력을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기능성 안창 착용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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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아름다운 멜로디! 이 음악을 듣고 기분이 나아질 것입니다. 우리 세상은 아름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