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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 지식 사전 >
프리크라임(Precrime):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보여준 범죄예방 시스템을 떠올리면 쉽다. 일상의 사고위험을 미리 없애거나 예방하는 수단이 발달하는 미래에는, 앞으로 일어날 범죄를 예지하여 범죄자를 사전에 체포하여 시민들을 보호하는 시스템이 나올 거란 얘기. 구글과 미국 중앙정보국은 실시간 인터넷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일까지 분석할 수 있는 레코디드 퓨처란 회사를 지원하며 프리크라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증권>
국민은행·롯데카드 고객불만 가장 많아
교보생명·삼성화재·대구은행 최우수
-지난해 은행권 전반에 전자금융사기 관련 피해 민원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신한은행에 대한 고객 불만이 전년보다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사 중에서는 신한카드와 롯데카드에 대한 고객 불만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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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롯데도 車보험료 인상…하이카·악사다이렉트도 추진
-중소형 손해보험사들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리기 시작한다. 24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다음달 중순께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5% 올린다.
올해 들어 종합손해보험사로는 처음이다. 영업용은 지난 21일 13.7% 인상했고, 업무용도 다음달 1일부터 3.5% 오른다.
이처럼 중소형ㆍ온라인 손보사들이 줄이어 차보험료 인상에 나서는 것은 손해율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적자 폭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말 기준 96%로 적정 손해율 77%보다 19%포인트 높았다.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 정상화
-삼성카드는 지난 20일 삼성SDS 전산센터 화재로 서비스에 장애가 있던 홈페이지 접속을 정상화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홈페이지의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제한되고 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도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전날까지의 고객 피해 접수 결과를 토대로 이번 화재에 의한 피해를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피해 사례 유형은 승인거절 및 혜택 미제공, 정상승인은 됐으나 혜택 누락, 청구·입금 제한, 체크카드 승인 거절 등이다.
수출입銀, 산업기술진흥원과 中企지원 업무협약
-수출입은행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프로그램`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등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히든챔피언이란 매출액 1조원 이상이고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기업 또는 수출액이 3억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인기업이다. 수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선정과정에 참여, 선정기업에 대해선 금리우대와 대출한도 확대 등 각종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경부선 지하화 추진協, "철도부지 복합개발 위한 특별법 제정해야"
경부선 지하화 관련 정책간담회 개최
주변지역 연계 개발,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의견제시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지난 22일 `철도부지 입체화 및 도시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학회, 대한교통학회, 한국철도건설협회가 후원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인 김시곤 교수는 "철도부지 개발을 위한 사례별 전략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체 구성 및 일본에서 시행중인 사례와 유사한 `대도시 철도부지 입체화 및 주변지역 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가칭)을 제정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서울역~당정역에 이르는 31.7km구간의 지상철로의 지하화를 위해 서울 용산·동작·구로·영등포·금천구와 경기 안양·군포시 등 7개 지자체로 구성됐다.
리모델링 분당 `후끈` 서울 `썰렁`
수직증축 허용에 분담금 줄었지만 확산에 한계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를 기존보다 최대 3개 층까지 더 올릴 수 있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시장의 문이 25일부터 열렸다. 서울을 비롯한 분당, 일산 등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많은 1기 신도시 지역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분당은 성남시가 시범단지를 선정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반면 서울은 적용단지가 많은데도 아직 기본계획 용역조차 발주하지 못하는 등 썰렁한 모습이다. 서울시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지난해 4월 발표됐지만 국회 법안 통과가 연말에나 이뤄지면서 올해 예산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이르면 이달 말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이 늦어지면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시내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들은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는 반포 미도, 개포 대치2단지, 개포 대청, 잠원 한신 등 강남권 일부 단지들이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 아파트가 몰려 있는 은평구와 노원구 등 강북권에서는 움직임이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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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취득세수 전년동기 比 49.4% 증가
-울산광역시 주택거래량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취득세 징수도 크게 증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울산시 주택 매매거래량은 6,2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44건) 보다 2,116건 증가(51.1%)했다. 이에 따라 취득세수도 올해 1/4분기 952억원으로 지난해(314억원) 대비 49.4% 증가했다.
<산업>
점유율 30% 붕괴…KT 대반격 나선다
1년 기본료 70만원 이상 냈다면 12개월 할부금 파격 면제
-KT 이동전화 시장 점유율이 30% 아래로 떨어졌다. 2002년 SK텔레콤의 신세기통신 합병으로 국내 통신 시장은 `5(SK)대3(KT)대2(LG)` 구조를 유지해왔는데, 이 구조가 처음으로 깨진 셈이다. 앞으로 이통 시장에 더 큰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2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이통사 시장 점유율은 SK텔레콤 50.42%, KT 29.86%, LG유플러스 19.72%로 각각 집계됐다.
KT는 영업 재개를 사흘 앞둔 24일 단말기 교체 시 잔여 할부금, 중고폰 처리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펀지 플랜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내놓았다.
화장품 브랜드숍 `적자생존` 시대
대기업 위주로 재편…히트상품 한두개에 순위 뒤바뀔 듯
-화장품 브랜드숍(특정 브랜드 제품만 파는 매장) 시장의 순위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브랜드숍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대기업들이 진입하면서 이 시장도 그들 기업의 계열사 위주로 크게 재편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브랜드숍 업체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더페이스샵과 미샤가 각각 브랜드숍 매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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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법인택시기사 월 총급여 평균 '141만5천원'
-하루 사납금 13만5천∼14만8천원…사별로 차이 커
24일 서울시가 255개 택시업체의 작년도 임금협정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에 소속된 택시기사의 한달 총급여 평균은 141만5천원이었다. 최저 급여는 127만원, 최고 급여는 157만2천원으로 총급여가 회사별로 최대 30만2천원의 차이가 났다.
<국제>
中 시진핑 반부패에 해외 高價주택 `들썩`
中 부호들 자산처분후 해외 투자…1년새 10조원 늘어
북미 이어 자카르타·두바이 등 지난해 38%까지 폭등도
-중국 시진핑 정부의 반부패 정책 여파로 중국 내 부동산 경기는 둔화되고 있지만 자카르타 두바이 등 신흥 도시들의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중국 내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어 중국 부자와 기업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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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독점 80개 분야, 민간자본에 개방키로
-중국이 정부와 국유기업이 독점하던 80개 분야를 민간 자본에 개방하기로 했다.
2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리커창 중국 총리는 국무원 회의를 열어 철도와 항구 등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신정보통신 기반시설, 수력ㆍ풍력ㆍ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석유와 가스 파이프라인, 가스 저장설비, 석유화학 산업기지 등 80개 분야에 대해 민간자본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정국 정부는 향후 원유와 가스 탐사, 공항, 수자원 시설 등 다른 분야로도 개방을 확대할 방침이다.
美 타임 `100대 영향력` 인물…한국계 리디아 고 유일
박근혜 대통령 빠진 대신 北김정은 새로 올라…"세계에 위기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이름 고보경)가 한국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리디아 고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과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18명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
지난해 9월 총선에서 3선에 성공해 역대 최장수 독일 총리 3위에 오른 앙겔라 메르켈, 2016년 차기 미국 대선의 유력한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오른 재닛 옐런 등 여장부들도 영향력 있는 세계 정관계 인물 19명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지난해 타임의 영향력 100인에 선정된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명단에서 빠진 대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첫댓글 오늘도 감사히 봅니다.
복받으십시요^^ 라이징스타님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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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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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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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 감사히 배울께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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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ㅅ브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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