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when it heals, it beats for you
I know it's forward, but it's true.
너 때문에 내 심장이 두동강이 났는데
그게 아물면, 심장은 너를 향해 다시 뛰어.
주제 넘는다는거 알아, 그래도 사실인걸.
제가 좋아하는 팝송곡중 하나인데요 :)
드라마 주제곡인데,
드라마는 좀 우울해서 중간에 하차했지만,
주제곡 멜로디는 너무 좋아 계속 맴돌더라구요
그래서 가사 해석을 찾아보다
드라마의 설정과 잘 어울리는 가사라서
계속 듣게 되었슴다 🤔
들을때마다 조금은 슬퍼지는 노래입니다 :)
짝사랑 하는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 노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미련이 덕지덕지 남아있고
그 상대가 상처를 100번 준대도
1번의 친절함에 계속 사랑을 느끼고
살아가는 힘을 얻는 그런 절절한 느낌이에요 ㅎㅎ 😕
제가 편지 제목으로 써놓은 구절이
제맘을 쿵 하고 떨어지게 했던 가사라
노아씌에게도 들려주고 싶었슴다😊
저런 직설적이면서도 절박한,
또다시 상처받을걸 알면서도
기꺼이 그 지옥으로 다시 가게되는 그런 가사에요 ㅎㅎ 😕
세상에 완벽히 다 이루어진 사랑만 존재한다면
무수히 많은 사랑노래들은 태어나지 않았겠지요 ㅎㅎ
천편일률적인 행복한 노래들만 몇개 있었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런 다양한 모양의
사랑에 관한 가사를 좋아합니당 ㅎㅎ🤭
짝사랑이 유쾌한건 아니지만
그 사랑이 주는 색과 분위기를 좋아합니당
아 서론이 길었는데,,,,
요새 저는 한놔씌의 사소한 다정함에
너무나도 빠져있으요😌
도네 읽으면서 살랑살랑 반응해주는데,,
진짜 그 다정함에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슴다 💫
이 다정함에 빠지면 답도 없는데,,
(아 물론 빠져 나올생각도 없슴당 ㅋㅋㅋㅋㅋ)
점점 더 말랑말랑 해지는 한놔씌 덕분에
요새 제대로 기분 롤코 타고 있습니당 ㅎㅎ😌
한놔씌에 대한 지독한 짝사랑의 색이
한달 뒤에는 좀 달라질거 같아요
지금은 좀 주체할수 없는
넘치는 듯한 열정의 색이라면
한달 뒤에는 좀 더 안정되고 포근한 색으로
바뀌어 있을거 같아요
애정의 크기가 달라지는게 아니라
색이 좀 달라질 거 같습니당 🫡
요새 한놔씌 노래 들으며 출근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요새 마음은 샛노란 색입니당 😙
느긋느긋 여유롭게 부르다가도
랩부분에서 좀 화난듯이 부르는 '걘 아니야'를 들으며
제대로 과몰입 하고 있습니당 ㅎㅎ🥸
히히
짱짱 고맙구
오늘 하루도 수고했구
잘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