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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A1T/738801dd23ba5eb7bb2c38d70d2ef1daf4cfa14e" class="txc-image" width="230" height="13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A1T/738801dd23ba5eb7bb2c38d70d2ef1daf4cfa14e" data-origin-width="426" data-origin-height="248"></div><p style="text-align: start;">나른한 월욜 아침~!</p><p style="text-align: start;">늦은 봄과</p><p style="text-align: start;">이른 초여름에 일어나는 </p><p>사우던 캘리포니아의 전형적인 날씨답게</p><p>찌푸린 셤니(시어머님) 같은 회색빛 하늘이다</p><p> </p><p>이런 현상을 </p><p>메이 그레이(May Gray) 또는</p><p>준 글룸(June Gloom)이라고 부른다.</p><p>구름이 온 하늘을 덮고</p><p>날씨까지 쌀쌀해지는데 </p><p>오후가 되면</p><p>회색빛 구름이 걷히고 해가 반짝난다.</p><p> </p><p>다시 쌀쌀한 저녁이 되면</p><p>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곤 하는데</p><p>혼자보다는 둘이 </p><p>둘 보다는 여럿이가 낫다는 생각이 들어</p><p style="text-align: start;">가까이 계신 시댁 가족과 모인다.</p><p style="text-align: start;">그리곤 </p><p style="text-align: start;">모두 한 차로 뛰뛰빵빵@@</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부에나팍에 있는</p><p style="text-align: start;">장모집 설렁탕집으로 향한다.</p><p style="text-align: start;">시누님과 아즈버님께선  따로 국밥,</p><p style="text-align: start;">짝지님은 도가니탕,</p><p style="text-align: start;">나는 살코기 설렁탕, 파 잔뜩 넣고.</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A1T/bac5bb8faeb570f0552f56b953a34df5272b6b6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A1T/bac5bb8faeb570f0552f56b953a34df5272b6b61" data-origin-width="300" data-origin-height="263"></div><p style="text-align: start;">원래 우리의 뱃살이라는 것이</p><p style="text-align: start;">두개로 나뉘어져 있다고.</p><p style="text-align: start;">하나는 식전 밥배,</p><p style="text-align: start;">또다른 하나는 식후 밥배, ㅎ</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그래서 </p><p style="text-align: start;">입가심을 하자고 만장 일치로 의견을 보고</p><p style="text-align: start;">바로 옆에 있는 커피 집으로 행했다.</p><p style="text-align: start;">티와 커피를 나누어 오더를 하고</p><p style="text-align: start;">기다리는 동안 </p><p style="text-align: start;">의문의 박스가 우리 앞에 배달되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A1T/32efee10a43ece583ce3d270e1ed3adc589a4e7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A1T/32efee10a43ece583ce3d270e1ed3adc589a4e73" data-origin-width="500" data-origin-height="565"></div><p style="text-align: start;">오늘의 문제:</p><p style="text-align: start;">조 박스안에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요?</p><p style="text-align: start;">오호호~!</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정답을 눌러 주세용 (^^)</p><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26"><b>------------------------------------↘</b></span></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a href="https://cafe.daum.net/sixty/6HHo/47508?svc=cafeapi"><font size=5 color=black><정답></a href>"><div data-ke-class="article"><a href="https://cafe.daum.net/sixty/6HHo/47508?svc=cafeapi"><font size=5 color=black><정답></a href></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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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수필방
5 레드 빈(Red Bean)~?
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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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1
24.05.14 14:35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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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있는 거 ㅋ
^^
맞아요, 정답~!!!!
ㅎㅎㅎ
그댁 식구들은 기름기가 있는 국물있는 탕류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혼자서는 쳐다보지 않는
음식입니다. ㅎㅎ그 박스에 것이 무엇일까요?
팥 빙수인가? 괜히 머리 아플라고 합니다.
^^;
아 등대님께선 콜레스톨때문에
안드시는군요.
저희는 이곳에 가려면
한시간 운전하고 나가야해요,
저주 먹질 못하니 어쩌다
일년에 두세번 가는 곳이에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면
샤부샤부집에도 가구요. ㅎ
생각하시느라 머리 아프셨다면
죄송해요.
조위에 정답을 눌러 보시면
답이 나온답니다. ㅎㅎㅎ
팥 5개, 5 알갱이?
팥죽, 팥빙수?
여하튼 팥으로 만든 음식같은데
모르겠네요. ㅎㅎ
^^
원참 선배님.
ㅎㅎㅎ
팥이 들어갔어요.
조위에 정답 눌러 보셔요. 헤헷.
술배도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
갠 여행방에 쏘가리님.
요기까지 오셔서 댓글을 주시다뇨.
감사감사 드려요.
맞아요.
술배도 따로 있고 말고요. ㅎ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국에서 즐기던 설렁탕을 맛볼수 있는게 좋습니다 팥을 생으로 내어놓진 않을것 같고 팥빙수나 될까요
^^;
한국타운에 가면 레스토랑들이 많아요.
저희는 외곽지대라 한국 음식점이 없지만.
그래도 한시간 드라이브하면서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팥이 들어간 디저트에요, 선배님.
위에 정답을 눌러보셔요. ㅎㅎㅎ
미국 뉴욕에도 한국 식당이 많더군요
시집과 좋은 관계 가지셨군요
한국 식당에 가셨으니
아마 닭 강정이나 닭 튜김 같습니다,
^^;
네 영배 선배님.
이곳엔 제 피붙이는 한 분도 없어요.
그래서 늘 시댁과 함께 한답니다.
이젠 피붙이와 다름없이 지내요. ㅎ
팥이 들어 있어요.
궁금하시죠?
귀찮으시더라도
조 위에 정답을 눌러 보셔요. ㅎ
양갱.ㅋ
^^'
오맛~!!!!
저 민티는 밤양갱 좋아하는뎅.
하지만 땡!
조위에 정답을 눌러 주세요.
노마드 선배니임. ㅎㅎㅎ
ㅎㅎ 궁금하게 만드네요
악세사리?... 이어폰?...무선 충전 거치대?...
나도 좋아하는 설렁탕, 도가니탕...가끔 먹습니다
가족모임 참 보기좋아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
언제나 고우신 소혜 선배님.
5 레드 빈(다섯개가 들어 있어요.)
힌트는 레드 빈(팥앙꼬) ㅎㅎㅎ
조위에 정답을 눌러보시면
답이 나옵니당. ㅎ
*
설렁탕 좋아하시는군요.
저희는 아주 가끔 생각나면
쪼르르 운전하고 나가죠.
*
시댁이 가까운 곳에 게셔서
일주일에 한 번 만나고 있어요.
*
소혜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ㅎㅎㅎㅎ
아름다운 얘기에 풍덩 ~~
정답까지 덤으로 심리 테스트까지 ~~~
기가 뻥 ~~
재치만점> 10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 맑은 하늘의 경기도 파주의 금촌동
^^
늘 긍정의 댓글로
기쁨을 주시는 제이 선배님.
바삭한 팥 붕어빵을 먹고
이어서
붕어빵 입안에 아이스크림 가득 담아
냠냠 했어요. ㅎ
선배님께선
어느 부위부터 맛을 보실까 긍금?
비온 뒤의 오월은
얼마나 화창할지 상상을 해봅니다.
행복한 한주 맞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