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의 수익률을 낸 주식 종목을 가리키는 말이다.
원래 뜻은 야구에서의 '10루타'를 의미한다.
주식 투자자들이 1루타는 주가 100% 상승, 2루타는 200% 상승을 지칭하던 속어에서 기인했다.
1977년부터 13년간 운용한 마젤란 펀드로 270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미국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가 처음 사용한 용어다.
2011년부터 10년간 200배 넘게 주가가 뛴 테슬라는 대표적인 텐배거다.
국내에서는 2005~2015년까지 높은 수익률을 올린 텐배거 종목에는 음식품, 화장품 등 소비주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초 코로나19 유행 이후 한국에 불어닥친 주식 투자 열기 속에서 효성첨단소재, HMM 등이 1000% 넘게 주가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위메이드 같은 게임주 등이 텐배거로 꼽혔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열공 파이팅😃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