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현란한 실력을 얻었다고까지
일컬어지는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가 작곡한
카프리스 24번은 바이올린 연주자를 괴롭게 만드는 곡.
마치 성지순례라도 하는 기분으로
연주해야 할 정도로 고난이도의 기교를 필요로 한다.
매우 격렬하며 빠른 것은 기본이고, 왼손으로
몇 개의 옥타브를 넘나들며 현을 뜯기도 하고
이중 삼중으로 누르기도 하고
여러 개의 음을 따로 하나씩 끊어 연주하기도 해야 한다.
처음에는 연주가 불가능한 곡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바꿔 말하면 이 곡을 연주할 수 있다면 그는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뜻이다.
오늘은 아주 자~알 생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갸렛의 연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보자^^
Nicolo Paganini Caprice No. 24 / David Garrett
https://youtu.be/ITzcZia7fsQ?t=138
첫댓글 역시 쓴 만큼 결과는 단 듯...^^
진리죠~^^
파가니니 들으면 클래식 왕 팬~^^
파가니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