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더 이상 촛불집회를 이어나가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한서정]

넘어지고 엎어지고...진흙탕에 빠져 허우적거리더라도

다시 일어서 굳건히 버티며 앞만 보고 가야 하는 길..

18대 대선 부정선거의 진상을 낱낱히 밝혀내는 길입니다.

선거무효소송단이 제기한 선거무효소송 판결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면

국회 수개표 청원이 받아들여져 18대 대선 투표지를 한 장 한 장 확인해 보려면

국정원 선거개입에 의한 부정선거의 진상을 밝혀내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관리와 선거법 편파적 적용을 이겨내려면

대한문 촛불 집회는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참여 인원이 들쑥날쑥...줄어들기도 하고 늘어나 절망과 희망이 널뛰기를 합니다.

집회 참여 인원으로 희비의 교차가 없을 수 없겠지만,

 때로 슬프고 절망스럽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이 촛불집회라 생각합니다.

홍보 전단도 계속 배포해야 하고, 서명활동도 이어가고, 

판넬전, 신문광고에 부정선거 백서발간 등 

생각해 보니 해야 할 일이 무척 많습니다.

그런데요.

아시다시피 아고라나 SNS 등에서는

우리의 직접행동을 좌절시키기 위한 음해와 방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후원의 손길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이제 후원금을 받던 계좌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다음 집회 때 방송차량을 임대하고 손피켓을 제작할 비용마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카페 운영이나 집회 기획 등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일 줄 압니다만,

서툴더라도 부족하더라도 가야 하는 그 길을 굳건하게 버티고 우뚝 서서

성큼성큼 걸어갈 수 있도록 도움 주시기를

머리 깊이 숙여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491002-01-180417

예금주: 김강산(부정선거시민모임)

[휴나]

우리의 일 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도웁시다 !!!

[신비의 숲]

네 동참하겠습니다!

[휴나]

신비의 숲님 감사^^

[한서정]

모금함을 돌리는 건 부담스럽습니다..왜냐하면 얼마가 모여졌는지 투명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괜한 의혹에 시달릴 수가 있습니다..

[한서정]

2008년 미국산 소고기 반대 촛불집회 주도했던 광대위도 그 문제로 많은 비난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또 현장 모금이 기부금품 모금법 위반이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다빛]

힘드시더라도, 저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주면 안되겠지요. 정말 치가 떨리는 일입니다.
저들의 집요한 공작이 결국은 더러운 힘을 내기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그야말로 암시효과 내지는 세뇌의 결과가 나타난 셈입니다. 대중은 아무래도 논리적인 판단에 의한 결정보다는 감성적인 판단에 의한 결정을 더 쉽게 해버리니까요.

[유형주]

그래서 brain wash 가 무서운거라니까요. 한국이 지금까지 빨갱이 타령을 하는 것도 brain wash 때문이지 않습니까?brain wash 당한 노인분들을 설득하는 것이 불가능하잖아요
그런데 brain wash 세뇌군요. 세뇌의 철자가 기억이 나지 않아 그동안 쇄뇌, 또는 쇠놰라고 했습니다. 주로 brain wash를 사용해서 세뇌의 철자를 잊어버렸습니다.
brain wash가 더 표현이 적나라하지 않습니까!! 적나라해서 저는 brain wash 즐겨 씁니다.

[따지기]

입금하겠습니다.

[은파]

예 같이허야죠 근데 이놈의 깜빡이 한주를 넘겼네요 세상에 오늘도 또 그냥왔네요 ㅍㅍㅍ 자동이체 하고싶은데요

[소중한인생]

위 글을 읽고 바로 몇 푼 입금 했더니, 예상치 못한 수익이 생겼네요. 돈은 옳바른 곳에 쓸때 배가 되어 돌아오는가 봅니다.
몇 곳에 월 몇 만원 후원하는데, CMS 빠진날은 어김없이 수익이 대박이예요. 전 지방에서(1/12일) 촛불 참석했더니 10만원 들더라구요.그것 보단 돋 벌었죠?

[비개인오후]

저도 얼마 전부터 회비모금에 관하여 회원님들을 독려하는 글을 올리셨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당연히 동참해야지요.

[비개인오후]

게시판에 올리시는 것보다는 공지사항으로 올리시는 것은 어떨까요?
게시판은 넘어가버리면 회원님들께서 못 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