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때 일수록 농사가 실패없이, 잘 돼야 합니다.
비용을 적게 들이며 식물에게 모유나 분유같은 액비를 만들어서 공급해야 합니다.
식물은 어린 유아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발효액비는 미생물.효소액비이므로 토양에 잔류되어 있는 염류등을 분해해서 양분화하고
저분자 영양원으로 흡수가 빠릅니다. 토양의 연작장해원을 해소하고 미생물이 풍부한 토양으로
만듭니다. 토양의 유기물 함량에 따라서 효과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면 가장 싸면서 질소-인산-가리 등이 균형잡힌 식물영양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다양한 복합비료일 것입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재배 품목에 따라서, 생육시기에 따라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복합비료의 문제인 화학성으로 인한 염류장해와 산성화 등을 생물성이 함유된 자연의 물질화하는 방법은
바로 독성을 완화 및 제거하는 자연의 물질과 같이 발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막걸리 같이 생명체에 좋은 영양제이며 미생물.효소제가 됩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부담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이 복잡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1. 발효 1일전에 복합비료는 풀죽같이 녹여 두어야 한다.
이유는 미생물이 효소를 생산하고, 이 효소의 활성부위에 끼어들어 가는 풀죽같은 저분자 물질이 되어야
수십게 혹은 수백개 조각으로 분해됩니다. 찌거기가 적은 고농축의 액비가 됩니다.
- 목초액 1말에 적은 유기산(광물질 등 분해제)인 펄빅산(풀빅산)을 2kg을 혼합하여 고농축의 유기산으로 남든다.
- 여기에 복합비료와 맥반석을 넣고 저으며 녹인다. 혼합된 이후에는 가끔 한번씩 저어주고, 다음날에 발효통에
넣고 발효시킨다
- 여기에 육수액비 추가, 해초가루액 추가, 효소 추가 등은 여러분의 응용능력입니다.
2. 200리터 발효통에 물은 70~80% 채우고 복합비료.맥반석 녹인 것 넣고, 당밀을 1통 넣습니다.
물의 온도는 30~35도(히터기 기계온도는 하절기는 55도), , 기포기 작동
3. 발효 2일째 혹은 5시간 이후에 나머지 미생물제 등을 넣고 4~5일간 더 발효합니다.
첫댓글 정보감사 합니다
저는 칼슘유황비료를
놓여서 칼슘제로 사용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