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왜 아르마딜로 도마뱀(Armadillo Lizard)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알 것 같은 도마뱀입니다.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는 도마뱀으로 사막지역에 주로 서식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몸색깔로 사막의 모래밭이 연상되는
갈색입니다.
보통 16~21cm정도의 크기로 자기보다 작은 곤충이나 거미류 등을 먹고 살아갑니다.
이 도마뱀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렇게 자신의 몸을 방어할 때 자기 꼬리를 단단히 물고 둥글게 마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마치 아르마딜로가 자신을 방어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이름도 그렇게 붙여졌습니다. 몸을 말면서 밖으로 드러나는 날카로운
비늘가시들이 입도 못대게 할 모습입니다. 또한 턱힘이 무척이나 강해서 강제로 펴는 것 역시 매우 힘들다고... 하지만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무척이나 귀여운 모습이네요. 자기 꼬리를 앙! 깨물고 있는 모습이라니 :)
첫댓글 조동준님...도움 되셨나요?...
디워 생각나네요^^
안징그러운 도마뱀은 얘가 첨이네요. 어설픈 카리스마. 얼굴만 보면 악어만할것 같은데 ㅎㅎㅎ
아 키우고 싶다 어디 못구하겠죠?
아르마딜로 중에서도 종이 여러종으로 나뉜다고 하더군요. 위의 종은 국내에선 거의 볼수 없다고 네이놈 지식인들이 얘기하네요^^
가격이 싯가 랍니다.....평균..300정도고
비슷한 종으로 210정도에 분양받으신분도 계시네요...
관련자료 올려드립니다...
와~ 이거 정말 귀여운데요...ㅎㅎㅎ
용 같은데요 ㅋㅋㅋ
오....너무 귀엽네요....잘 봤습니다.
동물이나 곤충을 보면 귀엽겠지만 그냥 보는것하고 실제 키우는 것은 전혀 딴판. 뒤치닥거리하려면 인내심이 여간 강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