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며칠동안의 내생활이 너무나도 커다란 변화의 바람속에서 마구 흔들렸었다   어쪄면 다시 올수도 없는 삶의 한곳이 무너져내리는 아품을 견디기에는 너무나 힘이 들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삼촌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곳에서 다시 모이자고   9월 하순   모처럼만의 서울 작은삼촌과 큰사춘형님을 모시고   시화호로 소래포구로 구경을 시켜드리려 모셨던날]   어느 미친뇽의 신호위반으로 인한 충돌사고로 내차는 폐차시키고 나란히 병원음급실에서 시간을 보냈었던 것이 내내 죄송스러웠었는데   역시 삼촌은 내마음을 알아준다   영후야 이번엔 전철로가자 곧바로 소래포구로 이어져 그것이 편하다   에 그래요   그렇케 두분을 모시고 소래로 떠났었다   오이도에서 소래포구가는 전철을 갈아 탓는데 중년의 남녀로 가득찼다   그들도 그러리라 오래간만의 외출에 설레고잇으리라   참 여기도 마니변했다   내친구넘이 이사로 있었던 한국화약터에 아파트가 즐비하고 전철역이 으리뻑쩍하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182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EFE4F54522B040A"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1030_161622.jpg" id="A_212EFE4F54522B040AEB9E"/>     그리고 어디가나 모텔천지고   우리나라 중년들의 아품이 너무나 많은 나라다   어찌할수없는 얽매임속에서 잠시나마 탈출하려는 중년들이 너무나 많타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오늘 정말 날씨가 너무나 좋타 구름에 가렸지만 바람도 없는 너무나 쾌청한 날씨에 이곳으로 왔다는 것이 너무나 좋타   활짝 열어제칠수있는 그런곳으로 떠나면 자신도 모르게 어둠속이 가득찬 마음을 털어버릴수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다행이였다   그렇치 않았다면 혼자 벅차는 가슴을 움켜잡고 감당하기 힘들었으리라   그곳에서 작은삼촌이 하는 말되로 안암동 3총사가 소해포구에서 바라를 바라보며 술과 싱싱한 회를 배터지게 먹었다   은근히 취기가 오르고   삼총사의 주름진 얼굴사이로 빨갛게 빛을 발하고있었다   어린시절 눈이 펑펑 내리면 개구장이처럼 뛰어 놀았엇던 젓내나던 얼굴이 이젠 주름이 하나하나 늘기시작하고   그 주름사이로 그늘이 보이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바라보는 바다와 갈매기와 고기배를 바라보며   그때의 그시절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니까 마음이 너무나 찡해진다   내마음도 조금은 아니 마니 진정되었다   풀어 버릴수있는 장소와 마음을 편하게 열어놓을수있는 핏줄이 함께 있다는 것하나로 커다란 위로가 된다   다만 그들의 주름진 얼굴이 마음이 아플뿐이다   돌아오는길목 소래포구 밴치에 앉아 잠시동안 바다향기를 맡앗다   여기 저기 중년들의 즐거움으로 가득찼다 그중의 한모임 너무나 졍겹게 보인다   동창생 모임인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783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27A3F5452365430"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1030_155143.jpg" id="A_25227A3F54523654301769"/>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603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4AC3F545236551C"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1030_153251.jpg" id="A_2334AC3F545236551C3582"/>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8396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9473F5452365704"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1030_133209.jpg" id="A_2549473F545236570467C9"/>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965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D1F3F5452365925" width=1024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1030_153432.jpg" id="A_232D1F3F54523659253C6C"/>   세월은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다   우리에게 숨쉴수있는 여유를 주지않는다   그래도 난 지금 이시간에   씽씽한 젓내나는 청춘속에서 있을수있다는것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잇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지만   난 이들과 이렇케 함께 잇을것이다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Boat on the river/Styx   Take me back to my boat on the river I need to go down, I need to come down 강 위의 나룻배로 날 되돌아가게 해주오. 난 가야만 해. 강을 따라 가야 해. Take me back to my boat on the river And I won`t cry out any more   강위의 나룻배로 날 다시 데려가 주오 그러면 더 이상 절규하지 않겠소 Time stands still as I gaze In her waters, She eases me down touching me gently, With the waters that flow past my boat on the river So I won`t cry out anymore   물속을 바라보니 시간은 흐르지 않고, 강위에 떠있는 돛단배 곁을 흘러 지나가는 물결이, 날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안심시켜 주네 그러니 더 이상 절규하지 않겠소 Oh, the river is wide The river it touches my life like the waves on the sand And all roads lead to Tranquillity Base Where the frown on my face disappears 아~ 강은 넓고, 모래 위에 부서지는 파도처럼 내 삶을 어루만지며 고요의 바닥으로 통하는 모든 길에서 내 근심어린 얼굴은 사라지네. Take me down to my boat on the river And I won`t cry out anymore   나를 강가에 있는 내 돛단배에 태워 주소 그러면 더 이상 절규하지 않겠소 Oh, the river is deep The river it touches my life like the waves on the sand 오, 강은 무척 깊기에 모래 사장위에 이는 물결처럼 강은 내 삶을 감동시키고, And all roads lead to Tranquillity Base Where the frown on my face disappears 내 근심어린 얼굴은 사라지네 모든길은 고요한 바닥으로 통하지 Oh, take me down to my boat on the river I need to go down, with you let me go down 나를 강가에 있는 내 돛단배에 태워주소 거슬러 내려가봐야만 해 당신과 함께 날 내려가게 해주소 Take me back to my boat on the river And I won`t cry out anymore And I won`t cry out anymore And I won`t cry out anymore 아~ 강 위의 나룻배로 날 다시 데려가 주오. 난 가야만 해. 강을 따라 가야 해. 강 위의 나룻배로 날 다시 데려가 주오.   </EMBED>   <EMBED style="WIDTH: 300px; HEIGHT: 45px; TOP: 647px; LEFT: 20px" height=45 type=audio/x-ms-wma width=300 src=http://pds5.egloos.com/pds/200705/10/35/styx-boat_on_the_river.wma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allowscriptaccess="never" volume="0" loop="-1"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Styx - Boat On The River <EMBED height=35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rRvSwKCCPY&hl=en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ScriptAccess='same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