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역의 上野公園(우에노 공원),アメヤ橫丁(아메야요코쵸우)상점
벚꽃이 유명한 우에노 공원을 산책하면서 에도 시대에 세워진 건축물을 방문해 보는 코스입니다. 일본화단의 거장 "요코야마 다이칸"의 그림을 감상하고 교토식의 다실풍으로 지은 그의 저택도 견학해 보면서 일본문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문화를 즐긴 후에는 아메요코에서 쇼핑을 즐기는 알찬 내용의 코스입니다.
▶코스설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14_cafe_2008_04_10_17_49_47fdd48ba599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13_cafe_2008_04_10_17_49_47fdd48f0352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5_cafe_2008_04_10_17_49_47fdd492c5f22)
▶우에노공원
사쿠라의 명소로도 유명한 우에노 공원은 다양한 문화 시설과 동물원이 마련되어 있어 도쿄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 공원 한쪽에 우에노의 상징처럼 서 있는 동상이 바로 사이고 다카모리의 동상인데 오쿠보 도시미치와 더불어 도쿠가와 막부를 쓰러뜨리고 '메이지 유신'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지요.
사이고 다카모리 동상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기면 '국립서양미술관'과 '국립과학박물관' 건물과 마주치게 됩니다. 국립서양미술관에서는 일본의 실업가 마쓰카타 코지로가 프랑스에서 수집한 그림과 조각, 판화 등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는 서양미술 전문 미술관이며 모네와 르느와르, 고호 같은 유명인들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1999년 새롭게 개관한 국립과학박물관은 그 앞의 거대한 고래가 무엇보다 인상적인데 고래의 실물 크기라 합니다. 과학박물관은 생물의 진화와 우주 같은 다양한 과학분야를 장르별로 나누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공룡과 해양 생물을 테마로 한 상설 전시장이 인기가 있습니다.
한편 고래 동상 길 건너편에 있는 '도쿄 국립박물관'은 1872년 처음 개관한 일본 최초의 박물관으로 우에노 공원 주위에 산재해 있는 박물관의 중심적 존재입니다. 관내에는 1999년 나라의 호류지에서 왕실에 바친 보물들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는 호류지보물관과 일왕 아들의 결혼을 기념해서 만든 헤이세이칸등이 있는데, 도쿄 국립박물관은 동양 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박물관입니다.
http://www.ueno.or.jp
우에노 공원이 원래는 병원의 기지였다고 합니다. 공원대신 병원이 생겼다면 지금 우에노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2_cafe_2008_04_10_17_50_47fdd4dde72e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12_cafe_2008_04_10_17_50_47fdd4e21bd7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15_cafe_2008_04_10_17_52_47fdd537109f9)
▶아메야요코초
우에노에서 가장 볼 만한 곳으로 JR우에노역 시노바즈 출구 앞에서 JR오카치마치역까지 이어진 좁다란 골목시장을 아메야요코라고 합니다. 도쿄를 대표로 하는 시장 가운데 하나이며 500개가 넘는 소규모 점포들이 정신없이 밀집해 있는데, 태평양전쟁 직후 이 부근에서 생긴 암시장이 그 시초라고 합니다.
아메야요코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유래가 있습니다. 처음 이곳에 '이모아메(사탕)'를 판매하던 점포가 많아 '아메야요코'가 되었다는 설이 있고, 미군 기지에서 흘러나온 물건을 취급하던 상점이 많아 '아메야요코'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점포 가운데 제일 많은 것은 귀금속이나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가게이고, 그 다음으로는 수입잡화나 식료품, 화장품 순인데 우리 나라의 식료품을 취급하는 상점도 눈에 띕니다.
아메야요코의 다양한 상점들을 구경하며 천천히 걸으면 어느새 JR오카치마치역에 도착하는데 도로를 건너지 말고 왼쪽으로 가보세요. 고가도로 너머 보이는 보라색 건물이 다케야라는 백화점입니다. 다케야는 고급 백화점이 아니라 다양한 물건을 취급하는 소규모 점포가 과거의 서울 청계천 상가처럼 미로처럼 붙어 있는데, 물건값도 굉장히 저렴하여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관심이 있다면 한 번 들어가 보는 것도 괜찮을듯...
http://www.ameyoko.net/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5_cafe_2008_04_10_17_53_47fdd567ce00b)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6_cafe_2008_04_10_17_53_47fdd56b612d4)
★찾아가는 길
JR야마노테센(山手線)을 타고 우에노(上野)역 하차...너무 간단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