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2016, Chuncheon Marathon!! 201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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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월) 근력운동/
+근력운동
+크런치150-레그레이즈150-니업시티드150-스탑크런치90s*3/덤벨30-아령팔치기200/카프레이즈200-스쿼트150/시팅업스트롴100
☞결전의 달! 10월, 근력운동으로 시작~!!
☞누적 200km 운동을 목표로! 춘마 4:20 under??을 목표로!!
★10월 운동엔 근력운동과 뒤로 달리기(걷기)를 반드시 실시하자!!
★추석 연휴에 운동과 섭식이 춘마를 좌우할 듯!!
▣10월 6일(금) 5km-근력/누적 5km
+소양3교-소양5교(모비딕)
+스트레칭 10분-2km(6'15")-3km(5'40")-급수, 휴식-스트레칭
☞호흡이 가쁘고 왼 종아리 살짝 뭉침.(연휴 3-4일 넘 많이 먹고 마심.....)
☞새 런닝화 적응 운동: 첫 운동으론 비교적 무난함*빠른 적응이 필요함.
★오늘 야소800이 가능할까???
+크런치100-레그레이즈100-니업시티드100-/덤벨30-아령팔치기200-푸쉬업50/카프레이즈150-스쿼트100
★오후 간단한 근력으로 마무리//담주 야소800-10개 도전!
▣10월 7일(토) 등산/누적 5km
+서울 삼성산 산행-4시간 소요
★편안하게 기분 전환함.
▣10월 8일(일) 32k/누적 37km
+물레길출발선-공지교-출발선-의암댐-서면농협 왕복(6:15페이스)
☞2차 반환점 이후(서면 농협) 다리가 엄청??무거움=신연교에선 10m정도 걸음/ 엄청 갈증 남=의암댐 관리소 들려 급수함??
★전날 산행이 이유인지? 연휴 기간 장복?이 문제였던지....엄청 힘든 장거리주 였음. *둘 다 이유임.
★올해 목표는 처음처럼~ 4:20~4:싱글로 정정함.(*sub 4엔 부족함.) 줄수~~힘!!!
▣10월 9일(월) T-3G/누적 37km
+테니스 3게임
☞땀을 엄청 쏟음.
★컨디션 조절이 필요함. 휴식!, 절제!, 금주!
▣10월 10일(화) 휴식/누적 37km
+완전 휴식/바나나2, 캔맥2/스트레칭(장경인대, 중둔근)
▣10월 11일(수) 휴식/누적 37km
+테니스 3게임
★폭음....
▣10월 12(목) 휴식/누적 37km
+테니스 3게임
★막2//허리 뻐근함.
▣10월 13(금) 휴식/누적 37km
+테니스 3게임
★허리 뻐근함.
▣10월 14(토) 휴식/누적 37km
+테니스 2게임 중....기권
★게임 중 왼쪽 허벅지 안쪽 부상.....//일욜에 냉찜질, 파스 치료...//금주 내로 치료가 가능할까??...
★2주 전인데.....테니스 조심하자고 다짐했었는데.....최대한 치료에 집중하자(침-찜질-휴식....)
★최종 판단은 28일저녁-29일 아침에 하자!!
◐치료-회복 중◑
+한의원 3일째(10.18.):찜질-전기치료-침-부황.....
★최종 판단은 28일저녁-29일 아침에 하자!!**춘마 물품 수령함.....
+그냥 푸~욱 쉼(10.19)
★좋아지고 있다!!
+한의원 4일째(10. 20.)
★한결 편안한 듯. 내일은 조심해서 오래 걸어봐야지~
+딸래미와 함께 시간 보냄(10.21)
★안과, 구봉산 프리마켓, 약사천 프리마켓//아령 갖고 놀아 봄
★좋아지고 있다!!
+오전 푹 휴식/오후 많이 걸어 봄(10.22)
★집사람과 약사천 프리마켓, 간만에 중앙시장//아령 갖고 놀아 봄
★좋아지고 있다!!
+한의원 5일째(10. 23.)
★한결 좋아졌다. 걷기에 불편함은 없고 누르면 조금 아픔이 있다.
+한의원 6일째(10. 24.)
★아령 운동50*3-팔치기100/카프레이즈100/실내싸이클(t4=800m/t6=200m)//
★만 10일째 운동??함. 좋아 -좋아!!
+잊혀진 듯 헬스장(10. 25.)
★스트레징/아령 쬐금/
트레드밀 운동??(1k 걷기:속도5~4.5*조심//300m 조깅:속도 6-200m 걷기:속도 5//300m 조깅:속도 7-200m 걷기:속도 5//끄~~읕)
★얼마만의 트레드밀 운동???인지...땀도 안 나서 고민하다 샤워 함??....
★몸은 괜찮았으나... 지금(26일 14:45)은 왼쪽 허리 부근이 살짝 통증....대신 왼 허벅지 안쪽은 이상 없음
★남은 3일 동안 치료와 휴식을 잘?? 해서 완주하자! 할 수 있겠지.... 최종 결정은 일욜-아침-공지천에서......
+한의원 7일째(10. 26.)
★침, 뜸, 찜질. 휴식
★춘마 3일전//최종 결정 3일전!!//줄수, 히~~~~~임!!!
+한의원 8일째(10. 27.)
★침, 뜸, 찜질. 휴식
+3주만의 토달 잠깐(10. 28.)
★왕복 4km를 조깅과 걷기, 아주 짧게 스피드로 몸 상태 확인함.-이상은 없음(현제)
★내일 완주도? 가능할 것 같다....과연.....
▣10월 29(일) 24km/누적 61km
+2017 춘천 마라톤-풀코스-
+몸 상태에 따라 완주? 10k? 하프? 를 결정하기로 함.
-E그룹에서 출발하여 체고를 돌아 언덕을 오르고 내려 갈 때도 짧은 보폭으로 무리하지 않고 440페메 뒤에 멀찍이서 따라간다. 어느덧 킬로당 6분주로 나아간다. '그래 하프 지점까지 6분주로만 가 보자' '그 곳에서 몸 상태를 보고 나머지 레이스를 결정하자' 8, 9키로를 지나며 체크하니 정확히 6분주로 나아간다. 몸도 별다른 이상 없다. 10km를 59분대 통과하고 나아가다 보니 420페메가 보인다. '그래, 이대로 따라서 하프까지'로 목표를 수정하고 기분좋게?? 움직인다. 이젠 몸에서 땀도 나고 기분도 괜찮다. 이때까지만 해도 완주의 기대는(내심, 기록 단축도) 점점 커지고 잠시 뒤의 고통?과 좌절?은 전혀 생각할 수 없었다. 몸 상태를 생각하여 피암터널을 통과하며 함성을 지르는 런너들의 의식?에도 난, 침묵으로 통과했다. 주로변 응원객들에게도 특별히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최대한 다리(허벅지)에 집중하며 흩트러 지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렇게 7km 정도를 나아가니 강서중학교 오르막이 보인다. 기분은 좋았고 날씨는 더 좋았다. 그런데......순간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 '아니, 왜? 무릎이?? 허벅지에만 모든 신경을 집중했는데 생각지 않던 무릎에 이상이 느껴지자, 이상하단 생각과 함께 잠깐의 아픔이겠지....위로하고 위안을 삼으며 언덕을 올라섰다. 그런데......통증이 생각보다 세다. 아프다.....갑자기 지난 3월 동마의 아픈 추억이 떠올랐다.....걷긴 싫어서 도로변 한쪽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생각이 많아진다. '아직 하프도 못 갔는데. 너무 아픔이 빨리 왔다. 그런데 왜, 무릎이 아픈가...?? 혼란스럽다.' 다시, 걷다 달려보니 속도는 떨어져도 괜 찮을 듯..... 했으나 아프다.....신매대교에서 그 많은 먹거리를 최대한 먹고 마시며 계속 걸으며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반환점을 돌아 나오니 칼마를 만나 한참을 몸 상태 얘기를 하며 너스레를 떨다 걷뛰를 하겠다며 다시 출발한다. 그러나 500m 남짓 가다 서서 스트레칭을 하며 다시 고민하고 또 달리다 멈춰 고민하고.....반복하다 24k 지점에서 포기를 결심한다. '다음 기회를 위해서라 스스로 위안을 삼고 위로를 하며.....' 딸랑, 24km 뛰었는데 종아리에 알이 뱄다...세상에나...
☞내년에는 테니스 시합은 불참하기로 약속!
☞내년에는 415~409 목표 완주!!
첫댓글 실패.17k통증...하프 지나며 걷ㆍ뛰 반복하다 .... 결심!!!! 옳은 판단이다. 허벅지에 이어 무릎 통증으로24k에서 마무리. 이후는 추억~~!!
잘 먹고 쉬고? 잤는데 일어나 보니 무릎에 통증이 있다. 종아리는 근육통이 있고.(2주동안 부상으로 전혀 런닝을 하지 않았으니...24km-그것도 천천히-를 뛰었는데) 몸관리의 중요함을 다시 깨달은 2017 춘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