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걸어서 포항에서 충주까지

[산신령(권숙찬)]

[걸어서 포항에서 충주까지]

1.일시 : 2011년 5월 1일~5월 5일 까지

2.코스 : 포항~죽장~도평~길안~안동~예천 ~문경~수안보~충주(도상 거리 약 230km)

3.

[1일차]:5월1일

   5월 1일 오전 6시 40분 포항의 자택 아파트를 출발하여 07시 자명을 통과하여 

   07시 16분 31번 국도 연결 지점을 통과 후

   달전리 기계 9 km전방 지점을 07시 25분에 통과

포항시와 경주시 경계 07시 32분 통과하여 기계전방 5km지점을 8시 10분에 통과하고 4km를 45분만에 주파함

달성 사거리 8시 25분에 통과하여 08시 57분 기계 입구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회도로로 가지 않고

읍내 도로로 들어섰다

기북 입구 교차로 휴게소에서 간식을 사서 먹고 우유를 사서 미숫가루에 타서 배낭에 넣고 휴식을 했다

(10:12~10:30) 황사와 서풍이 심해서 걷기가 힘들다

구지 입구 죽장 13km지점 통과(10:57)

한티재 터널(11:47)

영천가는 지동 삼거리 (12:35분)

윤병운 대장 별장건너편 작은 계곡에서 신발을 벋고 발을 씻고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

죽장 중국집에서 중식: 짜장밥(13:45~14:12)==포항에서 여기까지 도상 거리 32.8km

중식 후에 다시 출발하여 합덕 입구 15:00

도평을 지나 문거재 여관 19:30 도착하여 1일차을 마침:

포항에서 문거재 휴게소 까지 도상 거리 약 53km를 12시간 50분에 주파를 하고 휴게소 식당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허름한 2층 여관방에서 휴식을 취함

[ 2일차]:5월2일

문거재 여관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07:00에 출발하여 08:15분 안덕면 도착

8시 40분 안덕 지나 삼거리 도착

과수원 길가에 민들레 꽃이 활짝 피어서 발길을 가볍게 한다

09:40 덕계 삼거리(마사터널 입구)도착하여 간식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10:00 출발

천지 갑산 휴게소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고디탕으로 해결하고 잠시 휴식(13:45~14:15)

계명산 자연 휴양림 (15:00) 길안 수원지의 폭포가 비가와서 보기가 좋았다

묵계서원(15:20)

가람 휴게소의 겹 벚꽃이 한창이다(15:45)

길안 삼거리(16:40)

임동(19:07)을 지나 안동 대학교에 20:15분에 도착하여 2일차 일정을 마무리 하고 안동대에서 버스를 타고

안동역으로 이동하여 찜닭집에서 혼자 늦은 저녁 식사를 하고 찜질방으로 이동하여 목욕을 하고 휴식을 취했다

찜질방에서 시끄러워서 잠을 제대로 자지를 못했다

[안동 찜닭] 안동의 찜닭 골목에서 반마리(15000원)를 시켜서 혼자 먹었는데 많아서 많이 남았다

[3일차]:5월3일

찜질방에서 뒤척이다가 조금 자고 일어나서 안동역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안동 대학교 부근까지 가서 07:20분에 안동역 방향으로 다시 출발 하여 안동 보조 댐(08:30분이 보이는 다리에서 처음으로 인물 인증 사진을 지나가는

분에게 부탁해서 한장을 찍엇다

안동 역을 8시30분에 다시 통과하여 안동 신시장에서 유명한 국밥집에서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조금 쉬고

10:00시 다시 출발 하여 새로 이전한 안동 터미널을 지나 새롭게 새운 서의문을 11:00에 통과함

서의문 사거리에서 북쪽으로 가면 봉정사 방향이다

안동 I/C 통과 (12:20분)

15:05분에 안동시 경계를 지나서 예천 입구 호명면에 들어섰다

이곳에도 상가가 없어서 민가에 들어가서 물과 설탕을 조금 얻어서 미숫가루에 타서 먹고 허기를 달랫다

예천 김진호 양궁장을 지나서 예천 I/C를 17:00에 통과

지보 삼거리를 18;14분에 통과 하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할까하다가 다시 출발하여 19:40분에 예천 공항

휴게소에 19:40분에 도착하여 늦은 저녁 식사를 곰탕으로 해결하고 간식을 사서 배낭에 넣고 휴게에서 약

1KM정도 떨어진 휴게소로 걸어가니 경찰관이 밤에 도로응 걷는 것이 위험하다고 하면서 휴게소로 안내를

한다

휴게소에 방이 없다고 하여 경찰차를 타고 문경 방향으로 한참을 내려가서 깨끗한 모텔에 내려 주어서 씻고

3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고 예상보다 많은 시간과 거리를 단축를 했다

[4일차]:5월4일

모텔에서 일어나 주인에게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해서 전날 경찰차를 탓던곳까지 다시 오니 택시비가 만원이

나왔는데 점촌에서 왔다고 2만원을 달라고 해서 주고 회룡포 휴게소에서 07:10분에 다시 출발

07:32분에 개포 교차로를 통과

08:20분 예천군 유천면 서쪽 교차로를 통과하여 산택면에 08:55분에 도착

전날 잣던 OK모텔을 08:35분에 통과하여 용궁면 입구에 09:05분에 도착

용궁면의 순대 국밥으로 유명한 단골 식당에 들려서 정말 늦은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었다(09:30~10:15)

예천군과 문경시 경계를 10:35분에 통과하여 산북 갈림길에 11:15분에 통과

점촌과 충주 갈림길을 11:15분에 통과하여 영광 쉼터를 11:45분에 통과하니 이제 충주가 멀지 않고 점점

가까워진다는 느낌이 확 다가 온다

문경 우회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단골 식당에서 먹다가 남은 순대를 나무 그늘에서 간식을 먹고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서 또 먹고 한참을 쉬뒤 다시 출발 하여 봉명 탄좌 전 사택 지역과 상무 이전 공사장을 통과 하여

대성 탄좌  부근의 레일 바이클 타는 것을 구경 하면서 진남 휴게소에 15:15분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휴식을 했다

다시 15:37분에 도로길을 버리고 진남휴게서 뒤편 고모 산성의 예전길로 출발 하여 성화당을 통과하여 주막거리를 15:52분에 통과 했다

문경읍 마성면에 17:00에 도착하여 신발을 벗고 양말도 갈아신고 물도 마시고 다시 출발하여 쉬지 않고 걸어서 문경 새재 입구에 드디어 19:02분에 도착을 햇고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면 다시 걸음을 재촉하여 문경 새재 상가 지구에 19:35분에 도착하여 비빔밥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여관에서 씻고 누웠다

이제 여기 까지 오니 다왔다는 안도감이 들고 내일이면 드디어 고향에 도착한다는 흥분감이 밀려 왔다

[5일차]5월5일

5월5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05:40분에 여관을 출발하여 06:00 주흘관(1관문)을 통과하여 태조 왕건 촬영장을

가로 질러 통과하였고 촬영장에서는 막사발 축제중이였다

아무도 없는 문경 새재 흙길을 물소리와 새소리를 벗삼아 새벽에 걷는 기분이 무척좋아 발걸음도 가볍게 06:50분 2관문(조곡관)에 도착 이곳 조곡관은 각종 역사 드라마의 전투 장면에 가장 많이 나온 곳이다

낙동강의 문경쪽 발원지를 07:45분에 통과

3관문(조령관)를 08:00분에 통과하니 이제 등산객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조령 자연 휴양림 아래 고교 동창 식당에서 친구는 없고 친구 와이프에게 차 한잔 얻어 먹고 다시 출발

금란 서원과 이화여대 수련관을 지나서 드디어 괴산군과 충주시 수안보 경계에 09:10분에 도착함

10:40분에 수안보에 도착하여 아침겸 중식을 충주 명물 올뺑이 국으로 해결하고 11:05분에 고향 마을 향해서 출발

살미 경찰 학교 전에서 도보 여행중인 대학생을 만나서 물어보니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17일을 예상하고 가고 길에서 자고 밥해먹으면서 간다고 햇다

경찰 학교를  통과하여 13:10분에 용천 삼거리(살미 삼거리)에 13:10분에 도착함

고향 입구인 유주막 삼거리에 15:35분에 도착

드디어 16:20분에 고향마을인 곤평 마을에 도착하여 고향 마을 표지판을 배경을 사진 촬영을 하고 고향집에

16:30분에 도착함

고향 마을(충주시 달천동 곤평 마을 631번지)

4박5일간 나를 지탱해주고 고생해준 발바닥!!!!!!!

[강광수]

친구의 열정에 갈채를보낸다 완주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