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러가려고 찾아둔 정보인데 공유하면 좋을거같아 올립니다.
빨간색 글들은 특별한 맛집이 아니라 제가 대충 읽어보고 괜찮을거같아 다음에 가려고 표시해둔거니 오해없으시길 ㅎㅎ
타지생활을 하다보니 머 맛있는데도 잘 모르고 약속잡기도 힘들고 그래서 찾았던건데..
그럼 다들 맛집 찾기 성공하시길~!
아 참고로 신문이나 지식인;;으로 찾은내용입니다~
[week&쉼] 맛있는 휴가 길 ‘100대 한식집’
1. 강강술래=안창살·토시살·치마살·제비추리·살치살 등을 고루 맛볼 수 있는 한우모둠구이(2만9000원). 강남구 역삼동. 02-567-9233.
2. 고려삼계탕=‘음식과 약의 근원은 같다’는 약식동원(藥食同原)을 확인할 수 있는 삼계탕전문점. 중구 서소문동. 삼계탕 1만1000원. 02-752-9376.
3. 곰국시집=설렁탕 같은 진한 고기국물에 부드러운 면발의 국수를 말아내는 곳. 중구 무교동. 곰국수 7000원. 02-756-3249.
4. 궁연=드라마 ‘대장금’의 감사를 맡았던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이 운영하는 곳. 종로구 가회동. 궁연반수라 2만8000원. 02-3673-1104.
5. 금밭=전채요리로 쑥인절미가 나오는 곳. 돼지고기(1만2000원)와 쇠고기(1만5000원)로 만든 떡갈비정식. 강동구 성내3동. 02-488-1980.
6. 놀부명가=외국인 단체 손님이 끊이지 않는 한식당. 점심과 저녁엔 전통공연. 서초구 반포동. 명가상차림 3만원. 02-596-5851.
7. 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오리 배 속에 찹쌀·흑미·서리태 등을 넣고 진흙을 발라 구운 것. 한 마리에 5만원. 송파구 잠실본동. 02-425-5292.
8. 늘봄공원=1~4층 1400석에 이르는 넓은 공간이 있어 인원에 상관없이 회식이나 연회를 열 수 있다. 강남구 논현동. 갈비(180g) 2만5000원. 02-543-8804.
9. 대장금=원래 상호는 ‘토방’이었으나 드라마 ‘대장금’이 뜨자 개명했다. 강남구 삼성동. 토방정식 3만9000원. 02-562-5972.
10. 따뜻한 집 춘천막국수=푸짐하게 담은 쟁반막국수(1만4000원)와 솔잎으로 요리한 솔오리(3만9000원)가 주특기. 은평구 갈현동. 02-353-7307.
11. 명월관=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운영하는 숯불구이전문점. 한우를 사용한 숯불양념구이는 180g에 6만원. 02-450-4595.
12. 바달비=‘넓은 뜰’이란 상호답게 넉넉한 공간에서 푸짐한 퓨전 한정식을 차려낸다. 관악구 신림5동. 정겨운상차림 1만5000원. 02-889-2600.
13. 배나무골 오리집=다양한 오리요리를 선보이는 곳. 비즈니스 모임엔 코스요리(3만원) 추천. 강남구 도곡동. 02-3463-5292.
14. 배동받이=두부 안에 다진 느타리버섯을 넣어 만든 두부소박이를 맛볼 수 있는 한정식집. 종로구 삼청동. 배동정식(점심) 1만7000원. 02-777-9696.
15. 벽제갈비=명품한우로 꼽히는 ‘백운한우설화육’의 생갈비(6만3000원)를 취급하는 곳. 송파구 방이동. 갈비탕 1만2000원. 02-415-5522.
16. 봉래정=발산동 메이필드호텔의 한식당. 청와대 조리장으로 일했던 문문술씨가 음식 책임자다. 점심 상차림 3만7000원. 02-6090-5800.
17. 사리원=황해도 사리원 출신의 할머니가 당뇨병을 앓는 남편에게 해먹이던 것을 3대째 판매 중이다. 강남구 도곡동. 불고기(130g) 2만3000원. 02-573-2202.
18. 삼원가든=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폭포와 푸른 나무를 벗 삼아 갈비를 즐길 수 있는 곳. 강남구 신사동. 양념갈비 3만원. 02-548-3030.
19. 삼청각=오랜 세월 ‘요정 정치의 산실’이란 이미지를 벗고 한정식집으로 변신. 성북구 성북2동. 최고급 상차림은 15만원. 02-765-3700.
20. 서가네옛날민속집=두부요리전문점으로 출발해 한방제육보쌈과 간장게장으로도 명성을 날리는 곳. 종로구 구기동. 검정손두부 5000원. 02-379-6100.
21. 석파랑=대원군 별장 가운데 사랑채 부속 건물을 옮겨다 지어 조선말기 양반가의 풍류를 엿볼 수 있다. 종로구 홍지동. 점심 4만5000원부터. 02-395-2500.
22. 소반=1층에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는 테라스 자리를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한정식집. 강남구 역삼동. 3만원부터. 02-561-0038.
23. 소천지=1000여평 대지에 펼쳐진 정원이 있어 가족 외식 나들이에 적합한 곳. 구로구 고척동. 양념갈비(250g) 2만2000원. 02-2688-5500.
24. 신선설농탕=깊고 깔끔한 맛의 설렁탕과 촉촉하게 삶아낸 모둠수육으로 단골손님을 확보한 곳. 송파구 송파동. 설농탕 6000원. 02-424-7567.
25. 예당=음식을 담는 식기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곳. 편안한 한식밥상을 만날 수 있다. 강남구 신사동. 풀내음밥상 2만3000원. 02-563-5085.
26. 오발탄=허름한 곱창집의 고정 개념을 확 바꿔버린 집. 세련된 분위기에서 양·대창을 즐길 수 있다. 송파구 오금동. 양구이 2만5000원. 02-404-0090.
27. 용수산=세계미식가협회가 한국 전통음식점으로 인정한 업소. 음식의 골격은 개성 한정식. 서초구 반포동. 한정식 3만8000원부터.02-596-0336.
28. 우래옥=60년 동안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로 골수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평양냉면집, 중구 주교동. 평양냉면 8500원. 02-2265-0151.
29. 원할머니본가=30년 전통의 보쌈명가. 부드럽게 삶은 돼지고기와 매콤한 맛의 김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중구 황학동. 보배보쌈 3만9000원. 02-2232-3232.
30. 자하문=토속적인 반찬을 바탕으로 다양한 우리네 음식을 차려내는 한정식집. 종로구 신영동. 특정식 7만8000원. 02-396-5000.
31. 자하손만두=뒷맛이 개운한 만두전문점. 어머니가 만든 만두처럼 천연재료로 손수 빚어낸다. 종로구 부암동. 만둣국 8000원. 02-379-2648.
32. 조은복집=복요리가 새롭게 변신한 된장복국(점심·1만원)을 선보인 복요리 전문점. 서초구 반포동. 참복된장지리(1인분) 3만5000원. 02-547-1133.
33. 지화자=‘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평안한 시대에 부르는 노래’의 순우리말을 상호로 쓰는 궁중음식점. 중구 장충동. 4만5000원부터. 02-2269-5834.
34. 질시루=한국 전통의 떡과 차가 있는 떡카페다. 떡으로 케이크도 만들고, 도시락도 꾸며냈다. 종로구 와룡동. 떡종류 1500~3500원. 02-741-0258.
35. 참누렁소=1등급 한우고기를 내는 곳. 베이커리숍이 함께 있어 식사후 간식거리도 챙겨갈 수 있다. 노원구 하계동. 눈꽃등심(150g) 3만8000원. 02-979-6400.
36. 청해진=해물전골·낙지불고기로 소문난 집. 모든 손님에게 와인 한 잔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 강동구 성내2동. 해물전골 1만7000원. 02-484-1551.
37. 토속촌=노무현 대통령이 단골집으로 소개하면서 한층 유명세를 높인 곳. 뽀얀 국물이 특징. 종로구 체부동. 삼계탕 1만2000원. 02-737-7444.
38. 풍년명절=황해도식 한정식집. 코스 메뉴의 모든 음식 사진을 메뉴판에 넣어 그림책처럼 만들었다. 은평구 응암3동. 점심특선 1만원. 02-388-2973.
39. 필경재=500년 역사의 전통 가옥에서 맛보는 한정식. 안채와 사랑채 등에 13개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강남구 수서동. 정식 3만8000원부터. 02-445-2115.
40. 한국의 집=남산 자락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한식은 물론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중구 필동2가. 정식 5만7200원부터. 02-2266-9101.
41. 한미리=현대식으로 차려내는 한정식. 돌잔치·회갑연 등의 잔치 장소로도 인기. 강남구 대치동. 궁중정찬 5만8000원. 02-556-4834.
42. 한일관=60여년간 불고기(2만3000원)·갈비탕(9500원)·냉면(8000원) 등의 맛을 이어가는 명소. 종로구 청진동. 02-732-3735.
---------------------------------------------------------------
★ 한식
* "고궁(古宮)(776-3211) : 한국사람보다 일본사람이 더 많은 점심시간. 전주 전통 비빕밥집 다운 집. 세종호텔 뒷편에 위치한 곳으로 여유가 있다면 골동반 정식을, 그냥 식사 한끼로는 비빕밥류가 무난함.
* "원조한치(755-4163)" : 외환은행 본점에서 명동쪽으로 증권빌딩근처 천상유애와 봄베이 사이 골목에 위치. 싱싱한 한치를 가끔씩 포장해서 집에서 먹죠. 오징어보다 맛있는 한치를 넣어 만든 찌개류로 맛있지요.
* "뚱뚱이 할머니 족발(7577-999)" 명동점 : 외환은행본점에서 명동센츄럴빌딩으로 가다가 길가에 위치. 점심때 직장인 들로 꽉차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보쌈을 먹을 만한 곳.
* "삼김(三金, 771-5025)" : 김치전문점으로 최근에 가장 뜨는 곳. 명동에서 1호점으로 생겨서 여의도 등 지점이 생기기 시작했죠. 계란말이랑 같이 먹으면 좋고 3명이 가면 김찌찌개 2인분+계란말이 1를 시키면 적당함. 가끔 김치가 덜익어서 실패할 때도 있음. 고궁 옆집으로 고궁보다 손님이 많죠.
* "오우가(753-7533)" : 녹차대나무 쌈밥집. 인사동에 있는 녹차이야기의 분점인 셈. 삼김과 고궁의 옆에 위치. 쌉밥이나 너비아니도 팔고 나올때 대나무 밥통도 들고 올 수 있는 집.
* "시골밥상(319-0795)" : 반찬수로는 명동에서 가장 많은 30가지의 반찬을 맛볼수 있는 곳. 반찬 양이 적어서 흠이지만 다양한 반찬을 먹고 빈그릇을 세우는 재미도 있음. 세종호텔 뒤골목(삼김, 고궁에서 충무로 방향으로 있음)
* "LA 북창동 순두부(776-9897)" : 외환은행 본점 골목에서 명동 방향으로 명동센츄럴빌딩 옆에 위치한 곳으로 테이블마다 계란이 놓여져 있죠. 순두부가 나오면 본인이 계란을 깨서 먹는 곳인데.... LA가 본점.
★ 돈까스
* 돈카 (명동 폴로매장 2층. 계성여고 정문쪽에도 있음. 나베가 맛있어요. 점심특선은 가격대도 먹을만합니다.)
* 가쓰오 (명동 롯데 백화점 건너편, 꼭꼭 숨어있답니다. 주로 일본인들이 가는 아주아주 맛있는 곳)
* 명동 돈까스 (시티은행 옆골목이랑 명동의류 옆이랑 두군데 있는데....개인적으로는 별루인 곳)
* 사보텐 ....작년에 생긴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밀리오레에서 명동 KFE골목[현재 공사중]들어와 충무로방향. 젊은 분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맛은 좋으나 가격대는 조금 센편.)
★ 중식
* 야래향 ( 무쟈게 오래된 유명한, 토니로마스 맞은편 대구은행건물 15층. 주방장이 바뀌고 맛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가끔 가는 곳이지요)
* 밍 (토니로마스 맞은편 2층.. 생긴지 얼마 안됬는데, 그 안의 분위기는 대략 청담동 뺨치는, >. >대략 최고죠!. 맛도 괜찮은데, 무슨무슨식 해서, 그냥 일반 중국집에서 먹는것과는 많이 다른것도 있더라구요. )
* 개화( 명동 중앙 우체국 건너편. 화교가 하는 곳이죠. 사천짜장과 짬뽕(특히 굴짬뽕) 등 추천) 개화 바로 옆집의 한정식집도 생선구이를 주로하는 한정식집인데 가정식 백반으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곳이죠.
*홍콩플라워즈(제목이 정확하게 생각안나네요 -_-') 암튼 미국식 중국음식을 맛볼수 있습니다 베니건스 지하에 있구요.
* 취천루 (신한은행 맞은편, 이곳 역시 거진 삼십년 메뉴판에 딱 만두 네개만 놓고 파는 화교가 하는 곳이고요)
* 도향촌(稻香村)"776-5671 : 중국과자점....월병을 가끔 사먹죠 ("개화"에서 중국대사관 쪽)
* 동천홍 (779-8887) 명동역에서 퍼시픽호텔쪽 오른쪽에 위치. 3층짜리 중식당인데 짬뽕과 볶음밥은 추천 할만함.
★ 칼국수
* 명동교자 ( 뭐 너무 유명하지요. 유투존 뒤쪽 김치를 먹으면 뭔짓을 해도 입에서 냄새가 안가신다는)
* 등촌샤브샤브 칼국수 (파출소 골목, 버섯 칼국수( 매콤한) 을 먹고 비벼주는 밥은 그야말로 환상이죠!! 샤브샤브를 추가해도 5000원밖에 안하고요, 영양 갈비탕도 맛있고 ( 돌솥에 나와요) , 저희는 고기 구어먹으로도 종종갑니다. ( 고기도 아주 좋아요)
* "즉석 칼국수(76-1771)" : 20년이 넘은 칼국수 집인데....국물이 사골로 해서 맛도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신정, 곰돌이 쪽 골목.
* "팔미 낙지 한마리 수제비(752-7868) : 명동 푸마...소베이직 골목에 있는 봉추찜닭집이 이걸로 바뀌었지요. 1-2층이라 왠만하면 점심때도 자리 있음.
* 흑산도 (파출소 골목, 30석이 안되는 작은 곳에서 생선조림[갈치조림, 모듬조림]을 시키면 칼국수가 공짜! 연포탕도 맛있고 홍어회도 맛있는 오래된 숨은 진주. 조금 일찍가야 자리차지함)
★ 라면
* "틈새"(외환은행골목으로 들어오면 첫번재 골목 좌회전 정일품에서 죄회전) 라면으로 이정도 유명한 집은 드물지요. 매운 독특한 라면 맛에 사람들이 시간을 구애받지 않고 붐비는 곳.
* "후루사또(771-0147)"는 정통 일본요리 전문점으로 가격은 세지만 맛은 먹을만. 틈새가기전 외환은행 골목
*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는 군대의 반합이나 식판을 소재로 하여 5가지 토핑을 부가적인 첨가물을 넣을수 있도록한 라면집. 삼김옆에 있는 집으로 최근에 오픈한 체인점.
★ 그외
* 데바수스 - 최근에 생긴 독일전통브로이 맥주집( 아바타 지하2층 . 인테리어 끝내주고요, 캡 친절하구요 ( 직원들이 호텔직원들 같애요) 안주 종류는 주로 소시지 종류 . 느끼한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실망하지 않으실꺼구요. 맥주는 . ㅇ으으으으 끝내줘요. 직접 만드는 3종류 맥주 ( 밀맥주; 순하고 부드러움, 흑맥주; 가벼우며서도, 강렬한, 라거맥주 ; 달아서 제 입맛에는 안맞어요) 조선호텔 오킴스에서 주로 기네스를 마셨었는데, 데바수스 맥주는 정말 너무나 맛있습니다. 신사동에도 있지요.
점심 메뉴는 그야말로 끝내주는데, 해물 스파게티를 시키면, 거짓말 쪼금 보태서, 스파게티보다 해물이 더 많이 나옵니다. 양도 끝장으로 많구요. 저렴한 가격에 호텔서비스에 스프, 샐러드, 커피( 이건 맛은 엄청 없음) 까지 나옵니다. 맥주가 들어간 런치메뉴도 함 시도해보시구요.
* 피짜모레- (롯데 맞은편) 일단 한번 가보세요. 저도 어디 피짜먹으러 안갑니다만, 여기서는 엄청 많이 먹습니다. 스파게티들도 맛있구요.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요. 초강추입니다!!
* "쿵가콩가(775-6600)" : 맛은 평범하지만 아프리카 스타일의 맛과 중국대사관이 보이는 전망은 좋은 곳. 코리아 극장 옆 골목에 위치. 차마실려면 쿵가 옆의 아로마도 중국대사관이 보여 괜찮지요.
* "코기코기(Kogii Kogii)(776-9865)" 삼김과 고궁 맞은편에 위치한 삼겹구이 전문점. 점심때 아무런 고민 안하고 한끼 때우고 싶을때 가는집. 안동국밥이나 갈비탕이나 도시락 등이 한식을 표준화한 스타일대로 맛이 일정한게 유지.
★ 갈비탕을 먹으러 가려면 중앙극장 건너편 보원약국 골목에 숨어있는 "벽오동가"(2267-9321)의 왕갈비탕을 먹으러가고, 죽을 먹으려면 세종호텔 옆에 있는 "서원"(776-0214)에 갑니다. 손님들은 일본인들이 더 많죠. 추어탕을 먹으려면 충무로 극동빌딩 뒤에 있는 "옛날추어탕"(2265-9365)으로 갑니다. 해물된장찌개를 먹으러 가려면 24시간 하는 "서울뚝배기"(충무로 극동빌딩 뒷편)에 가죠.
1. 남도추어탕(02-756-5945) 한식
최근 폐점 했음
2. 하동관(02-776-5656) 한식
곰탕으로 오랫동안 그 명성을 지키고 있는 집으로 다른 집에 비해 맑고 기름기가 많다. 고기와 내장을 섞은 건더기를 원한다면 곰탕 '특'을 추천한다.
3. 바인(02-317-7151 ) 기타
외국인 여성 주방장이 있고, 6명의 여성 소믈리에들이 서빙한다. 품위있는 접대나 특별한 날 데이트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4. 곰솥집(02-756-4094) 한식
깔끔한 분위기에 깔끔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음식점으로, 주메뉴로는 갈비탕, 냉면, 생고기, 생갈비 등이 있다.
5. 신돈갓(02-752-6008) 일식
쫄깃하고 깔끔한 맛의 우동, 야채와 곡물 소스에 숙성시킨 이곳의 돈까스는 담백한 맛으로 유명하다. 사장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메뉴가 항상 늘어나는 유쾌한 곳이다.
6. 명동돈가스(02-775-5300) 일식
17년을 이어 온 한결같은 맛으로 유명하다. 양배추를 푸짐하게 접시에 올리고 돈까스 소스를 뿌려 먹으면, 바삭거리는 튀김과 아삭거리는 양배추가 그야말로 콤비를 이루는 맛을 느낄 수 있다.
7. 타지(02-776-0677) 퓨전과아시아
명동 한복판에 위치한 인도 식당이다. 인도의 명물 사진들이 걸려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 유리 문을 열고 식당 안에 들어서면 실물 크기 만한 코끼리상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다.
8. 취천루(02-776-9358) 중식
화교가 운영하는 60년 전통의 중국만두집으로 정통 중국식 손만두를 맛볼 수 있다. 만두소는 다소 짭짤하지만 촉촉한 중국만두 특유의 풍미를 전해주며 감칠맛이 있다.
9. 백제삼계탕(02-776-3267) 한식
30년 동안 변치 않은 삼계탕맛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집으로, 진하면서도 담백한 국물과 퍽퍽하지 않은 닭고기가 인기의 비결이다.
10. 후루사또(02-771-0147) 일식
일본 생라멘 전문점으로 파이꼬라멘 , 소유라멘, 미소라멘 등의 메뉴가 있다.
11. 파미안(02-753-1918) 퓨전과아시아
최근 폐점 했음
12. 명동교자(02-776-5348) 한식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명동칼국수의 진짜 원조가 바로 이 곳. 대표 메뉴는 단연 명동 칼국수와 만두. 어느새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명동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돼 고객 중 30%가 일본인이다.
13. 틈새라면(02-756-5477) 한식
바쁜 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명동의 인기있는 라면집. 얼큰한 국물과 꼬들꼬들한 면발로 입맛을 끄는 '빨개면'이 이 집의 주요 메뉴이다.
14. 장추(02-2274-8992) 일식
20년째 장어구이를 전문으로 해온 집으로 변하지 않는 담백한 맛과 정갈한 상차림으로 오랜 단골들이 많다.
15. 진고개(02-2267-0955) 한식
쇠고기와 해물이 들어간 깔끔한 된장찌개가 유명하다. 오이소박이 같은 찬류를 주문해 같이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다.
16. 곰돌이참국수(02-776-0606) 한식
다시마와 멸치로 낸 국물에 말아먹는 참국수가 별미이다. 참국수와 함께 시켜 먹을 수 있는 오리, 치킨, 돼지고기 등의 바베큐도 안주로 맛있다.
17. 신정(02-776-0338) 한식
2대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징기스칸 오리구이와 곱창전골. 함께 마실 수 있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와인들이 구비되어 있다.
18. 명동함흥면옥(02-776-8430) 한식
맛있는 비빔냉면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새콤달콤하면서도 맵싸한 이곳의 양념장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맛을 낸다.
19. 코인(02-753-1667) 기타
작은 입구에 비해 넓게 확트인 실내가 돋보이는 카페로 지배인을 비롯한 종업원들의 미소와 친절이 유명하여 멀리서 일부러 찾는 손님도 많다.
20. 국빈반점(02-776-8632) 중식
20년 전통을 갖고 있는 이 집은,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이미 맛으로는 유명한 집이다. 추천 메뉴는 해물요리와 냉채이고 얼큰한 짬뽕도 이곳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다.
21. 도향촌(02-776-5671) 기타
중국의 전통 과자인 월병을 파는 중국 과자점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라고 한다.
22. 일품향(02-753-6928) 중식
중국 대사관 앞의 화교가 운영하는 유명한 중국 음식점으로, 저렴한 가격에 비해 훌륭한 수준의 중국음식을 내놓고 있다. 담백한 맛의 수초면과 깐풍기, 탕수육 등의 튀김요리가 맛있다.
23. 진까스(02-777-0741) 일식
일식돈까스집이 즐비한 명동에서도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돈까스집이다. 돈까스 외에도 일본식 반찬과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레드와인에 12시간 이상 재운 돈까스가 촉촉하면서도 부드럽다.
24. 서호돈까스(02-776-3473) 일식
신흥 돈까스의 수선스러움과는 달리 정통스러움을 고집하는 돈까스 집이다. 옛맛을 잊지 못한 단골들이 많고 신세대들 입맛에도 잘 맞아 인기가 좋다.
25. 고궁(02-776-3211 ) 한식
전통적인 전주비빔밥과 국제화한 비빔밥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외국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집이다. 전주에서 오는 콩나물을 사용하여 비빔밥을 만든다.
26. 마쓰야(02-2276-0555 ) 일식
얼큰한 육개장과 시원한 우동의 만남이 바로 이 집의 '육개장 우동'이다. 매일 아침 면을 직접 뽑아 면발이 쫄깃하고 맛있다.
27. 전주중앙회관(02-776-3525) 한식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사람들이 인정한 이 집의 주메뉴는 깔끔하고도 감칠맛 나게 차려내는 한정식이다.
28. 은하수(02-3705-9141) 한식
1979년 오픈한 국내 최초로 한식 뷔페집이다. 1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명동의 명소이다.
29. 영양센타(02-776-2015) 한식
전기구이 통닭으로 유명한 명동의 명소. 기름기가 쪽 빠진 담백한 맛의 닭고기가 일품이며 다양한 세트 메뉴도 인기가 좋다.
30. 금정(02-755-3567) 중식
고추기름으로 볶아 낸 매콤한 자장면이 유명한 집이다. 매콤한 맛의 사천 요리를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곳에 가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