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상승종목 57 | |||
- 금일도 전일에 이이서 외국인 현물매수와 프로그램 매도가 한판 힘결루기를 하고 있는 | |||
실적개선 |
화성, 제이브이엠, 썸텍, 우리이티아이, 펜타마이크로, 티모 | ||
자동차 / 부품 |
현대차 / 현대모비스, KCW, 엠앤에스, 금호타이어 | ||
조선 / 기자재 |
STX, STX조선 / 성광벤드 | ||
I T (반도체) |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마이크론, 엠텍비젼, 고려반도체 | ||
신사업 테마 |
고제(납골당 분양업), 삼원정밀금속(차량용 기기, 인터넷), 오엘케이 | ||
건 설 |
대림산업, 진흥기업 |
기관매수 |
케너텍 |
디스플레이 부품 |
해룡실리콘 |
디시인사이드와 서비스 계약 |
인포뱅크 |
로 봇 |
다사테크 |
보 험 |
한화손해보험 |
사모펀드 지분매입 (외인매수) |
대덕전자 |
소송 종결후 협력 타결 |
이녹스 |
신약후보 물질임상 |
바이로메드 |
외인매수 |
KT&G |
우회상장 심사 |
우성넥스티어 |
윈도비스타 |
한글과 컴퓨터 |
이명박 수혜주 |
삼호개발 |
임플란트 |
디에스아이, 바텍 |
재무구조 개선을 |
디지탈퍼스트 |
증 권 |
서울증권, 대신증권 |
포털업체 강세 |
엠파스 |
휴대폰 부품 |
인탑스 |
U-헬스 의료법 개정 |
이수유비케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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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 코엔텍, 엔디코프, 프럼파스트 | |||
신고가 특이종목 ▶ 삼성SDI(006400) - 올 하반기는 TV업체로 부터 더 많은 수주를 따내기 위해 PDP와 LCD 업계가 치열한 | |||
주목받는 하락종목 10 | |||
-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상승이후 양호한 조정을 보이면서 신저가에 등록되는 종목수가 | |||
기관매도 |
한솔CSN, 에스원, 한국전력(실적부진) | ||
실적부진 |
팬택, 제이시현, 유비스타, 큐앤에스, 씨디네트웍스 | ||
헬리아텍 지분투자 (생산량 축소발표) |
위디츠 |
FTTH 재료소진 |
코어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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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주택시장에 대한 긍정적 평가 및 유가하락에 힘입어 상승. 다우 사상최고치..다우 12,786.64(+0.15%) , 나스닥 2,513.04(+0.67%), 필라델피아반도체 474.42(+0.27%)
* 국제유가, 난방시즌이 끝나감에 따른 원유수요 감소전망에 하락..WTI기준 3월물, 배럴당 1.32달러(2.2%) 하락한 58.07달러
* 美 업종 - 대부분 업종 오른 가운데 건설, 자동차, 가전업종 등 Outperform. 원유 등 일부업종은 하락
* 유럽 주요증시 하락..영국 -0.50%, 독일 -0.06%, 프랑스 -0.46%
* 일본펀드, 요즘만 같아라..수익률 꾸준한 상승곡선. 올들어 투자자금 3640억 증가. 푸르덴셜.삼성투신 등 신상품 줄이어. 환헤지 여부따라 수익률 크게 벌어져
* 헬리아텍, 위디츠, 디지탈디바이스등 자원개발주, 성적표 보니 속빈 강정..매출 줄고 손실 커져. 투기성 심리에 편승한 과열양상 우려
* 한주흥산.귀뚜라미보일러 등 소액주주 28명, SBS 지주회사 전환 반대..지분 38.5% 태영보다 많아. 28일 주총결과 주목
* 유화 10社에 과징금 1051억..공정위, 가격 담합 혐의. 5개사는 검찰 고발. 업계, 정부 행정지도에 따랐을 뿐, 강력 반발
* 디카, 삼성테크윈 Win..국내 시장 점유율 30%로 껑충. 소니.캐논은 제자리. 니콘.올림푸스 9%대로 추락. 3강구도 재편 가속화
* 월가 포트폴리오 교체중..원자재->주식. 베트남.우크라이나등 비중확대, 중국.인도서 돈 빼 프런티어마켓으로. 선진국 중에선 미국.일본 투자 관심 커져
* 불붙은 영상폰(3G휴대폰) 최후의 승자는..KTF 3.5세대폰. LG텔 리비전A에 올린. SK텔은 두 방식에 모두 투자 맞대응
* 펀드 환매자금 언제 U턴 하나..보름새 주식형서 1조2천억 빠져나가. 전고점 돌파땐 신규자금 들어올수도
* 일본 오늘 금리결정,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인상땐 엔강세로 수출주에 도움.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유동성위축 부를수도
* 올 30조원 사상최대 M&A 시장 열린다..로펌, 법률자분 수주경쟁 후끈
* 한은 금융硏보고서, 콜금리 인하 때가 아니다..소비진작 효과 작고 가계빚 증가. 집값 상승 초래
* 북에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 존재..페리 전 미국방, 핵 폐기 협상 결렬 원인 될수도
* 상장사들 이익 줄었어도 외국인은 배당잔치..올 사상 최고액 8조 육박할 듯
* 엔화약세, 단가인하, 저가공세로 부품소재업계 한숨..고부가 가치화 등 차별화로 신시장 개척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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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설명***
◈ 시황관련 뉴스
1. 투신권, 펀드 환매 `몸살` … 이달 1조4000억 순매도 [한국경제 02/21 17:53]
투신권이 주식형펀드 환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회복하자 일부 거치식 투자자를 중심으로 환매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박스권을 탈피하며 방향성을 분명히 할 때까지 환매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주식형펀드에서 7105억원이 순유출됐다. 이 기간에 해외 주식형펀드로 6400억원가량 순유입된 것을 감안하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실제 1조3500억원 이상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투신권은 환매자금 마련을 위해 보유 주식을 꾸준히 팔고 있다. 투신은 이달 들어 21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1조40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주식형펀드 환매와 거의 비슷한 규모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1조1000억원 이상 순매수해 투신이 판 주식을 대부분 받아갔다. 이건웅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코스피지수 1350선 이상에서 펀드에 가입했던 투자자들이 지수가 1400선을 넘어서자 환매 욕구를 느끼고 있다"며 "코스피지수가 1420∼1460선 사이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경우 환매가 지속될 것이며 위나 아래로 박스권을 이탈한다면 펀드로 자금이 들어오기 시작할 것"으로 분석했다.
☞ 펀드의 환매는 국내증시가 고점 돌파를 위한 장애 요인으로 증시에 있어서는 악재로 작용
2. 한.미 FTA 농업 고위급 회담, 3월 5~6일 美서 열릴듯 [한국경제 2007.02.21 오후 18:06]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농업 부문 고위급 회담이 다음 달 5~6일 미국에서 열린다. 박해상 농림부 차관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측이 7차 협상이 끝난 뒤 농업 분야 고위급 회담을 미국에서 열자고 제의해 왔다"며 "우리측에서는 농림부 농업통상정책관(차관보)이 수석 대표로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제는 1500여개 품목을 하나 하나 살펴본 만큼 고위급이 만나 민감 품목 문제 등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농·수·축산물 시장 개방과 관련,한국측은 민감 품목을 인정해 예외로 둬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미국은 예외 없는 관세 철폐를 주장하고 있어 고위급 회담을 갖더라도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종하 농림부 국제농업국장은 "미국은 관세를 단기간 내 철폐하거나 아니면 관세 이외의 방식으로 실질적인 시장 접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무수입 물량을 늘리는 방법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 한미 FTA와 관련한 자료는 온메이트 홈페이지 투자전략→테마에셋이 참고
3.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위한 고위급회담 이르면 4월중 열릴듯 [서울경제 2007/02/21 19:06]
송민순 외교통상부 "6자회담과 별도"
이르면 4월 중 6자 회담과는 별도의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를 위한 고위급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9ㆍ19공동성명 이행 초기 조치 후 6자 외교 장관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의 착실한 이행을 위한 정치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기 위한 별도의 회담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어 "한반도 평화체제는 6자 회담의 비핵화문제와 동전의 양면적 성격이 있다"며 "직접 관련된 당사국들이 평화체제 수립을 고위 선에서 진척시켜 나가는 것이 9ㆍ19 공동성명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평화체제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논의는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6차 6자 회담에 이어 열릴 것으로 보이는 6자 외교장관 회담이 끝나면 한국전쟁 당사국인 남북한과 미국ㆍ중국 등 4개국 고위 당국자들이 별도 회담에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등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 장관은 또 27일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과 관련, "남북간 대화가 6자 회담의 진전을 위한 지원적ㆍ보강적 역할을 하고 6자 회담 진전이 남북 대화를 발전시킬 환경을 조성하는 선순환 기능을 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의 고농축우라늄 프로그램(HEU) 존재 논란과 관련, 송 장관은 "장래에 핵 물질ㆍ시설 관련 리스트를 갖고 논의할 일을 현 시점에서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플루토늄이든 우라늄이든 모든 핵 관련 프로그램을 폐기한다는 것은 불변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 6자회담의 긍정적 결과에 따른 후 고위급회담 역시 긍정적 전망. 이에 따라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전망. 남북경협주 일정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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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테마 관련 뉴스
1. UCC 블루오션 전략, 24일 열린토론회 개최 [아이뉴스 2007년 02월 21일]
사이버문화콘텐츠아카데미(http://contents.connect.or.kr)는 오는 24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UCC-2007년 문화콘텐츠의 메가트렌드'라는 주제로 국내 UCC(이용자제작콘텐츠)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한다. 판도라 TV의 황승익 이사,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신종섭 커뮤니티사업팀장, 디시인사이드 박주돈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각각 'UCC 콘텐츠의 블루오션', '커뮤니티 UCC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사례', 'UCC와 PCC의 다양한 성공사례들'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다.
☞ UCC 관련 단기 일정 참고.
2. 공정위, 휴대폰 요금 담합 조사 [이데일리 2007.02.21 19:17]
1분기중 10개 대형할인마트 직권조사
미래에셋 계열사 부당지원 여부도 조사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동통신사의 요금 담합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 1분기 중 10개 대형 할인마트에 대한 직권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21일 정무위 업무보고에 앞서 신학용 열린우리당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통신사 요금 담합과 관련 제보자료를 검토하고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제보건 이외에도 추가 담합 혐의 여부에 대해 폭넓게 정보를 수집하고 감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중심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상반기 중 실태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그 이후 사건착수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 이동통신사들이 다른 경쟁사의 가입자를 무분별하게 빼오는 현상 ▲ 발신자 번호표시 관련 부과요율의 부당성 여부 ▲ 선발통신사 요금인상 후 후발 통신사 요금 인상행위의 담합 여부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공정위는 또 1분기 중 10개 대형 할인마트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대형 유통업체에 대해 지난해 말 이뤄진 직권조사와는 별도로 10개 대형 할인마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 계열사 부당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당지원행위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국감에서 지적된 SC제일은행 등 다른 금융사들의 지원행위 여부도 함께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휴대폰 요금 담합에 대한 조사는 이동통신업계에 있어서 부정적 소식.
3. 자본시장통합법 표류 조짐 [서울경제 2007/02/21 17:56]
국회 재경위 "추가논의"에 공청회까지 거론
2월 임시국회 법안처리 사실상 물건너가
금융시장의 판도를 바꿀 자본시장통합법이 표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회 검토보고서는 곳곳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고 재경위원들 사이에서도 공청회를 열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사실상 2월 임시국회에서의 법안 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 갔고 오는 4월 국회에서의 처리 가능성마저 높지 않은 상태다. 21일 국회와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정부가 제출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안'(이하 자통법) 제정안에 대한 국회 재경위의 검토보고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 많다"고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간 논란이 됐던 증권회사의 소액결제시스템 허용 문제는 재경위 전문위원실에서도 지적됐다. 현성수 재경위 수석전문위원은 보고서에서 "소액결제시스템은 정책적 판단의 문제"라면서도 "현재 증권투자자를 대상으로 증권회사의 소액결제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등에 대한 조사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증권금융회사에 소액결제기능이 법적으로 부여되더라도 현실적으로 이 업무를 영위하기 위해서는 금융결제원 사원총회에서 승인을 얻어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은행업계의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외에도 ▦겸영에 따른 이해상충 문제 ▦유가증권 포괄주의에 따른 타 법제 개정 ▦금융기능별 인가체제 개편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 등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통법 제정안에 대한 "추가 논의 사안이 많다"는 검토보고서가 나오자 재경위원들 사이에서는 법안과 관련된 공청회를 추가로 열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재경위의 한 관계자는 "은행권과 증권업계간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고 있는 자통법안에 대해 상임위 차원의 공식적인 공청회 없이 처리한다는 데 문제를 제기하는 위원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22일 재경위 전체회의에서 처음 다뤄질 자통법 제정안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곧바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수순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공청회가 다시 열리는 절차를 밟을 경우 2월 국회통과는 물 건너 간다. 그렇다고 4월 통과도 낙관할 수도 없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4월 이전 법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법 시행을 위해 전산시스템 보완이나 감독당국의 감독규정 마련, 금융기관들의 조직개편 등의 준비기간도 지연돼 내년 하반기 법 시행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 자본시장통합법의 표류는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주에게 악재 작용 전망
4. 盧정통 "IPTV법 3월중 국회 제출 노력" [머니투데이 02/21 15:12 ]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이 "IPTV 관련 정부의 법률안을 3월중에 국회에 제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IPTV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 장관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참석해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논의와 부처간 합의, 입법예고등을 거쳐 3월 중에는 국회에 정부의 법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 장관은 "국회가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과 IPTV 법을 함께 심의해 조속히 통과시켜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한편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2일 전체회의를 열어 IPTV 법안에 대한 입장을 결정하겠다는 일정을 정해놓고 있다.
☞ 노정통의 3월중 국회 제출 발언은 관련주에 있어서 긍정적 작용 전망.
☞ 셋탑박스 : 휴맥스, 셀런, 가온미이어
5. IPTV 법제화 올해도 물건너가나?...위기감 팽배 [아이뉴스 2007년 02월 21일]
3년 넘게 지연됐던 IPTV 법제화가 올 해에도 물건너가나. 연내 IPTV 법제화를 낙관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우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 사이의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또 청와대·국무조정실·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는 먼저 방통융합기구설치법(기구법)을 국회 통과시킨 뒤에야 IPTV를 법제화한다는 계획이다. 기구법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IPTV 법제화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기구법을 다음 정권에서야 통과시킬 방침이다. 게다가 언론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별도로 기구설치법안과 IPTV법안에 대해 입법청원할 계획이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자칫하면 유승희· 김재홍 의원의 법안 발의로 통신계와 방송계간 갈등이 전면화됐던 지난 2005년으로 되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서울산업대 최성진 교수는 21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최한 'IPTV 경쟁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에서 "수년동안 정통부와 방송위의 논리가 변하지 않으면서 올 해에도 IPTV가 도입될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든다"며 "안된다면 두 부처 담당자들은 옷벗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참가한 정통부와 방송위 관계자는 IPTV 도입에 관한 법을 제3의 법(광대역융합서비스사업법)으로 할 것이냐, 방송법 개정을 통해 할 것이냐를 두고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정통부 박노익 팀장은 "IPTV는 최근 OECD 보고서에서 20개 국가가 방송이 아니라고 답하는 등 방송으로 규정할 수 없다"며 "PC에서 보는 판도라TV와 거실에서 TV를 보는 게 뭐가 다른 지 모르겠고, (방송위 주장대로 IPTV를 디지털케이블TV와 동일서비스로 본다면) 시내전화와 이동전화는 대체제이니 동일규제를 해야 한다는 논리가 된다"며 방송위를 비판했다.
그는 또 "IPTV에 대한 시장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자회사 분리같은 사전규제 강화보다는) 시장자율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수평규제도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구통합을 전제로 융합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방송위 오용수 부장은 "ITU-R의 보고서에 기반한 ETRI(전자통신연구원) 보고서에서 방송의 개념에 이미 양방향성, 정보창조형 방송으로의 발전이 나와있다"며 "디지털케이블방송 가입자가 30만명이 안되고 있고 DTV 역시 지지부진한 상황이어서 IPTV 정책을 유료방송의 관점에서 케이블의 디지털화와 연계해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망없는 사업자의 IPTV 시장 진입 등을 통한 경쟁활성화를 계기로 방송시장에 대한 독과점적인 구조는 어떻게 바꿀 것인가 논의돼야 한다"며 "수평규제로 가려면 설비기반 경쟁만 고집해서는 안되며, 방송위는 이달 말까지 콘텐츠 생태계의 새로운 경쟁을 유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송법개정안을 완성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년동안 논의했지만 정통부와 방송위의 입장은 변한 게 아무것도 없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지상파방송사의 영향력이 큰 언론노동조합의 입장을 반영한 언론연대가 별도의 IPTV법안을 만들어 입법청원할 예정이어서 변수가 되고 있다.
언론연대는 지상파 수신환경 개선과 MMS(멀티모드서비스) 조기도입 등 지상파방송에 대한 정책지원을 전제 조건으로 내걸면서, 자회사 분리를 사업자 자율에 맡기고 망개방도 일정수준이상 가입자 확보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마련중에 있다. 언론연대는 천영세 의원(민주노동) 등을 통해 입법청원한다는 계획이나 지상파방송의 콘텐츠 시장 독점 문제에 대한 논란도 있는 상황이어서 국회논의과정에서 치열한 논리싸움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의 IPTV법안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의원입법 방식으로 제안될 경우 편가르기식 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법제화 지연은 IP-TV 관련주들에게는 악재 작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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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관련 뉴스
1. 금산법 '5%룰' 완화 [2007.02.21 19:48]
앞으로 금융기관이 다른 회사의 주식을 부득이한 사유로 일정 한도(5%) 이상 소유하는 경우 사후 승인이 허용된다. 지금까지는 금융기관이 다른 회사의 주식을 일정 한도 이상 소유할 때는 금융감독 당국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했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하고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4월27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사후 승인이 허용되는 부득이한 사유를 구체화했다. 부득이한 사유는 다른 주주가 감자를 할 경우, 담보권의 실행 또는 대물 변제 수령으로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게 된 경우, 긴급하게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로 금융감독위원회가 정하는 경우 등이다. 또한 부득이한 사유로 다른 회사의 주식을 일정 한도 이상 소유하게 된 금융기관은 한도 이상 소유한 이후 처음 소집되는 다른 회사의 주주총회일까지 사후 승인을 신청하도록 했으며 금감위가 이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그 이유를 승인 신청을 받은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통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금감위는 승인을 얻어 다른 회사의 주식을 초과 소유하는 금융기관에 대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초과 소유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심사하고 해당 금융기관은 금감위가 정하는 자료를 다른 회사의 정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금감위가 금융기관의 합병·전환을 인가할 때 출자 능력과 재무상태를 심사하는 주요 출자자의 범위를 최대주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주, 10% 이상 주식 소유 주주,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주주 등으로 구체화했다.
또 종금사에서 전환한 증권회사는 어음·채무증서의 발행, 할인, 중개, 인수, 보증, 설비·운전자금 투융자, 지급보증, 외국환거래법에 의한 외국환업무 등 전환 이전 종금사의 업무 중 일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금산법 완화시에는 삼성그룹사에게는 긍정적 소식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2007-02-21 22:26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예당온라인(052770)=23일부터 3월1일가지 차기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2` 비공개시범서비스 돌입. ▲신한지주(055550)=LG카드 통합 방안으로 공동경영위원회를 구성 추진. ▲에스티씨라이프(026220)=홍콩 시노드림홀딩스와 공동으로 인천 자유경제지역에 `줄기세포 치료 허브센터`를 설립 예정. ▲남광토건(001260)=서울 구로동 구로거리공원 네거리에 준공한 '쌍용 플래티넘 노블' 주상복합 미분양 오피스텔 20실을 특별분양. ▲이레전자산업(045310)=남아프리카공화국 유통업체 `TEDELEX TRADLNG`에 24억4000만원 규모 PDP TV, LCD TV를 공급. ▲제일화재(000610)=청주시와 콜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 ▲신성이엔지(011930)=자사주 60만주 취득키로 결의. ▲보령제약(003850)=주당 250원의 현금배당 실시. ▲한진(002320)=작년 4/4분기 영업이익은 11억원, 전년 동기 대비 84.63% 감소. ▲금호산업(002990)=보유중이던 대한통운 주식 54만7372주(지분율 3.4%)를 금호생명에 약 482억원에 처분.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