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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파키스탄 여행을 다녀온지도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가고 ....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 생가도 두어번 다녀오고 .... 아파트도 잔금 치루고 대충수리해서 이사도 완료하고 ....아묻튼 바뿌게 세월이지나 갔읍니다...
실크로드 중심지인 신강자치구 수도 우루무치 에서는 위구루 독립 운동 시위인 소요사태가 일어나서 많은 인명피해가 있어다고 하니 .....만약에 우리가 그곳에 있을때 이러한 소요사태가 일어났다면은...... 많이 힘들어겠죠....ㅜ ㅜ 우루무치에서 만난 중학생 소녀들이 궁금합니다......한 한학생은 한족이고 한학생은 위구르인이라고 했는데....두학생이 우루무치 시내관광 가이드도 해주고 귀국 선물도 받았는데....... 무사하기만을 빌어봅니다
파키스탄 훈자 마을은 적은동네 이지만 어린아이들이 유독많아 읍니다 아이들이야 카메라를 들이대기도 전에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기도 하지만 내가먼저 카메라를 들이대도 거부하는 아이들은 없엇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양해를 구하고 찍은것이 많고 살짝 몰카 촬영도 많았읍니다..... 몰래 사진을 찍어도 결국은 알게되드라구요....ㅎㅎ 사진찍히신 어르신들도 사진을 찍은걸 알면서도 자연스럽게 게시다가 찍고난후에 눈을 마주치면은 항상 살짝 계면쩍은 웃음을 날려주신 분들이 많았읍니다...
사진을 보자고 하신분들도 많았고요.... 보시고 난후에는 모두들 재미있어 했으며....... 사진을 찍지마라 .. 왜 사진을 찍느냐.... 이러한 분들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읍니다
풍경 사진을 많이올려으니 이번에는 인물사진을 모아서 올려 봅니다.......
발티트 포트 고성을 올라는 도중에 빈 공터에서 만난 아이들........
이글네스트로 가던중 우연잖게 감자밭에 잡초를 제거하는 아주머니 4분을 만나읍니다....... 수다스러워 읍니다....ㅎㅎ 밭에 들어와서 풀을 뽑으라는 것같았 읍니다.....ㅎㅎ 자기네들끼리 웃어가면서 .... 울 나라 삶에체험 현장처럼 아주머니들이 잡초는 이렇게 저렇게 뽑아라 가르켜주면서 호미 (울나라 낮 하고 비슷하게 생겨음) 를 주면서 한고랑을 다뽑고 가라고 합니다.... ㅋㅋ 아주머니들 ..... 우리나라 아주머니들 처럼 나를 두고 엄청 수다스러워 읍니다.... 이사진은 아주머니가 제카메라를 들고 집적 찍어준 여러사진중에 한장입니다...
잘 ~~ 생겨죠.......ㅎ
공터옆에 앵두나무에서 익지도 않은 앵두를 따먹고 있네요.....
형제간인가...? 한녀석을 사진을 찍고있는데 자기도 찍어달라고 헐레벌떡 뛰어온 녀석인데 .... 사진을 많이 접해본 녀석같았 읍니다..... 시선 처리가 프로급 ? 모델 같았읍니다.....ㅎ
앵두나무위에 올라가서 설익은 앵두를 따는 개구쟁이 녀석들입니다....
설익은 앵두를 노려보는 눈빛이 날카롭습니다......ㅎㅎ
나무 위아래로 노는 녀석들이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보다 한두개 얻어먹어는데 익지를 않아서 쌉쌀 합니다.......ㅋ
발티트 고성 뒷쪽 울타르 계곡에 있는 일본인 등산가 하세가와 무덤이 있다는 곳으로 햫하던중에 만난 마을사람들 입니다...... 계곡에서 한무리 마을사람들을 만나을때 당황스럽기도 하고 .. 무섭기도 하고... 그렇다고 뒤돌아서서 가기는 더욱더 아닌것같고 해서 무조건 가까이 가보기로 했읍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이분들도 이상한 차림새를 한 이방인을 보고 당황하기는 마찮가지..... 내가 먼저 손을흔들고 인사를 .....ㅎㅎ 인사를 하니 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빵과 짜이라는 현지차를 한잔타서 줍니다.....딱딱한 빵이지만 맛있읍니다... 이분들은 마을수로가 산사태로 무너져서 수로보수 공사중이랍니다.. 산사태가 나서 길이무너지고 없으니 하세가와 묘지는 가지말라고 합니다....
차도 한잔 얻어마시고 했으니 기념사진도 한장 남겨읍니다..... 정말 순박하고 좋은 사람들입니다.......
하세가와 묘지는 가지 못한다면서 따라오라고 하면서 앞장서서 안내해준곳...... 무슨 사연이 있는 명판인지는 모르겠으나 추측건데 일본인 등산가 하세가와 라는분과 관련이 있는듯....... 하세가와 부인이 해마다 이곳훈자를 찿아서 남편제사를 지내고 이곳 훈자마을에 기부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명판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인물사진 편인데 사설이 길어읍니다.........ㅋ
수로를 걷던중 만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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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와 사진을 찍던중...... 안으로 들어와서 차한잔 하고 가라는 할머니 건유로 거실까지 들어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나왔읍니다..........
나오면서 덤으로 살구 말린것도 호주머니 두둑히 얻어왔읍니다.....
거실에 들어가니 중앙에 난로가 있어고 양쪽으로는 낮은두계단 있고 양탄자가 깔려 있어으며 할머니와 젊은 아주머니 두분이 계셨읍니다...... 현지 한국분한데 집구조를 설명했더니 그정도면은 이곳에서는 잘사는 사람 부자라고 합니다....
이글네스트 올라가는 도로포장 공사를 하고있는 중입니다......
이분들 사진을 찍어달라던 분들입니다......
이글네스트로 올라가던중에 만난 동네 아이들..................
헤이 ~~ 반가워....................ㅎㅎ
흙탕물 물웅덩이가 있는데 아이들 놀이터 였읍니다....... 깊이는 아이들 허벅지 정도.....
물 웅덩이에서 물장난을 치고난후 일광욕인지 ? 아니면 옷을 말리는것인지....... 모두들 재미있어 했읍니다....모두들 천진 난만하고 귀여워었요.......
할아버지 한분이 염소한마리를 특이하게도 뿔에다 줄을 매서 지키고 있었읍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수줍어 합니다.........
미소가 예쁜아이............
도로 공사중....
여기도 도로공사중........ㅎ
도로 공사중 자갈을 우함마로 잘게 부수고 있읍니다.....
하도 힘있게 함마질을 해서.........
나도 에전에 장작을 팼던 실력을 되살려서 .......
힘차게 도끼질 하둣이 해보았읍니다....... 현지인 왈 굿 ~ 이랍니다.........ㅎㅎ
생필품 가게 아저씨.......
생필품 가게옆집 아자씨 인데 무엇을 파는지는 모르겠음...ㅎ 곡식.... 아님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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