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충남 아산 고용산 시산제
충청남도 아산시의 영인면 성내리와 신봉리 등의 경계에 위치한 고도296m의 산 입니다.
초목은 없고 큰 돌만 많이 쌓여 있고 산봉우리가 들 가운데 솟아 있다고 하여 ‘고용산’이라 불렸답니다.
아산시 북부에서는 영인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며 평야 지대에서 높이 솟아 있어, 주변의 아산호는 물론
충남 천안, 경기 평택 시가지까지 한눈에 보이는 조망이 좋은 산이라고 합니다.
충남 아산시에 있는 295.8m의 낮은산으로 1 ~ 2시간 정도로 짧게 등산할 수 있는 짧은 등산 코스입니다.
모두 평지 같은 산책코스의 산은 아니고 오르락내리락 바위를 타고 내려가고 올라가는 코스가 있어서
재미와 멋진 풍경들을 여러 번 볼 수 있는 작지만 등산하는 기분을 얻을 수 있는 산입니다.
고용산은 짧은 코스라서 정상만 찍고 내려가기보다는 한 바퀴 휘휘^^ 돌아서
2시간 코스로 등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다양한 재미와 포토존까지 확보하며 쏠쏠한 풍경들을 더욱 많이 감상할 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겨을 2023년 첫번째 동하산행 시산제도 지내고 행복하게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2022년은 가고 이제 희망의 2023년이 돌아옵니다.
2020년이후 지내지 못했던 시산제도 지내고 본격적인 동하산행을 시작합니다.
동하 2023년 1월 정기산행에서도 다정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만남을 기대합니다.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2. 산행일자 :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3. 산행코스와 소요시간 (휴식포함 2시간)
주차장-용수사-암릉-고용산-여근바위-용수사-주차장
(도상거리2.3km. . 널널2시간..놀며 사진찍고 맘대로)
◎ 이번 산행은 시산제 지내고 짧은 산행으로 시간도 넉넉하오니 즐겁게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지와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4. 준비물 : 겨울 산행 복장으로 아이젠, 스패치, 방풍의, 모자, 장갑, 작은우산이나 우의
마스크, 스틱, 점심 도시락, 간식, 온수, 여벌옷,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등
코로나 예방용 마스크(차량탑승시 착용 의무)
◎ 코로나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 겨울산행으로 아이젠은 필수로 지참하셔야 합니다.
◎ 차량 탑승시 차량 급정거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좌석이탈 자제 부탁드립니다.
5. 포항 출발장소 및 시간 (차량코스 & 시간 착오 없으시길)
[1호차] 장성동 포항온천 맞은편(06:35)-창포 우체국(06:38)-대동주유소(06:40)-
나루끝 인디안매장 앞(06:43)-천령산막걸리(06:46)-양학육교(06:49)-운동장(07:00도착)
☆ 운동장 호돌이탑 07:20 출발
☆ 이동고 맞은편 07:30 경유 (2호차 운행시에는 경유 없습니다)
◎ 조금씩 일찍 나오셔서 차량출발에 지장이 없도록 협조 부탁합니다.
◎ 좌석 배정 안내는 추후 공지 합니다.
8. 산행참가비 : 일금 40,000 원(아침과 하산주 제공)
-. 산행비 입금 : KEB하나은행/계좌번호 523-9100-086-9605 (예금주:박영욱)
-. 산행신청은 선입금 후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입금자 순으로 자리 배정 됩니다. 맨아래 공지사항 꼭 보세요.
-. 산행신청후 산행일 일주일 전(두번째 화요일) 취소시 이월 일주일후 취소는 산악회 경비로 귀속
-. 문의 사항이나 궁금한점은 박 영욱 수석부회장(010-2303-9614)님께 연락 바람.
능선이 동서 방향으로 발달해 있어 산세는 대체로 동서 방향이 장축인 타원형에 가깝고 바위가 많아 악산(嶽山)의 모습을 보이며 70~80년대 이후 석산으로 개발되면서 상당 부분 훼손된 흔적이 지금도 생생히 남아있다.
산행코스도 다양하다.
산기슭에 절이 많아(고용사,용수사,용화사,백연사) 어느 절이든 산행의 기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이상적인 코스는 고용사나 용화사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종주하는 코스로 길도 잘 나 있고 이정표도 잘 돼 있어 부담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뭐니뭐니 해도 고용산의 가장 큰 매력은 조망이다.
오르내리면서 중간중간에 바위들이 나타나는데 이 바위들이 모두 전망대다.
손에 잡힐 듯 화려하게 펼쳐진 성내저수지와 그 뒤로 금산 능선이 굴곡 없이 편안하게 누어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의 편안함은 덤으로 얻어진다.
널따란 정상에서의 360도 조망은 하늘 아래 거칠것이 없다.
고도는 낮지만 엄청난 산세를 자랑하는 연인산, 낮은 봉우리들의 파노라마, 아산만과 평택호, 천안·평택 시가지 등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풍광은 눈의 호강을 너머 사람을 무아의 경지에 빠져 들게 한다.
'산은 높이만 보고 평가하지 말라'는 말이 생각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용산(高勇山)은 현 북쪽 12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으며 『여지도서』에는 "고정사(高井寺)는 지금 못쓰게 되었다. 고용산(高勇山)에 있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아산)에 이북면 동쪽에 고용산(高勇山)이 표기되어 있으며 『조선지형도』에 영인면 신봉리와 금성리 사이에 고용산(高聳山)이 한자를 달리하여 기재되어 있다.
한편, 고용산의 '용'은 문헌에 따라, '용(勇)', '용(聳)' 혹은 '용(龍)'으로 달리 표기하고 있다.
돌성이 있어서 쇠성 또는 금성이란 다른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또 고령산은 '고름산'이나 '고용산'의 방언이다.
전설에 의하면 병자호란 때 인근 주민들이 이 산으로 피난하였는데 적병들이 사방에서 에워싸고 봉우리를 향하여 올라오자
주민들이 돌을 내리쳐서 적을 물리쳤다고 한다.
2019년과 2020년 시산제 사진입니다. 2020년 시산제 지내고 코로나로 2월부터 산행을 못했죠 !!
벌써 추억의 사진이 되었네요 ㅎㅎ
공지사항
즐거운 산행을 위해 부득이 45명 정원을 원칙으로 합니다.
여기서 산행신청은 입금일자를 우선으로 하며 댓글로 신청을 하고 미입금시는 대기자로 넘어 갑니다.
※ 취소시 댓글 삭제하지 마시고 운영진에게 문자 주시거나 얘기해 주세요.
정원이 넘었을 경우
정기산행 일주일전(두번째 화요일)까지 대기자 신청받고 35명 이상 추가시 차량을 증차하여 2호차를 운행 하겠습니다.
대기자 35명 미만일 경우는 증차하지 않으므로 이점 양해 하시고 신중하게 입금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1월 17일 제93차 정기산행에서 반갑게 만나요!!
안전한산행, 즐거운산행, 행복한산행은 언제나 동하산악회와 함께...
첫댓글 참석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신청함다
입금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채숙자님,우옥국님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허미영님외1분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최명주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박영진님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정은숙 신청합니다
김종성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경준호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류미라~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박원관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93회 산행은 설명절 연휴 일주일 전으로 참석자가 적어 산행을 취소합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