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혜진 수산나입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
저희 극단이 준비하고 있는 공연 소개해드리려고, 이렇게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혹시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으면 알려주세요..)
독일에서 아동극대본상을 수상한바 있는 울리히 흄의 <8시에 만나>라는 작품이고요,
간소한 무대에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꽉 채워 아주 재미있는 공연으로 준비중입니다.
음악감독으로는 <한밤의 세레나데>,<땅속 두더지 두디>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노선락이,
연출에는 극단 달과아이 상임연출이자, 국립극단<햄스터 살인사건>을 연출한 연출가 최여림이,
그리고 대학로에서 핫한 배우 문병주, 이미라 배우와 함께
작은나무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
남녀노소, 종교불문하고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이랍니다.
(대사가 많은 관계로, 관람 추천연령은 7세 이상입니다. ^^)
작은 소극장이라, 꼭 예약부탁드리고,
노틀담 오르프연구소 회원 여러분께 할인가로 10,000원에 예약해드립니다.
(배혜진 010-4849-1870 으로
[노틀담] 성함/ 관람 희망 시간/ 티켓매수
이렇게 적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봄방학을 맞아 2/26 목요일에는 11시 공연도 진행하오니, 자녀들과 함께 오시면 즐거운 추억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어른들만 오셔도 대환영이고요~~!!! ^^
감사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6004754E6A30B17)
첫댓글 오오 보고싶네요 시간 맞춰 봐야겠어요^^
오호~~오늘 연구모임에서 얘기해 보아야겠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웰메이드 아이디어 톡톡 어른이 봐도 재밌는 음악극이네요
급벙개의 성격을 띠고 관람한 <8시에 만나>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수녀님들이 함께 왔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음악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하는것, 중간중간 들어갔던 말 리듬, 대사를 단순화하면 충분히 어린 친구들하고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뭐. 제 생각이옵니당 ㅎㅎ.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왔어요!ㅎㅎ 주변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공연이었어요^-^ 보는내내 많이 웃어서 힐링되었고~잘아는 음악이 들려서 더 즐거웠고, 배우분들의 연기, 음악들이 다 짱이었어요!ㅎㅎ
공연 첫날 오셔서 재미있게 잘 봐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불쑥불쑥 힘이 솟았습니다-*^^*
오늘도 멋진 공연~~부탁드려용!
재미있었어요 정말ㅋ
연극이라는게 최소한의 소품과 음악과 효과악기만 가지고도 얼마든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수있다는게 참 매력적이네요ㅋ 연극보는동안 아주 잠깐 나두 연극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ㅋ
우리 노틀담도 완성도 높은 음악극 한번 해볼까요??ㅋ 하하ㅋ
찬성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