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행크 가족 여러분~~~잘 지내시죠?
천안댁 미니미니로기로기 입니다.
( 닉넴이 느므 길어 다들 한 번에 제대로 부르기 힘들어 하셔서...미니로기 라고 부르기도 하고 미니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만 겉으로 보면 미니라는 닉넴이 참으로 민망스런...하하하 그냥 편하게 부르시면 될 듯 싶습니당^^)
그제는 초미세먼지로 목이 따끔거리고 눈이 간질간질하더니...
오늘은 새벽부터는 내린 눈으로 공기는 맑아졌지만 영하의 날씨에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우리행크가족님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 조심하세요!
솔직히 여행을 위한 서평이라기보다는
세금에 대해서는 너무도 무지한 미니로기도 감동했던 [투에이스님의 절세의 기술]을 알리고 싶어서였는데
감사하게도 저자이신 투에이스님과 수장이신 송사무장님과의 칭다오 2박3일 여행에 당첨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출발하기 몇 일전 여행 카톡방이 개설되고 거기에서 필요물품들과 설렘을 서로 공유하며 동기나 수업을 같이 듣지 않은 분들의 닉넴이지만 조금씩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출발 날 천안에서는 첫 차와 두 번째 차만 인천공항 직행인지라 많이 이르긴 해도 05:20 분 차로 미리 인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혼자만의 여행은 처음이고 1박도 아닌 3일을 온전히 비우는 것이라 반찬, 국 , 간식,아기들 옷가지들을 챙기느라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엄마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던 큰아기가 “엄마, 나 이번엔 엄마가 너무 보고싶을 거 같은데 어떡하지?!”
이 말이 귀에 맴돌아 잠을 잘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이 귀하디 귀한 여행에 절대 빠질 수 없어 무거운 발걸음으로 차에 올라탔습니다.
얼마만의 새벽공기인지...묘한 감정에 잠 한숨 자지 못했지만 차에서도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빨리도 차는 공항을 향해 달렸고 어느덧 익숙한 송도, 인천대교, 그리고 인천공항!
어둑한 밖과는 달리 인천공항 안은 대낮보다도 환하고 따뜻했고, 이미 여행의 설렘을 가득품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노숙하며 대기 하시겠다던 락(樂)지니님께 톡을 하고 우리의 모임 장소로 이동합니다.
신기하게도 9시까지 집합이었지만 8시까지 모인 분께는 락지니님의 아침식사 대접(?)이 기다리고 있어서인지, 많은 분들이 일찍 오셨고 개인 취향 껏 음식을 주문 ,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저는 비빔밥^^)
맛난 아침을 먹고 집합장소로 향했더니 반가운 우리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계시네요.
잠시 서로 안부인사도 하고 처음 뵙는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역시 단체여행의 스타트는 단체사진~
“모이세요, 단체사진 찍겠습니다~!”
한마디에 플랜카드 들고 우르르~~찰칵찰칵
3조로 나뉘어 각조 조장들을 따라 짐 보내고 티켓팅하고~
미리 면세점 예약해 놓은 물건 찾는 분들과 비행기 탑승구에서 사진찍는 사람들~
설렘의 연속!!
다른 여행객의 사정으로 조금 지연되었지만 그사이 옆사람들과 인사도하고 이야기도 하고 부족한 잠도 청하고...
제 좌석은 미니로기-락지니-기무냐앙 일케 였는데...우하하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대략난감...특히나 락지니님의 탑승전부터 자리바꿔달라며...
탑승직후 없어진 락지니님...탑승해보니 가운데 자리가 부담스러워 통로쪽 자리 사수를 위해 먼저 타셨더라구요.(은근 귀염 매력 락지니님^^) 그래도 다행인 것은 생각보다 좌석이 여유로웠다는 것이지요.
창문너머 파~아란 하늘과 솜사탕같은 구름들~
어멋~ 분명 아가들 걱정이 한가득이었고, 잠한숨 못자고 출발했는데...너무 즐거운건...^^
공항에서 대기중이던 가이드를 따라 주차장으로 가니 황금색 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차 앞유리에 <행복재테크>이름표가 왠지 모를 뿌듯함이~
뿌듯하니깐 단체사진 "여기요~" 찰칵!
첫날 일정은 올림픽공원(세기공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칭다오에서 요트 경기를 진행했기에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기리기 위해 칭다오 올림픽공원을 조성했다고 하네요. 곳곳에 메달리스트들의 동상이 서있고 인공호수랑 숲도~ 하지만 겨울인지라 스산한 느낌은..
산책 중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도 찍고 “여기요~”에 우르르 단체 사진도
그리고 공항근처 4성급호텔 인 숙소
각방 룸메이트는 너무 고급지게(?) 사다리타기! 로 결정하셨다는 그리고 그 결과는 정말 소름돋게 너무 잘 나왔다는것!!
서로 친한 분들과는 멀리 ~ 그리고 새로운 분들, 성격도 은근 잘 맞는 분들과!!!
저는 은찬모친님과 한방을 썼는데...휴식시간1시간 정도를 수다수다로 금새 친해졌네요.
참~ 좋으신 분이고 따뜻하고 저랑은 참 잘 맞는 룸메~(은찬모친 언니 정말 고마웠어용)
왠지 이번 여행 참 즐거울 것 같은 기분?!
가이드님의 배려로 향신료는 거의 뺀 중국식 저녁식사~
맛있게 먹고 김치생각이 나는건...난 역시 한국사람
좋은사람들과의 여행만 생각했던 서평이벤트에 오마이갓~
정말 귀한 [칭다오에서만 공개하는 투에이스님의 비하인드 절세특강]
요거는 여행보다 더 뜻깊고 감사한 특별한 선물 !!
특강에서 배운 몇가지는 조만간 적용해 보려합니다.
특강 뒤 양꼬치 전문점으로 이동~
역시 양꼬치&칭다오!!!
그리고 내 입맛에 딱!이었던 고량주 50, 38도~(약부작용도 치료하던 고량주..호로록^0^)
이날 우리는 현지인들은 많이 먹어야 인당 5꼬치가 최고인 양꼬치를 인당 10꼬치 이상과 한분(족*님)의 100꼬치로 480여개를 흡입했네요~
통 크게 양꼬치 선물을 주신 사무장님 역시 엄지척입니다.
양꼬치로 배는 채웠지만 그냥 마무리 하기엔 아쉬운 첫날밤을 우리의 아지트 5공구~(509호 방이 제일 커서 아지트로 선정되었다지요)에서 다시 모였습니다.
방에 들어서니 1공장표 칭다오 맥주가 줄지어 있었고 각자가 준비해온 오징어, 김 , 땅콩, 뻥튀기와 과자들~
늘 반듯하고 댄디한 옷차림이 아닌 추리닝과 맨발의 사무장님 모습에 편안함과 친근함을 느꼈습니다.
수업 준비시 말 한마디 없으시던 한마당님의 ‘ 불허한다, 내사람이다~’에 빵빵터진 웃음과 서로 자리를 옮겨가며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분들과 인사도하고 궁금한 점도 이야기 하며 화기애애한 밤을 보냈습니다.
이튿날 첫 관광지는 천막성
칭다오 여행 블로그에서 참 이뿌게 봐서 기대하고 갔는데...ㅋㅋ너무 이른 아침이어서인지 오픈한곳도 없고 사람도 우리만...조용합니다. 그래도 “여기요~” 찰칵!
사진은 참 이뿌게 나옵니다.
천막성을 가로질러 좌측으로 꺽어 올라가니 칭다오맥주박물관이~
칭다오에 하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곳!
독일의 맥주 제조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칭다오 맥주는 100년의 역사를 가졌다.
“모이세요~여기요!” 찰칵~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찰칵하는 소리의 자동반사~
입장하면 무료로 맥주 2잔을 먹을수 있는데...
첫 번째 맥주는 마지막 여과 처리를 거치지 않은 원액 맥주입니다. 차~암 맛있습니다.
맥주 안드시는 분 껏까지 호로록~
가이드가 요거 은근 취한다더니...
작은잔 두잔에 에이~했는데..중간에 음주테스트 통에 들어가는 바람에 술이 확 올라옵니다.
참..묘했던 통~ 분명 취하지 않았었는데 들어갔다 나오니 취기가 확 올라옵니다.
두 번째 맥주는 원액맥주가 아닌 여과처리를 끝낸 깨끗한 맛의 맥주!
옆 기념품가게에서 꿀땅콩과 기념캔맥주를 사고~
5.4광장과 올림픽요트경기장으로 이동~
1919년 5월4일 중국 베이징의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운동이자 반제국주의, 반봉건주의 혁명운동인 5.4 운동, 우리나라 3.1운동의 영향으로 벌어진 전 국민적인 저항운동이었다고 하네요!
음~~그냥 부산 광안리 느낌이랄까?ㅋㅋㅋ
여기에서는 발랄하게 찰칵~
점심으로 샤브샤브 집~
사무장님, 유럽풍님과 같은 테이블~
개인냄비 샤브샤브로 담백하게 야채와 고기를 넣어 먹다가 훠궈(매운고추소스)가 나오면서 상황이 바뀌네요~
역시 매콤한게 맛있는...하지만 평소 요리를 즐겨하시는 요리하는섹시한남자 송사무장님 의 김치와 마늘 , 간장으로 맛을 낸 짬뽕같은 ,그러면서도 신기하게 불맛이 나는 , 따라해 보려해도 따라할수 없던...요리로 샤브샤브가 새로운 요리가 되었네요.
( 사무장님 잊지못할 거예요~ 도대체 사무장님은 못하시는게 있긴 있을까요??!? )
너무 먹느라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밥도 먹었겠다, 소화도 시켜야하니 중국하면 생각 나는 짝퉁 시장 으로~
가이드가 무조건 부르는 가격에 반을 깎아라~는 조언으로 한바퀴 돌아본 짝퉁시장~
한바퀴 휘~이 돌며 지갑하나를 보고 얼마냐고 물으니 450위안인데...300을 계산기에 누르더니..그냥 가려니 250으로..다시 붙잡더니 180으로 그러고 못이긴척 100위안으로...
사려고 물어본건 아니었는데...정말 대단히 싸지던 짝퉁시장 지갑 !
그리고 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피차이위엔 으로 이동~
전갈튀김 맛있다고 소개하는 가이드~
도착하자마자 전갈꽂이에 전갈꼬리 끝부분을 소질하고 기름으로 풍덩!
냄새는 고소한 튀김냄새~ 전갈,지네튀김 고소고소하고 서비스로 마신 지네술은 힘이 불끈 솟게 했다는 후문이~
그리고 홍어 맛이 났다는 불가사리 구이!
하루종일 먹고 차타고 먹고 차타고..그러면서도 저녁으로 꿔바로우랑 새우튀김등도 고량주와 함께 맛나게 촵촵!
그리고 대륙의 엄청난 사이즈의 노래방!
30명이 돌아가며 한곡씩~
정말 우리 행크인들 못하는게 뭔가요?!
송사무장님과 만짱님의 커플곡과 투에이스님의 귀염귀염 춤, 족장님의 나날이 발전하는 싸이춤, 못한다 못한다 빼시던 유럽풍님의 바이브레이션도, 돈읽녀님의 처음 들었지만 뇌리에 깊이 박힌 김대리박대리~
땀을 쭉 뺄 정도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양꼬치 먹었으니 치킨에 맥주를 마실 법도 하지만 , 첫날 너무도 맛있었던 양꼬치가 또 생각나
이번엔 가이드의 맛집인 양꼬치집으로!
건배제의도 돌아가며 하고
어제 못했던 게임을 불짚이기 시작~ 분위기 후끈 닳아올랐을 무렵 우리테이블로 사무장님이 오셨네요~~
“ **이가 좋아하는 렌덤게임!!”
게임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족장님 락지니님 조금도 봐주지 않고 걸리면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쭉!!♩♪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 거야, 내 어깨를 봐 아악~탈골됐잖앙”(다들 기억나시죵?)
이상하게 술은 쭉쭉 들어가는데, 게임 안지려고 정신은 더 말짱해지더군요.
우리의 송사무장님이 못하는 걸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바로바로 랜던게임.!!!
몇판의 집중공격과 벌주로 속상하신 송사무장님 조용히 옆 테이블로 이동하시더니...그 테이블에서는 에이스로 등극~하하하( 게임에 집중하시던 소년같던 그 모습 또한 멋지셨답니당^^)
숙소로 이동해 편안옷으로 갈아입고 우리의 아지트 5공구(509호)로 집합~
못다한 게임과 진실게임
마지막 날이 너무 아쉬웠던지 몇몇분은 새벽까지 함께 했습니다.
여기 아니면 어디에서 이런게임으로 밤새보겠습니까?
모든게 생생하지만,
추억 깊이 뭍어놓기로 하고~
아쉬움이 가득한 시체놀이로 인증샷을 남기고 해산했습니다.
시체놀이~ 하자마자 푸하하하하!!!
15분정도 눈을 붙이고 컵라면으로 해장 후 지압맛사지 샵 으로 이동했습니다.
평소 맛사지를 즐기는 미니로기가 제일 기대했던 시간입니다.
하.지.만.
젊은 남자 맛사지사가 들어왔지만
맛사지는 여엉~~수다수다만..
“세게~세게”
“음~오케이!”
“세게~”
“오마이갓~”
ㅠㅠ
맛사지 후 김치찌개로 속을 채운 후 녹차와 홍차로 입가심!
패키지 여행 코스인 쇼핑!
게르마늄이고 A급 짝퉁 상가고...가이드에게 미안할 정도로 우린 알뜰합니다.
다들 관심없고 시간은 많이 남고 공항가기전 근처 커피숍으로 이동해 아쉬운 담소를 나눕니다. 송사무장님의 신상 핸드폰이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사무장님 제발 확대하지 말아주세용^^
그리고 한국으로~
' 20주년도 모두 함께 하자' 던 사무장님 말씀 에 힘을 충전하고 맘을 다잡았습니다.
아쉽지만 더 즐거울 날 들이 기다리는 것을 알기에 기분좋게 인사하고 2박3일의 서평 이벤트 칭다오여행을 마쳤습니다.
지금 회상해도 웃음이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동안 아낌없이 내어주시던 선배님들의 성투 비법들 메모장에 적어두고 두고두고 꺼내보렵니다.
여행의 효과가 벌써 나오기 시작하네요~^^;
작년 여름 낙찰받았던 공매 물건이 명도소송 중이었는데, 끝이 안보이게 늘어짐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조정기일이었는데, 처음 해보는 거라 너무 긴장하고 신경 많이 쓰였는데 락지니님의 세심한 설명과 조언으로 잘 합의 되었습니다. ^^ (락지니님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2017년은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크와 함께이기에 외롭지않네요~^^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주신 송사무장님
절세의 기술을 아낌없이 주신 투에이스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상 천안에서 미니미니로기로기였습니다.
첫댓글 1빠!!^^ 내가 1빠다~~~^^
헐 완전 부럽다해~~~
사진에 막 그냥 행복함이~~~^^♡♡♡
다음번엔 어디로 갈지 넘 궁금해요~
행크가 갈수록 럭셔리해지네요~ㅎ
환영합니다,길님!
함께 했다면 더욱 즐거웠을텐데..^^
보고싶습니다용
@미니미니로기로기 와라~~ 뭐가 어렵다고~~ㅋㅋㅋ
엎어지면 코 닿겄구만~ㅎ
@가지않은 길(행크 2기) 넵~!!
꼭 가겠습니당^^
근데 시체놀이 사진 대박이네요~~ㅎㅎㅎ
다 술먹고 쓰러진줄 알았어요~~~ㅎ
노노~ 매우 멀쩡했다는^^
우하하하하
앗! 미니님도 글쟁이군요,ㅎㅎ
소상하게 진한 여행후기를 적어 주셔서
칭따오여행을 기억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시체놀이 사진 ...대박입니다.
미니님이 있어 행크가 유쾌하기도 하지요.
쭉~~~~행크와 함께하기로 하고
건강한 2017년 되시어요.~
공항에서 얼굴보자마자 환하게 웃어주시던 유럽풍님,
그리고 여행중 손잡아 주시며 해주셨던 이야기!
복잡했던 제게 해답을 주셨습니다.
네~ 건강한 미니로기로 멋지게 일어서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유럽풍님^^
오 찾았던 시체놀이 사진이 여기 있었군요!!
우리 이태원 나들이 잊지 않으셨쥬?
곧 함께 해요^^
그리고 건강 챙기고 언제나 유쾌한 미니로기님이길
함께해서 행복했다해~^^
마지막 커피까지 ~^^
우린 그냥 자매인걸로 합시다!!
기무냐앙님 바빠지기 전에 꼭 이태원 정복해요, 우리^^
후기만 봐도 입가에 웃음이 돌면서 즐거워지네요^_^ 실제로 다녀오셨분들은 얼마나 재밌었을까요오~?
후기 감사합니다아^^*
매력부자님 다음 이벤트를 벌써 고민하고 계신다는 후문이~^^
늘 행크와 함께 즐겁게 지내다 보면 매력부자님께도 분명 기회가 있을거예요!
후기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님 후기 읽고 젤 먼저 든 생각이 저 후기 빨리 쓴 게 천만다행이구나였네요. ^^;;
볼거리도 풍성하고 넘 재밌게 읽었어요.
미니님의 유쾌한 기운덕분에 여행이 더욱 즐거웠어요.
아직도 '옵빠~앙'과 '오 마이 갓'이 떠오를때면 전 포복절도합니다.
(목소리가 참 예쁘심~♡)
게임 블랙홀인 저도 다음을 위해 게임룰 숙지하고 연습하려고요.ㅎㅎ 담에 뵐게요~
행복한 주말요~ ^^
사실 봄날 오후님 후기 올리셨을때 저도 올릴려다가 날려묵고 다시 쓸려다가 봄날님 후기 사진 없이도 너무 멋지게 잘 쓰셨길래 ~~ 조금 늦게 올렸답니당^^;
이것을 인연으로 우리 진짜 꾸준히 오래오래 행크에서 만나요~^^
미니님 만나 함께 여행하게 되어 반가왔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잘 쓰시니 서평이벤트 당첨이 안될 수 없겠네요. 또 좋은 기회에 만나 칭따오 회포도 풀어봐요.^^
오~~
역쉬 미니님도 애기엄마라 많은준비하셨군요
저도 아들이 케리어에 실려 따라온다해서 아침에 몰래 나갔답니다 ㅎ
어쩜 이리 잼나게 잘쓰셨어요
글속에 푹 빠져드는대요
시체사진이 있었네요 ㅋ
진짜 사무장님께서 노래잘하고 잘 노는 사람들만 뽑은듯한 느낌이었어요~^^
명도마무리도 잘되셨다니
축하드리고 담에도 꼭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오~~
역시 상세해요 상세해~~
그날의 기억이 촤라락~~~펼쳐지네요.
5공구에서의 추억은 잊어야하지만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ㅋㅋㅋ
미니님 앞으로 자주자주뵈어요 ^^
와우~ 보고 있으니 넘 좋아요 ^^ 미니님 덕분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미니미니로기로기님.
공포똥배입니다. 얼굴은 잊어도 닉네임만은 잊지 않으셨겠죠.
정말 다들 글들을 잘 쓰시는 것 같네요.
게임도 엄청 잘 하시고. 덕분에 새벽시간이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언제 이렇게 즐겁게 놀았던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미니님 안녕하세요
미니님의 즐겁고 유쾌하고 가벼운 몸놀림에 칭다오 여행이 즐거웠습니다!
처음뵈었지만 오랜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만나뵈었으면 합니다
서평 잘 읽고 갑니다!
항상 건간조심 하세요
천안에 계신다하고 저도 천안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어 모임이 많은데
내려가면 연락드릴테니 차 한잔?^^
미니로기님 칭타오를 다녀오셨네요~ 천안에서 부천을 넘어 중국까지 정말 부지런하십니다ㅋ 자세한 여행기로 저도 실감나네요, 잘 읽고 갑니다~
어쩜 이리 기억력도 좋으시고 후기도 재밌게 쓰시는지요~ㅎㅎ
시체놀이 저건 진짜 잊고있었네요ㅋㅋㅋ
같은 여행을했지만 내가 모르는 비하인드스토리에 또한번 웃음 빵빵 터집니다ㅋㅋㅋ
미니님 덕분에 더많이 웃었어요~
잊지못할 5공구~~^^
우리 오래도록 함께해요~~~!!^^
미니님, 잘 내려가셨어요? 미니님덕에 얼마나 즐거웠는지... 아마 미니님은 잘 모르실 것같아요.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모든 이벤트에 참석필이신 분같아요.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대박기원할께요.
미니로기님 때문에 빵빵터진 여행이었던거같어여^^
어쩜 그렇게 재밌으신지^^ㅋ
저한테는 없는 부분을 가지셔서
넘 부러웠어요~~~
여행 마지막날에도 슬쩍 안아주시고...
어색타는 성격이라 고마운 맘을 제대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
아쉽고 죄송했어요^^ㅋ
담번에 뵙게되면 반갑게 인사드릴께요^^//
제가 미쳤었나봐요. ㅋㅋㅋ 후기읽으며 후기늦게 올린다는 다음부터는 이런 무모한 약속은 안할라구여 ㅋㅋ 왜케 다들 잘 쓰신건지~~ㅋㅋㅋ
샤브샤브 넘 맛있었죵~~아 배고파!!
미니님의 섹쉬한 콧소리가 들어간 탈골돼짜나앙~~♥ 오빠앙~~♥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이 떠오르네요^^
ㅋㅋ 후기 넘 잼나요 시체놀이도, 맛사지사 오마이갓도...ㅋㅋㅋ
제주도는 로기님과 칭다오는 미니님과
제가 많이 좋아하는 환상의 콤비와 함께
여행추억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미니로기님~~ 함께 여행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다음 여행도 가게 된다면 미니로기님이 안 계시면 정말 서운할 것 같아요~
진정한 분위기 메이커~~~ 여행 내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