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성황리에 열려
(주요 행사 정리)
평화의 종 앞에서 참부모님(한학자 총재)과 여러 종단 대표의 기념 촬염
제임시 울시 전 CIA 국장 마커스 브레이브룩 영국성공회 신부
돈 미어스 에빈젤 성당 주교 요하네스 은당가 짐바브웨 대주교(왼쪽부터)
ACLC(미국 성직자 지도자 회의) 소속 성직자들
헤즈콰이 워커 주교와 ACLC 소속 성직자들의 축가
10개 종단 대표의 평화기원 축원의식
평화기원제 핸드프린팅 후 기념 촬영
국민가수 인순이와 평화의 사절단 리틀엔젤스 단원의 공연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가 천력 9월 23일(양 11.11) ‘희망 대한민국! 평화의 등불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전 세계 70여 개국 각계 지도자와 시민 등 8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 참부모님 -‘태평양문명권 시대’ 역설, 평화비전 제안
가정연합 공동 창설자이신 참부모님(한학자 총재)은 이날 주제 강연을 통해 참석한 귀빈과 전국의 참석자들을 환영하신 뒤 하나님의 인류역사를 통한 구원섭리와 독생녀 현현에 이르기까지의 섭리역사를 설명하셨다.
이어 “태평양문명권 시대를 열어 오대양 육대주의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태평양문명권 시대는 하늘에 대한 효정, 심정문화혁명을 통해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하시며 “천일국의 백성으로서 과거 현재 미래의 길을 여는 축복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원했다.
2. 울시 대사-참부모님이 시작한 과업 동참 촉구, 미어스(마이어스) 주교 남북의 평화 기원
세계 지도자를 대표해 제임시 울시 대사(전 CIA 국장)와 에반젤 성당 담임목사이자 ICLC(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Local Church)의 창립자인 돈 미어스 주교가 평화비전을 공유했다.
제임스 울리 대사는 “남한과 북한을 갈라놓은 것은 인위적이고 임의적인 정치의 벽”이라면서 “여러분은 역사가 기록된 시초부터 하나의 가족으로 존재해 왔다. 앞으로도 수천 년 동안 한 가족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991년 문선명 한학자 총재가 김일성 주석을 만났던 평화의 발자취를 재조명한 뒤,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는 문 총재님 내외분이 시작하신 평화와 자유를 이루는 과업을 완료하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다.”며 범세계적인 평화 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돈 미어스 주교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은 자유와 신앙 그리고 참된 이상가정의 가치를 들고 인류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워싱턴 타임스의 창간을 통해 수많은 종교 단체와 지도자들이 다양성 속에서 화합의 정신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대한민국에는 이미 평화의 씨앗이 뿌려졌다. 우리는 그 씨앗이 깊게 뿌리 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그 씨앗은 발아하여 모든 이해관계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화를 가져올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로 남북의 평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라고 축원했다.
3. 워커 주교 중심한 ACLC 소속 성직자들-평화축가 부르며 평화 염원
평화축가의 순서에서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헤즈콰이 워커 주교를 비롯한 ACLC(미국성직자지도자회의) 소속 성직자들과 1,300여 명의 연합합창단이 ‘Every Praise’를 하늘 앞에 찬양하며 간절한 평화를 염원했다.
4. 당가(은당가,엔당가) 대주교-참부모님 증거, 브레이브룩 신부-평화세계 축원
2부에 앞서 세계 종교지도자들을 대표해 짐바브웨 사도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와 세계종교총회 총재인 마커스 브레이브룩 영국 성공회 신부가 특별강연을 했다.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는 “본 대회에 이렇게 다양한 신앙과 전통을 가진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며 특권이 아닐 수 없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라는 큰 꿈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와 환경이 마련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계대회에 대한 공감과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인종, 종교 및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이 세상에 본 대회를 주도하신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모두의 근원임을 이해하도록 하시고, 우리가 모든 차이와 경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셨다.”고 증거했다.
또한 “이혼, 음란한 문화를 통한 가정의 붕괴, 마약 남용, 에이즈로 인해 많은 가정이 혼란에 빠지고 있는 우리 세계의 도덕, 윤리적 관념이 약화되었다. 종교자도자로서, 우리는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 뒤, “800만 명의 회원이 있는 짐바브웨의 사도기독교교회협의회는 가정연합 창시자께서 주창하신 축복결혼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천 명의 주교와 목사들이 축복을 받았으며, 4만쌍 축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은당가 대주교는 “대한민국은 축복받은 땅이다. 하나님의 은총과 가호가 이 나라와 함께하고 있다. 하나님의 소명 아래 참부모의 길을 걸어가시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 양위분이 주창하는 하나님주의를 중심으로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며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실현을 기원했다.
마커스 브레이브룩 신부는 “30여 년 전 평화 컨퍼런스 참석차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며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희들의 바람을 공감할 것을 확신한다.” 고 말했다. 더불어 “오늘 이 역사적이고 중요한 대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도록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저희는 방방곡곡 모든 사람들이 마침내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의미를 알게 되기를 기원한다.”며 평화세계 실현을 염원했다.
5. 실천강령 채택 평화기원제, ’평화의 징‘ 타징
한학자 총재님의 주제 강연 이후 평화기원제가 진행됐다. 먼저 세계대회에 참석한 지도자와 시민들은 ‘한반도 평화통일 실천강령’을 채택하고 세계평화와 구세의 길을 올곧게 걸어온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숭고한 뜻과 비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전체 참석자들을 대표한 정치 종교 지도자들은 단상에 올라 ‘한반도 평화통일 실천강령’을 하나 된 마음과 정성으로 이룰 것을 약속하며 손도장을 찍자 참사랑의 온도계가 LED로 표시됐다. 정치 종교 지도자들이 손에 손잡고, 이어 8만 명의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손에 손을 잡자 평화실현을 기원하는 수기를 흔들자, 한학자 총재께서 평화비전과 실천의지를 전체가 하나 됨을 알리는 ‘평화의 징’을 세 번 타징했다.
* 한반도 평화통일 실천강령
하나, 우리는 통일한국 시대를 대비하여 두익사상에 입각한 공생 공영 공의의 생활문화 운동을 세계적 차원에서 펼쳐 나갈 것이다.
하나. 우리는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범세계적인 피스프로젝트 일환으로 DMZ 평화공원 조성과 제5유엔 사무국 유치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다.
하나.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가 태평양 평화문명의 새 장이 될 것을 확신하며 민간차원의 평화교류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인류평화를 위협했던 반목의 역사에 국가 종교 간 갈등이 심대했음을 전제하면서, 인류 한 가족 이상이 전 세계에 안착될 수 있도록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과 세계평화종교인연합 구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17년 11월 11일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
천일국 국민 오종필이 정리함
출처 http://blog.naver.com/o2423682/221143690976
첫댓글 봐도 봐도 오타가 계속되어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