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선지자 사무엘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증언한다.
(사무엘상 3:19-20)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그러나 이 시대 선지자들의 예언은 가을철의 낙엽처럼 우수수 땅에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미 땅에 떨어진 예언들이 온 땅을 뒤덮고 있다. 너무 많은 예언들이 빗나가서 예언이 예언이 아닌 것처럼. 즉 덕담처럼 돼 버렸다.
책 ‘땅에 떨어지는 예언들’의 저자 변승우 목사는 “이것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구약시대에도 수많은 예언들이 빗나갔다. 참 선지자는 소수였고 거짓 선지자는 다수였다”며 “그렇다고 예언이 틀리면 모두 거짓 선지자라는 말은 아니다. 또 초대 교회 때에도 너무 무질서하게 예언했고, 많은 예언들이 빗나갔다. 그래서 예언사역에 대한 회의감이 있었다”고 말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19-22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저자는 “이 구절은 흔히 예언의 은사를 부정하는 종교적인 교회에 대한 경고로 이해된다”며 “그러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고 설명한다. 이 구절에 대해 케네스 해긴 목사는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바울이 이렇게 교훈한 이유는 데살로니가 교회가 예언의 은사를 너무나 많이 오용하여서 사람들이 예언의 은사를 멸시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의 감동으로 이 편지를 써서,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고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살전 5:20).”
저자는 “그 뒤로도 마찬가지다”라며 “일례로,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선지자요 교사로 부름받은 분이고 예언사역을 멸시하는 종교적인 목사가 아니다. 그런데도 『성령과 성령의 은사들』이라는 책에서 이런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소개한다.
“사적인 예언을 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적인 예언을 오용함으로 삶이 파괴되고 많은 불행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나를 사적인 예언에 사용하시므로 나는 매우 신중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적인 예언 분야에서 너무나 많은 오류를 보았고, 그것이 진짜 예언 사역을 포기하고 싶게 만들어버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자는 “놀랍게도 저와 여러분이 느꼈던 회의와 갈등을 해긴 목사님도 느꼈다”며 “비록 그분은 바른 예언사역을 했지만 주변의 빗나간 예언사역들을 보면서 많은 갈등을 하고 깊은 회의감을 느꼈던 것”이라고 전한다.
그러면 예언사역은 원래 이런 것일까. 오늘날은 사무엘처럼 정확한 예언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일까. 그러나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 답은 성경에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발견한 예언사역에 대한 새로운 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변승우 목사는 진리회복을 위해 125권의 책을 썼고 담임하는 사랑하는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모델로 한 삼중사역(마 4:23)을 펼치고 있다. 또, 성경적인 참 복음과 진리, 그리고 강력한 치유가 나타나는 선교팀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수많은 목회자가 깨어나고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는 한 교회가 여러 곳에 모이는 멀티 사이트 처치(Multi-site Church)로 출석 성도 12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불타는 구령애를 가지고 1차 목표인 3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첫댓글 할렐루야!
이 시대 주님의 인도를 받아야만 사는 저와 우리 영혼들이 보다 명확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깊은 사랑을 알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그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