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Black Ostovane)-(5))-
흑당 이야기를 황당한 아이들 공상 이라고 폄하하여 읽지 않아도 조금도 불만이 없다.
아직 인류는 우주 어디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그리고 우주어디에 인간 같은 생명체가 살아 갈수 있는지 찾고 있는 초보단계다. 인간은 과학이 해 주지 못하는 영역을 찾아 헤매고 있다.
칼 세이건(Sagan, Carl Edward, 1934-1996)이 소설 ‘Contact‘를 쓰면서 물리학자 손( Thorne, Kip:1940-)에게 우주여행을 위한 자문을 요청했을 적에 손이 제안한 우주여행의 지름길은 웜홀을 말했다. 불랙홀과 달리 웜홀은 입구가 회전하지 않는다. 우리 우주와 다른 우주를 불랙홀이 연결할 때 생기는 통로라는 가정 하에서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즉 불랙홀과 화이트홀의 연결통로라는 말이다. 콘텍트의 이야기 중에 우주 물리학자를 우주 별 거문고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베가성‘에 보내는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우주선을 실험한다.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수송기술은 과학적으로 완벽하지 못하다.
내가 구상하는 흑당 건설은 다차원 우주에서 순간이동과 영원한 생명의 삶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과학적인 기술과 영적인 초월세계의 영역이 혼합 될 것이다.
우주의 크기는 대단히 광활하다. 시간당 30만 km 이동하는 빛의 속도로 57억km 지나 태양계를 통과한다. 그 시간은 5년이 넘는다. 100광년, 500광년, 1,000광년, 100억 광년 후 은하계의 끝에 도달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호, 1993년에 활동을 시작한 허블 망원경, 보이저 등의 활약으로 우주의 정체가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우주에는 은하계가 최소한 1,000억 개 존재한다. 은하계 별 중 ‘케이사’라는 별은 태양보다 훨씬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수천억 개가 모여 있는 초대형 안드로메다 은하가 지구로부터 250만 광년 떨어져 있는데도 작은 별 하나로 보이는데, 퀘이사는 이런 안드로메다 은하 보다 무려 100배 이상 멀리 떨어져 있다. 심지어 아무리 관측을 해봐도 이 별에서 나오는 전파원의 크기로 봤을 때 일반 항성들 크기였을 것이다.
그런데 별 하나 정도 크기로 보이는 물체 하나가 무려 은하계에 있는 수천억 개의 모든 별빛을 다 합친 것보다 최소 수백 배 이상 밝다. 또한 태양의 수천 조배에서 1 경배에 이를 정도로 정말 말도 안 되는 초대형 에너지를 발생한다. 다행히도 이런 퀘이사는 최소 수십 억 광년 거리에서만 관측이 가능하다. 과연 최소 10억 광년 떨어진 거리에서 지구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력한 저 천체는 무엇일까? 이 ‘케이사’를 초거대 질량 블랙홀이라고 한다.
보통 블랙홀 하면 빛이 없는 구멍인데 이 퀘이사는 모든 물질을 빨아들이면서 물질들의 마찰로 인해 충격에너지가 빛을 낸다. 특히 빛이 휘어지는 중력렌즈 효과도 보여서 블랙홀이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NASA에서는 은하 중심에 있는 주변 부산물 물질을 탐욕스럽게 집어삼키는 퀘이사의 모습을 발견했다.
"몇 세대가 지나지 않아 더 정밀하고 민감한 관측 장치가 만들어져서 초기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발견이 많아질 것”이라고 한다. 머지않아 이 거대 발광체인 퀘이사에 대해 수수께끼가 풀릴 수 있길 기대한다.
이 광활하고 신비스러운 우주에 인간 생명체가 나타난 것은 200억 년 전 1차로 휴머노이드로 창조되었다. 지성+이성을 가진 존재다. 170억 년 전 2차로 지성+이성+감성을 가진 휴머노이드, 150억년 전 오리온 우주에 유폐되었다가 지구권이 창조되면서 60억년 전에 인류의 선조인 휴머노이드가 3차로 베가성에서 창조되었다.
우주의 얼개와 생명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흑당건설을 위하여 최대한 검토하고 숙지해야 될 과제들이다. 우주 생명체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필 수 사항이다.
미 항곡 우주국 (NASA)소속 우주생물학자 ‘리처드 후버’박사는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후버 박사는 우주학 저널( Journal of cosmology)에“Cll 라는 탄소성분의 구슬모양 운석에서 세꾼 화석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생명체가 지구상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훨씬 폭넓게 존재함을 보여주는 ”라고 주장했다. 후버 박사는 멸균 상태에서 운석을 절단한 뒤 전자 현미경(SEM)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왼쪽 아래의 막대(길이 1㎛, 1㎛=100만 분의 1m)와 비교하면 ‘세균’의 길이는 4~5㎛, 지름이 1㎛ 정도인 실 모양이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는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주장이 제기됐다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난 사례가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15년 전에도 이와 거의 동일한 뉴스가 신문 지면을 장식했다.
NASA 의 우주 생물학자가 3개의 운석에서 지구상의 시아노박테리아(남조류)등과 흡사한구조, 즉 외계 생명체의 화석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가능성은 운석 자체가 지구 출신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달의 생성 경위가 이것을 시사한다. 45억 년 전 쯤 화성 크기의 행성이 지 구와 대충돌을 일으켰고 이때 우주로 틩겨 나간 (지구+행성)파편 일부가 뭉쳐서 지금의 달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이다. 그때의 파편 중 하나가 1864년 프랑스에 떨어져 문제의 운석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마침 그 운석들이 태양계 생성 초기의 것이라고 하니 연대가 얼추 맞다.
그러나 지구의 생명체는 30억- 40억 년 전에 나타난 것으로 추정 된다. 그러닿면 문제의 운석들은 남극의 화성 운석과 같은 경위를 거친 원시지구의 돌덩이였을 수도 있다. 어쩌면 우주에서 그런 돌덩이와 접촉을 통해 지구상의 박테리아를 전해 받은 혜성의 핵일 수도 있다. 어쩌면 정말로 외계 생명체의 화석일 수도 있다. 이상[중앙일보 조현욱 :외계생명체 화석 중] 지구 인류에게 대단히 궁금한 외계 다른 별에 생명 유기체가 존재하는지를 찾는 계획이 지금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 에 분주하게 들고 나는 유인 무인 우주선이 더욱 진보되고, 우주천문학이 더 앞으로나가고, 지구 아닌 외계 어디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 한다면, 그 유기체를 발견하는 날이 어쩌면 올지도 모른다. 완전히 새로운 우주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평화로운 공존이 될지 우주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쟁이 발발 할지는 모른다. 이런 것을 상상 해보면, 지구에서 나라 안의 시위나 내전이나 국가들 간의 충돌과 전쟁은 가소로운 꼬마들 장난으로 보일 뿐이다. 또 미래에 어마어마한 "딥 임팩트" 즉 행성과 지구의 대 충돌로 지구의 대부분이 황폐화 되고 종말이 올수도 있다.
신비하고 광활한 우주를 살펴보면서 경이로움과 감탄을 멈출 수 가 없다. 태양계의 행성들과 태양계 저 넘어 별들의 집합체인 은하계와 생성소멸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광경에 경탄스러울 뿐이다. 우리 인간이 속한 태양계의 1000억개의 별 들 중 중심별인 태양은 헬륨과 수소로 이루어진 온도 약 6,000도, 지름이 139만 km로 지구 크기의 수백만배가 되고 향후 100억년은 더 태운다고 추정한다. 거대하게 높이 솟아오르는 홍염은 과히 장관을 이다. 우주의 심원으로 들어가 보자.
우주 천문학의 발달로 우주은하계의 현상을 탐사하면서 거대한 은하계 NGC 1035의 중력이 이웃 은하계 NGC1052-DF4의 일부를 분리해체 시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거대한 은하가 암흑물질부터 시작해서 이웃은하계를 조각조각 찢어놓고 있다. 천문학자들이 약 6,50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한 예전에 본 은하계와는 전혀 다른 은하계를 발견하면서 시작 되었다.
NGC1052-DF2 라는 은하계에서는 우주 질량의 80%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 관측되지 않았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암흑물질은 은하계 생성과 진화모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없으면 빅뱅 당시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된 원시 가스의 물질이 무너지고 새로운 은하계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중력도 존재 하지 않았을 것이다.
4,50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한 은하계 (NGC1052-DF4)가 발견되므로 NGC1052-DF2가 유일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호주 뉴 사우스웨일즈 대학교 ‘머레이아 몬테즈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허블 망원경으로 모은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NGC1032-DF4의 암흑 물질이 거대한 이웃 은하계인 NGC1035가 가하는 중력에 의해 분리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은하계의 암흑물질은 은하계의 ‘조석파괴’가 일어나면서 먼저 떨어져 나갔고 다음은 항성들이 떨어져 나갔다.(이상BBC Science 3월호24쪽 참조).
작은 은하계에서 분리된 암흑물질과 조각조각 난 항성의 입자들을 끌어 모아 푸른 지구와 비슷한 조건의 생명체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거대한 흑당(Black Ostovane)을 건설하는데는 과학적인 우주 천문기술이 동원 될 것이다.
지금 한참 진행 중인 룩셈부르크의 우주자원 탐사 작업의 성과와 미국를 비롯한 여러나라릐 우주 심원 탐사의 보고를 참조하여 가능한 조속히 흑당 건설에 착수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