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어떤 모임이나 일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
지난 1월 17일에 솔향막국수에서 창단했던 우체국바우회 해단식이
11월 5일 농촌한정식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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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창단식 모습)
창단식 때는 9명이 모여 조촐하게시작하였으나,
해단식 때는 이기호 바우길사무국장님과, 권미영 운영실장님을 포함여 16명
(곽종일 김성호 김영식 김진 김태국 김태희 김현 남숙자 박석균 신동균 전영재 조기완 홍광호 홍동호)이
자리를 빛내주었고, 바우길을 걸을 때마다 늘 그래왔듯이 오늘 해단식 모임 비용도 참석자 모두
n분의 1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 한이 없지만 그동안 열심히 걸으면서 소통하고, 사진과 동영상 찍어 올리고,
답사기와 후기를 쓰던 열정으로 대신하고 우체국바우회 해단식을 덤덤하게 받아들였습니다.
회장님께서 그동안 바우길을 걸었던 현황을 간단하게 정리하셨습니다.
연인원 326명이 참석하여 17개 구간(구간당 평균 19명 참석) 228KM를 무사히 걸으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보람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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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모두 그동안 바우길을 걸었던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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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바우길 사무국장님은 우체국직원들이 애기를 잘하여 방송국직원 모임에 온 것 같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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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사무국 권미영 운영실장님도 그동안 우체국바우회와 함께 하던 시간들을 회상하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였다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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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사무국 이기호 사무국장님의 건배사 가 있었습니다.
늘 수준 높은 조크로 우리를 즐겁해 해주시는이기호 사무국장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바우길 완주자 7명(김영식 김광진 김태국 박부규 조기완 홍동호 김성호)에게
이기호 사무국장이 완주메달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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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바우회장께서도 바우길 사무국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강릉바우길을 걸으면서 바우길 사무국과 맺은 인연은 참으로 소중하였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면서 격려하였습니다.
우체국바우회원 5명(김영식 김태국 조기완 홍동호 김성호)도 매달 회비를 내는
바우길 후원자로 등록하였습니다.
그동안 바우길을 걸으면서 있었던 여러가지 일화들과, 이런 모임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는 소망들을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앙동 박석균 국장님의 마무리 멘트로 우체국바우회 해단식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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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을 걸으면서 만났던 수많은 인연들(현지주민,산행객,자연,동식물,회원)에 감사하며
그런 인연들이 다시 더 좋은인연들로 이어져 우체국바우회 명맥이 계속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우체국 바우회는 지난 1월부터 바우길17개 구간을 완주 목표로 우체국장님 및 여러 우체국 직원들이 걷고 계십니다. 바우길 매력에 빠지셨다고 합니다. 11월5일 7명의 회원들이 완주 하셨습니다.바우회 카페에 해단식 글이 올라와 있길래 살짝 가져왔습니다..^^
우체국 바우회의 해단식을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우체국 직원분들에게는
더욱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ㅋ^^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