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라는 이름의 꿈] 유치하지만 잼난다- 엉덩이 탐정수플레 섬의 비밀

[변세영]

[명대사]

아이큐가 1104의 천재입니다-엉덩이 탐정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하죠. 따뜻한 차와 달달구리한 걸 좋아합니다.

취미는 차마시기와 독서-엉덩이 탐정

"흠흠, 냄새가 나는군.-엉덩이 탐정

실례하겠습니다.-엉덩이탐정

수플레 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촌장자자

한번도 보지 못한걸 보여드릴께요...루루스페셜-루루

#유치하지만 아기자기 하게 잼난다.

언제인가 당첨되서 엉덩이 탐정의 표가 생겼다.

그냥 묵히기도 그렇고 누구 주자니 좀 그렇고 해서

그냥 보기로 결정... 그냥 뽀로로 보다 잼나고

은근히 명탐정 코난 보다 아기자기하고

잔재미가 있다. 수플레섬의 비밀 하기전에

브로치 실종 사건부터 시작할때 어떤 폭력적인 내용이나

선정적인 내용이 없이도 그냥 은은하고 아기 자기하게 끌고가는게 장점..

처음에 찾아보라는 엉덩이 마크.. 몇번을 찾다가 아이 유치해 생각하다

나중엔 다 찾지도 못한채 어 저기 숨어 있었구나를 반복한다.

그리고 엉덩이 탐정이 은근 대통령을 닮아 그 부분에서 나올때마다

폭소.... 그리고 나는 엉덩이 탐정 캐릭터를 만화를 처음 접하는터에

무슨 내용인지 조차도 알지 못했는데, 브라운과 함께 하는 모험..

그리고 첫번째 에피소드에 마치 미로 찾기 같은 과정이 2편에서도

나오는것 보면 이게 어쩌면 만화의 재미인가 보다.

60분의 영화...30분식 잘라서 나오는데 아이들에겐

큰 부담이 없지만 좀더 길었으면 하는게 어른들의 마음이다.

#수플레섬의 비밀과 감동

수플레섬...은근 어떻게 보면 천공성 라퓨타와 닮아 있다.

그곳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바람의 길잡이를 지키기 위한 과정들..

늘 벗어나려고 하지만 벗어날수 없고 기억하려 했던 루루와

괴도유의 전면전이 은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말티즈 서장과 아재개그 담당 펫경찰들...역시 더빙이 최고다 라는

느낌.. 그냥 재미나게 본것 같다.

닥터 스트레인즈2 때문에 다양성의 영화도 없고

아마도 5월 말은 되어야 기다렸던 영화를 볼수 있을것 같다.

늘 블럭버스터가 나오면 독식해버리는 스크린... 좀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런 영화나 만화들도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느낌..

그리고 엉덩이 탐정의 살인방귀...과연 그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그냥 잼나게 본 영화

추천합니다 : 신나는 모험 가득한 잔재미의 모험과 판타지

비추천합니다 : 너무나 유치하다는 선입견

평점 : 10점 만점에 7.932점!!!

[바크]

진짜 개봉 하는 영화들은 안빼고 다 보시는듯 대단 하십니다 ~~

[변세영]

은근 잼나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