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초등학교의 글짓기 교실이 폐강될 거랍니다.
제가 그만 두면 할 사람이 없다니
마음이 찡합니다.
다시 한 번 번복의사를 권유 받았지만
이미 마음 떠난 자리 돌아보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저의 능력을 인정 받은 것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