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 항공모함 존 F 케네디 (CVN-79)를 33.5억 달러에 발주
http://newsroom.huntingtoningalls.com/releases/photo-release-hii-awarded-3-35-billion-contract-for-detail-design-and-construction-of-aircraft-carrier-john-f-kennedy-cvn-79
미국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는 원자력 항공모함 USS 존 F 케네디 (CVN-79)의 상세 설계 및 건조를 33.5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2015년 6월 5일 발표했다. 존 F 케네디는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2번함으로 버지니아 뉴포트 뉴스 조선소에서 건조됩니다.
1번함 USS 제럴드 R 포드 (CVN-78)는 현재 신형 전자 사출기 (EMALS : Electromagnetic Aircraft Launch System)를 시험 중입니다. 3번함은 엔터프라이즈로 명명이 정해져 있습니다.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은 1968년부터 10척이 건조된 니미츠급 이후 40년 만에 신형 항공 모함에서 EMALS를 채용하는 것 외에 비행갑판과 무기 취급 체계 함교 디자인이 개선되어 항공기의 운영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또한 신형 원자로의 채용과 함께 발전 능력도 강화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과 승무원의 간소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미 존 F 케네디는 건조 준비 계약을 통해 2010년 12월에 최초의 강재가 가공되어 그 이후 1,100 선체 구조 중 450여 구조의 제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 8월 22일에 기공식 (keel-laying ceremony)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갑판에 F-35C와 F/A-18, E-2D가 늘어선 USS 존 F. 케네디 (CVN-79)의 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