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년 부흥회 /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깨어 있으라 / 1월 1일(월) 저녁
말씀 : 잠언 24:11-12
제목 : 구원하고 건져주라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
하나님 아버지, 예배를 드리며 모든 것이 다 주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표현하는 마음으로 봉헌하오니 모든 봉헌을 받아 주시옵소서.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나희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이들이 드리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주님에 대한 사랑을 드리는 마음이 되게 하시고,
자원하여 기쁘고 즐겁게 드리는 예물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부족한 종을 주 목사님께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잘 몰라서 초청하신 것 같아요. 제가 부족한 것을 알면 초청을 받지 않았을텐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시작하기 전에, 우리가 적어도 다섯 번을 만나야 되기 때문에 그림 얘기를 하나 해 드릴께요..
옛날에 한 부부가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농사를 짓다가 교회의 종소리가 들려서 쟁기를 멈춰 두고 잠시 같이 기도하는 '밀레의 만종' 같은 그런 그림인데,
이 그림의 포인트는 부부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 그 부부의 뒤에서 천사들이
그들이 놓았던 쟁기를 대신 열심히 갈고 있는 내용의 그림입니다.
여러분, 지금 직장생활을 하다가, 또 공부하다가, 가사 일을 돌보다가 여러가지
우리가 쟁기를 갈다가 멈춰 두고 왔는데, 그것이 절대 손해 보는 것이 아니고
이 시간에 하나님의 천사가 대신 쟁기를 갈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신년에 이렇게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조금 더 길어질 수가 있겠지만,
오늘은 영상을 많이 보기 때문에 여러분이 한 사백 장 정도를 보시게 될 거예요.
그런데, 내일부터는 그렇게 늦게 안 끝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만 잘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통일은 갑자기 온다고 생각하고, 곧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증거들을 말하라면, 또 한참 시간이 걸려서 설명을 안 드리겠지만, 그 통일의 날이 금년이 될 수도 있어요.
여러분, 독일이 1989년 통일될 때 아무도, 단 한 사람도 예측을 못 했어요.
그리고 통일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전문가들이 통일 되기 이틀 전에 모여서 한 얘기가
독일의 통일은 짧으면 15년, 길면 20년 이상 걸릴 거라고 얘길 했는데
그 얘기가 끝나고 이틀 만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말았어요. 하나님의 시간이 오면 다 무너지게 돼 있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말고 문제는 우리 한국 교회가 키를 쥐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준비가 되면 내일이라도 올 수가 있어요.
요즘 뉴스들을 보니까 김정은이가 정신 나간 소리를 많이 하는 걸 들었는데 그런 것 다 쓸데없는 소리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북한 얘기를 잠깐 말씀드리면, 저는 1994년도부터 우리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북한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94년 7월에 동경 나리따에서 비행기를 타고 북한 쪽을 향하는데, 방송이 나오는데 김일성이가 사망했다는 방송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김일성 장례식부터 우리는 북한 선교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북한이 겪고 있는 고난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는데, 지난 73년 동안 북한 땅에서는 저주가 끊이지 않습니다.
좀 있다가 보시겠지만, 여러분에게 오늘 밤 보여드리는 모습은 그래도 좀 나은 모습들입니다.
지금 죽어가는 그 불쌍한 고아들이 수만 명이 고통을 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땅도 바다도 산도 들도 짐승도 사람도 다 저주 가운데 살고 있는 게 북한 땅입니다.
완전히 저주를 받았어요. 그 저주 받은 이유를 조금 후에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지난 20여 년 동안에 150번을 북한 땅을 밟았는데,
여러분 손바닥 만한 땅을 150번을 갔으니 제가 안 가 본 곳이 어디 있겠어요.
우리 나라 전라도 경상도는 잘 몰라도, 북한의 구석 구석 207개 군 단위를 거의 다 다녀 봤는데
내리는 결론은 뭐냐면, 절대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북한은 망할 나라가 아니라 이미 망한 나라입니다. 전쟁의 능력도 불가능합니다.
전쟁 한다고 지금 말하는데, 개가 짓는 것하고 똑같은 거예요. 자기가 좋으니까 짓는 것처럼 두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백성들은 지금 다 굶주리고 있습니다. 에너지도 동이 났고,
우리 서울 시내에서 하루에 쓰는 휘발유를 가지고 북한은 전국이 일 년도 더 씁니다.
한국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먹을 것도 없고, 인구도 없고
북한의 인구가 2600만이라고 우기지만, 내가 다니면서 나름대로 다 조사해 보니까 북한 인구는 1800만 정도 남았어요.
지금 북한의 인구는 6.25가 끝나고 남은 인구하고 같은 수준의 인구입니다.
그동안에 수십 년, 한 3~40년 동안 우리나라는 민족복음화 운동을 일으켜 왔고
그래서 세계에서 선교 사상 유례가 없는 부흥이 대한민국 땅에서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우리 민족복음화가 일어났는가 하는 원리를 제가 오늘 좀 정리한 것들을,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남아 있는 것은 북한입니다. 남북 민족복음화 운동이 일어나야 되겠는데,
북한이라고 하는 곳은 북한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지만,
제가 생각할 때 북한은 하나님께서 정말 놀라운 섭리 가운데 남겨 두신 세계복음화를 위한 청정지역입니다.
그리고 70년 동안 우리가 분단의 고통과 아픔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 북한을 복음화시키면서 세계를 복음화하시려는 어떤 큰 계획 가운데 고난을 허용하셨다고 생각하고
북한에는 이제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믿고 그 아들 김정일이를 또 구세주로 믿고 완전히 종교화되어 버리고 말았지만,
그러나 그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기 쉬운, 전세계의 미전도종족 가운데 제일 잘 준비된 민족이 북한입니다.
그래서 김일성이 가짜고, 김정일이 가짜라는 사실만 확실히 알려지면, 북한 주민들은 대개 다 예수를 믿게 됩니다.
탈북자들의 80%가 다 예수님을 영접을 하고 한국땅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서 교회가 잘 돌보지 않아서 또 안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볼 때, 80%의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북한 땅은 지금은 고생을 하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용하실 것입니다.
북한은 이제 조만간 무너집니다.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고, 갑작스럽게 북한이 열리게 될텐데,
그때를 위해서 준비하는 교회가 부흥의 시대에 쓰임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기 인천에서 특별히 주안장로교회에서부터 준비가 되어서 우리가 북진하면서 통일을 준비했으면 좋겠고,
북한 땅에는 동시에 2만개, 3만개 교회가 세워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우리 순종하고 전도 열심히 하는 교회들이 가면
여러분 주안장로교회를 거기다 수백개도 세울 수가 있는 준비가 다 돼 있는 땅이 북한 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의의 빛줄기를 내리실 것이고 하나님의 대로 북한을 세우는 날이 곧 올 줄로 믿고
인천에서부터 열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사이베리아로 전국을 관통하는 열차를 타고 북한 땅을 다닐 날도 이제 멀지 않았고,
이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인도차이나, 저 동구라파까지 저 유럽까지 육로로 다니게 되는 날이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인천에 살지만 저 유럽까지 육로로 여행하는 날이 올 거예요.
그때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고 온 세상을 복음화하는 일에 정말 하나님의 의로운 도구로 쓰임받는 그런 삶을 살아갈 줄 믿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그런 희망을 갖고 기도를 하세요.
북한이라는 나라는 다른 나라하고 완전히 다른 것 중의 하나가 뭐냐면,
북한은 이제 더이상 공산주의도 아니고, 북한은 사회주의도 아니고,
북한은 김일성 왕조제국가도 아니고, 지금은 북한이라는 나라는 김일성을 조선의 하나님으로 믿는
지구상에서 가장 악한 사이비 종교 집단의 이천만 광신자를 데리고 있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북한 문제는 영적으로 다뤄야지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삼팔선이라고 하는 것은 영의 분계선이기 때문에 이것은 가장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그냥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무장하고 교회가 다시 일어날 때
북한의 모든 공산세력들은 단숨에 무너질 수가 있고, 하나님 나라가 그 땅에 다시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저는 북한의 감옥에 있으면서 한 3천 끼를 독방에서 돌멩이 나오는 밥을 먹고 살았는데,
남한에서는 한 끼 식당에서 밥 먹다가 돌멩이 나와서 여러분 이빨 깨져도 난리가 날 거예요. 고소를 하고,
그런데 거기는 매일 한 끼도 빠짐없이 돌멩이가 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그걸 먹을 수가 없어서 물 말아서 돌멩이 가라앉히고 밥을 먹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우리가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것이 일상 생활이 익숙해져서 그렇지 여러분 굉장히 큰 축복을 받고 살고 있는 거예요.
저는 주일 예배를 혼자서 134번을 드렸는데 혼자서 예배드린다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것도 없어요. 더군다나 성경 찬송도 없이
혼자서 수 개월 동안 예배를 드리다 보니까, 이 성도들이 이렇게 함께 모여서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라는 것이 몸으로 매일 매일 느껴졌습니다.
너무 예배가 그리웠습니다. 여러분, 함께 예배하는 것이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옆의 좌우에 계신 분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늘 감사하세요.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6개월, 일 년이 지나고 1년 반 지나고, 2년이 지나고
2년 반이 지나고 하루 하루 매일 매일 그 안에서의 싸움이라는 것은 전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식하기 그지없고
새빨간 공산당이 완전히 물든 빨갱이들하고만 살다 보니까 하루 하루 지내는 것이 쉽지가 않았지만,
1일 단위로 살았더니 어느덧 949일이 지났고, 하나님의 시간이 찼을 때 이제 석방이 되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믿음이 기다림이라는 것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유가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정말 뼛속까지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사람은 자유를 잃어버리면 다 잃어버리는 겁니다. 그런 농담이 있어요.
소련 개가 있었는데, 프랑스 개하고 만났는데 소련 개가 프랑스로 탈출을 했어요.
그래서 프랑스 개가 묻습니다. '너는 그 소련에서 어떻게 살았는데 이곳으로 탈출했니? 소련은 어떻게 사니?'
'우리는 뭐 잘 먹고 편안하고 걱정도 없이 잘 산다'
'그런데 왜 탈출해서 프랑스로 왔냐?' 그랬더니 그 개가 하는 말이 '거기서는 짖을 수 가 없다'
개가 짖어야 되는데, 짖지를 못한다는 거예요. 자유가 없다는 거지요.
다시 말하면, 자유라는 것은 의식주보다도 더 소중하다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 자유를 빼앗겨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저는 화장실 가려 해도 방에서 손을 들어서 허락을 받아야지 1m 앞에 있는 화장실도 허락을 받고 가야 되니까,
얼마나 자유가 소중한가를 뼈저리게 느낀 거지요.
저는 비행기를 타고 지난 번도 아마존 갔다 오고, 남미도 갔다 오고, 20시간 30시간 비행기를 타는데도 지루한 것이 없는게
비행기 안에서 화장실을 내 마음대로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저는 늘 감격이예요. 감사하더라고요 그것이...
이 자유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후로 저는 매일 걷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거의 평균 매일 15,000보를 걷습니다.
그 자유를 누린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제가 거기서 나온지 수 년이 되었는데
어제도 한 19,000보 걸었고, 그제도 한 18,000보 걸었고, 이게 너무 눌려 있다 보니까 이 자유를 누린다는 게 너무 기쁜 거예요.
걸으면서 기도하고, 걸으면서 말씀 암송하고, 걸으면서 찬양하고,
걸으면서 설교 듣고, 이 자유를 누린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여러분, 자유를 빼앗기면 절대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이 자유를 목숨을 걸고 지켜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역사하시기 때문에 그런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고 믿지만,
이 고난이라고 하는 것은 다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고 좋은 축복이 되는 거예요.
"내가 고난 당하기 전에는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
옛날에는 그릇 행했는데, 고난을 당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됐다는 말씀입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지나고 보면... 고난은 우리에게 참 유익한 거예요.
여러분, 과거를 한 번 돌아보고 쭈욱 자기가 살아온 길을 조용히 묵상을 한 번 해 보세요.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감사한 것입니다.
우리의 실수와 허물과 범죄와 불순종에 비해서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무한대하다는 것을 우리가 느끼게 되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과거도 그렇지만, 현재도 그렇고, 미래도 여호와이레로 다 준비한 삶을 우리가 살기 때문에 감사하지 않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그 고난을 통해서 받은 은혜를 다 나눌 시간은 없고,
오늘 이 시간에 말씀을 나누고자 하는 것은
※ [우리 민족이 어떻게 복음화되어 왔는가] 하는 원리를 정리해 봤습니다.
인도에 가서 인도 청년들에게 비전을 줄 때도 이야기를 했고, 브라질에서 목회자들을 모아 놓고도 이야기를 해 봤는데,
사람들이 한국이 이렇게 부흥이 됐구나 하는 원리를 듣고 자기들도 적용하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세계 선교를 해야 될텐데, 어느 민족에게 가든지 이런 원리들을 가르쳐줄 의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이런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첫번째는, 우리 민족의 교회 지도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비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비전 - 이 비전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축복이었어요.
그런데 그 비전 가운데서도 교회 개척의 비전이라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의 비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리더는 꿈이 있어야 돼요. 비전이 있어야 됩니다.
주안장로교회가 이렇게 성장하고 이 지역에 이런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은
리더의 꿈대로 되든가 우리가 꿈으로 끌려가든가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945년 당시 대한민국에 교회가 200개 밖에 없었는데, 현재는 대한민국 전체에 6만 개의 교회가 섰어요.
그 꿈을 일으킨 분들이 많이 있지만 대표적인 분들 가운데는 최초의 신학박사였던 김치선 박사가
젊은이들한테 28,000 동리에 우물을 파라는 운동을 일으켜서 교회개척운동을 시작했고,
또 김준곤 목사님이 5만8천 600개의 자연부락에 교회를 세우자는 운동을 일으켜서 ccc의 학생들이 수련회 할 때,
옛날에 한 3만 명쯤 모였거든요. 끝나면 만 명 이만 명의 학생들이 다 거기서 시골에 가서 전도하고
이런 것을 통해서 계속 전도하고, 또 교회를 세우는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지금은 남한 땅에 현재 6만개의 교회가 세워졌어요. 모든 자연부락에는 거의 다 예배당이 세워졌고,
심지어 섬에도 웬만한 섬에는 다 교회가 세워졌고 교회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조직 가운데 제일 놀라운 조직은 사실은 교회라는 조직입니다.
교회만 하나가 되고 교회만 연합할 수 있다면, 한국에서 못할 게 없는 거예요.
교회가 하나 되기를 위해서 여러분 기도하셔야 됩니다. 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교회들이 다 한국에 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부르심을 받고 신학교를 가고,
주중에는 공부하고 주말에는 기차 타고 시골에 가서 다 교회개척을 해 줬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교회가 많이 서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에 익숙한 예수 한국, 성서한국, 선교한국, 통일한국, 그런 한국의 비전을 선포했지요.
지금은 교회가 없는 마을을 볼 수가 없어요.
기차 타고 버스 타고 쭉 다녀 보면, 밤엔 다 십자가 스카이라인(skyline)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려운 곳에서는 장로 권사 집사 평신도들이 개척한 교회들도 많습니다.
앞으로 교회 부흥은 계속 가속화 될텐데, 왜냐하면 지금 젊은이들은 교회를 욕하는 것 같지만 교회가 부흥될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 어렸을 때는 절간 이런 데가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자라는 아이들이 보는게 교회 밖에 없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교회와 굉장히 친숙해요. 바로 옆집이 교회이고, 우리 동네에 교회가 있고, 안 믿는 사람들도 그래서 우리가 교회를
불신하게 만드는 사탄이 만드는 가짜 뉴스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모든 영혼들은 다 하나님을 찾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바로 서면 주안교회 사람들이 매주 수십 명씩 오는 것처럼 그렇게 교회는 부흥되게 되어 있습니다.
합동측이라는 교단과 통합측이라는 교단이 대표적인 한국의 교단인데, 교단마다 다 만 개 교회를 세우자는 운동을 일으켰는데,
지금 통합측은 만 개 교회가 넘었고 합동측도 만 개의 교회가 넘었습니다. 믿음대로 되는 것이고, 비전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교회마다 교회개척운동을 하고 신학교를 세우고 목회자를 배출해서
이제는 너무 많이 배출할 정도로 1년에 만 명씩 신학교 졸업생들이 나올 정도로
그래서 지구상에서 목사가 남아 돌아가는 나라는 대한민국 하나 밖에 없어요.
전세계 어느 나라도 목사님이 많은 나라가 없는데, 한국은 왜 이렇게 목사님을 많이 배출해 놨을까?
이것은 북한 때문에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시켜 놓으신 것입니다. 일단 문이 열리면, 수만 명의 목회자가 필요한데
통일 된 다음에 그때 가서 신학교 가고 십 년 공부할 시간 없잖아요. 하나님이 다 예비해 놓으신 줄로 믿습니다.
1970년대 오면서 우리나라 기독교인은 200만에 육박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회가 1년에 100만명씩 교인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교회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폭발적 부흥이 일어났고,
1980년대에 오면서 우리나라의 교인 수는 천만이 넘는 교인을 만드는 그런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1988년도에 올림픽을 개최한 이후로 우리나라가 GNP가 높아지면서 교회는 정체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GNP 29,000불 시대가 열렸지만, 교회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것이 이제 우리의 기도제목인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개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술집이 늘어나고 노래방이, 나이트클럽 같은 유흥업소가 늘어나고
수많은 도박장이 생기고, 점치는 무당집이 늘어나고, 음란하고 더러운 쓰레기 같은 집단들이 늘어나는 것보다
당연히 교회가 늘어나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어느 유명한 분이 말하기를 '경찰서 10개 세우는 것보다 교회 하나 세우는 것이 훨씬 낫다'는 얘기를 했는데,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의 교회가 6만 개라면 60만 개의 경찰서가 세워진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교회가 이미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절대 낙심하지 말고 좌절할 필요가 없어요. 세상의 좋은 일들을 지금도 교회가 다 하고 있어요.
가난한 어른들을 돕고, 고아들과 과부들을 돕고, 미혼모와 장애인들을 돕고, 하늘나라 가기 전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그런 여러가지 요양원이라든가 병원들, 거의 80% 이상을 다 교회가 감당하고 있어요.
그 좋은 점은 하나도 얘기를 하지 않고, 교회에 무슨 사건이 하나 터졌다 하면
'그것이 알고 싶다' 저것이 알고 싶다 난리를 치는 그 매스컴이 잘못된 것이지, 교회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여러분, 교회는 아직도 그래도 세상의 빛이고 소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병원만 해도 7만 개가 넘고, 병원에 들어가서 입원한 환자만 해도 200만 명이 넘어요.
식당은 칠십만 개가 넘습니다. 여자들 얼굴 뜯어고치는 성형수술 하는 병원만 만 개가 넘었어요.
요즘 까페는 얼마나 많습니까? 아마 전국에 수십 만 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교회 짓는 건 왜 이렇게 말들이 많은지 몰라요.
이런 걸 절대 두려워하지 말고, 아직도 교회 개척은 계속되어야 되고 복음이 계속 전파되어야 합니다.
이 인천에 아무리 교회가 수백 개가 있고, 많다 할지라도 여러분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사람들은 20%가 안 돼요.
80%가 아직도 지옥을 향해서 가고 있고 멸망길로 가고 있단 말이예요.
그래서 교회는 계속 성장해야 되고, 교회는 더 필요한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이 남긴 말 가운데 이런 말이 있어요.
"the imagination is greater than knowledge."라는 말이 있어요.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위대하다"는 말이지요. 꿈이라는 것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우리 성도들은
좌우로 퍼지고, 우리 자녀들은 열방을 얻는 자녀를 만들어야 되고, 땅끝까지 가야 되고,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야 하고,
장막 터를 넓게 잡고 줄을 길게 하고 말뚝을 견고히 박고...
노예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그런 비전을 주셨고, 그들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예수께서도 오셔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
땅 끝까지 가라, 온 천하에 가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
그래서 열방 가운데 제사장 민족으로 쓰임 받는 꿈을 갖고
이제는 여기 젊은이들이 전세계로 나가서 문자 그대로 세계로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살아남아야 사회의 부패를 막을 수가 있고, 온 세상의 등대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는 빛과 소금이라고 말했고, 교회는 악을 다스리고,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아름답고 건전한 문화를 창조합니다.
교회는 인재들을 길러냅니다. 교회는 시회부흥을 가져다 주고, 교회는 어둠을 몰아냅니다.
우리가 다시 이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해서 정말 교회를 사랑하고..
여러분 버스 타고 차 타고 다니다가 한국에는 어디나 교회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 교회는 네 교회도 내 교회도 아닌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우리가 모든 교회를 사랑하기 위해서 기도하셔야 됩니다.
잠깐, 1초 10초라도 그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고, 전국의 모든 교회가 다 문을 열어 놓고 24시간 열면 좋지만,
12시간이라도 문을 열어 놓으면 누구든지 가서 기도할 수가 있잖아요.
그럴 때 우리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만들 수가 있는 거예요.
여러분, 어느 교회든지 다 사랑하면서 교회가 연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 원리는, 계층 복음화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는 많은 계층으로 구성됩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도 나눌 수가 있고,
하층민부터 부요층까지 경제적으로도 구분할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군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전세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직업이 한 45,000개가 되는데 대한민국 안에만 해도 20,000개의 직업을 사람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많은 계층들을 어떻게 복음화 하나 하는 전략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한국은 특별한 교회도 많고 특별한 선교회도 많습니다.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도 대통령 조찬기도히를 비롯한 국가조찬기도회도 시작이 되어서
지금 국회의원의 40%가 일단은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들입니다.
직장 선교회, 캠퍼스 복음화, 의료 선교회, 신문 방송 통해 선교하는 매스컴 선교회, 시니어 선교회,
디아스포라 : 농부가 씨를 뿌린다는 뜻, 우리나라의 복음전도자들이 전세계에 씨를 뿌려 놓으셨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짧은 이민 역사 속에 가장 많은 나라에 들어가 있는 민족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 열 명만 모이면 반드시 하는 것이 교회를 시작하고
금방 부흥이 되고, 100명 쯤 되면 두 개가 되고... 열심히 또 부흥시키고... 열정이 있습니다.
해외선교.. 국내에서는 택시기사 선교회, 이미용 선교회 등... 재소자들만 전도하는 재소자 선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찬들이 전세계를 다니면서 좋은 일을 합니다. 대한민국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나라가 163개국입니다.
태권도를 가지고 선교하고...
베드로가 고넬료를 전도했더니, 고넬료의 가정을 통해서 로마가 복음화가 되었지 않습니까!
♬ 찬송가 500장
1.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누가 저 형제를 구원하랴
우리의 가까운 형제이니 이 생명줄 그 누가 던지려나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물속에 빠져간다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지금 곧 건지어라
2. 너 빨리 생명줄 던지어라 형제여 너 어찌 지체하나
보아라 저 형제 빠져간다 이 구조선 타고서 속히 가라
3. 너 어서 생명줄 던지어라 저 형제 지쳐서 허덕인다
시험과 근심의 거센 풍파 저 형제를 휩쓸어 몰아간다
4. 위험한 풍파가 곧 지나고 건너편 언덕에 이르리니
형제여 너 어찌 지체하나 곧 생명줄 던져서 구원하라
북한 선교를 위한 우리들의 자세와 지금 현 상태의 대한민국을 되돌아보게 되면서
또 한 번 반성하고 회개를 하게 일침을 놓는 말씀들입니다.
하나님의 간섭 없이는 전쟁과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다시 각성하고 회개합니다.
임현수 목사님은 카나다로 이민가셔서 큰빛교회 원로 목사님.
북한을 150회를 드나들면서 550억을 써가며 10,350명의 고아들을 살리려고 애쓰셨습니다.
이북의 김일성 동상이 전국에 4만개나 되는데, 북한 주민은 그 동상에 경배해야 하며 먼지가 조금만 있어도 비판을 받습니다.
내가 2년 7개월 9일 동안 북한에 잡혀 고난 당하며 평생노동교화형으로 복역했습니다.
35,000명의 탈북자 중 27,000명 정도가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자살자도 몇 백명 됩니다.
1,000만 기독교인들이 이들을 품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를 전도하고 그들을 앞세우면 남북 통일을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은 못 먹어서 건강이 형편 없으나 한국은 많이 먹어서 800만의 당뇨 환자가 몰려 있습니다.
북한 주민 그들은 소똥에서 옥수수 알갱이를 골라 먹으며 구더기도 고기로 알고 먹어 치운다는데,
부모가 스스로 버린 고아들이 제대로 먹지를 못하는 판국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현실은 모두가 먹자판이고 맛집과 카페, 술집이 판을 치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못 먹어서 죽어가고 한국은 잘 먹어서 죽어가는 판인데, 이번 코로나로 그 정보마저 막혀 버렸습니다.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데, 오히려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의 종말과 시대의 종말을 깨달아야 하며 도덕적으로 깨어야 합니다.
먹고 마시며 24시간 배달하는 먹자 습성을 버려야 합니다. 이런 생활로 영이 죽고 육의 사람으로 변모했습니다.
탈북자들 중에서 목사가 50명, 신학생이 100여 명 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행위대로 심판하십니다. 북한 동포를 건져주시고 붙들어 달라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북한에서도 병원에 가보니 의사들은 아무래도 많이 배우고 선진 문물을 받아서인지 생각들이 달랐습니다.
통일이 되면 맨 먼저 그들을 전도하기 쉬울 것입니다.
찬송가 273장에서
♬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그 귀한 세월 보내고 이제 옵니다
나 뉘우치는 눈물로 주여 옵니다~
나 죄에 매여 고달파 이제 옵니다
주 크신 사랑 받고자 주여 옵니다~
이 병든 맘을 고치려 이제 옵니다
큰 힘과 소망 바라고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얼마나 절절한 고백인가!
또, 541장에도
♬ 꽃이 피는 봄날에만 주의 사랑 있음인가
열매 맺는 가을에만 주의 은혜 있음인가~
땀을 쏟는 여름에도 주의 사랑 여전하며
추운 겨울 주릴 때도 주의 위로 변함없네~
솔로몬의 부귀보다 욥의 고난 더 귀하고
솔로몬의 지혜보다 욥의 인내 아름답다~
이 세상의 부귀영화 마귀 유혹 손짓하나
고생 중에 인내하면 최후 승리 이루리라~♬
* 교회는 예배가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새 생명이 태어납니다.
우리가 산 제사로 몸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으로부터 양도 받은 인생입니다.
기독교인이 빛과 소금의 역할이 아니라 어둠과 부패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북한을 생각하며 내 주변의 탈북자를 돕고 구원의 손길을 뻗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악인이 형통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소망으로 삼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혜로운 인생을 세울 수 있도록 오늘도 지혜 얻기를 사모하고, 말씀 듣기를 꿀을 얻는 것처럼 듣게 하옵소서.
다만 세상적인 기준에서의 지혜와 지식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지혜를 말씀을 통해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지혜와 동행하는 하루가 되도록,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능력으로 우리의 삶을, 우리의 가정을, 우리의 일터를 세워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함을 버리고,
지혜와 명철, 지식의 말씀을 우리의 인생 집을 건축하는 설계도와 지침서로 삼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꿀과 송이꿀과 같은 지혜의 말씀을 날마다 먹어, 그 맛의 깊이를 평생 더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삶도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신실하게 이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의 생활 가운데 우리의 언어가 바르고, 지혜롭고, 따뜻하여
사람들을 세워주고 살리게 하시고, 언제나 게으르지 않고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며, 주어진 삶에 신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삶의 자리에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먼저 예수님으로부터 건짐을 받았으니,
예수님께서 큰 고난과 십자가 죽으심을 통해 다 이루신 복음을 전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사망으로 빠져가는 이들을 건져 구원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북한의 삼팔선이 다 무너지게 하소서.
그래서 북한 주민들의 고난과 핍박에서 해방시킬 부담을 우리 기독인들이 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