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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첫눈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은 눈밭의 러브스토리를 꿈꾸던 것은 연인들 뿐 만이 아니다. 스키와 보드 겨울 스포츠에 흠뻑 취해 있는 스키어와 보더들은 사랑스런 연인들과의 추억보다 첫눈을 보며 이미 마음은 스키장으로 향해 있었을지도 모른다. 과거에 비해 스키와 보더를 즐기는 매니아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스키장의 화려한 변신은 물론 그에 걸 맞는 스키복 보드 복들이 다양하게 선을 보이고 있다. 4계절을 입을 수는 없지만 매 시즌이 돌아오면 스키복과 보드 복을 트렌드에 맞춰 구입하는 열혈 매니아들도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스키장에서 나의 실력을 뽐내며 날아보고 싶기도 하고 의상 또한 수많은 인파 속에 돋보이고 싶기 마련이다. 고가의 스키복과 보드 복을 매번 구입할 수 없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남들과 다르게 나를 표현할 수 있고 그해에 맞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버프의 다양한 활용이다. 버프(Buff)는 목도리, 두건, 헤어밴드, 머리끈, 안면마스크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스페인에서 대부분 생산되며 그 프린트가 연령과 성별에 따라 200여 가지의 종류를 있으며 일반적으로 두건의 쓰이는 면소재가 아닌 Polyester Microfibre(스포츠 타올과 같은 극세사 소재)라고 하는 소재로 되어 있어 땀 흡수와 수분배출 기능이 뛰어나고 보온기능도 탁월하여 겨울 스포츠엔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하나쯤은 이미 소장하고 있을 법 하나 다양하게 연출하는 방법과 연령 성별에 맞게 버프 고르는 노하우도 함께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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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 버프는 짙은 컬러의 강렬한 패턴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반사광버프는 야간 스키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이런 스타일의 버프는 힙합스타일의 보드복과 제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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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면에서 매우 다양하지만 여성의 대부분은 핑크를 선호하고 있다. 이번 시즌엔 핑크에서 벗어나 좀 더 화려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무난한 보드복이나 스키복을 가지고 있다면 색다르게 변신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보드복과 스키복의 화이트컬러는 빠지지 않고 유행컬러로 리드하고 있다. 화려한 패턴과 컬러 남다르게 화이트를 연출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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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들은 핑크컬러와 키티 패턴을 가장 선호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엔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보이고 있어 남자 아이들 또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루돌프 버프도 여아 남아 구애받지 않고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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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여성이 함께 할 수 있는 버프는 어두운 컬러들이며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패턴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레오파트패턴과 밀리터리패턴은 많은 사람들에게 트렌드에 무관하게 사랑받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연인 가족끼리는 남녀공용버프를 선택하면 더욱 다양하게 연출 활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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