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전화를 했더니 지역 담당자가 병원에 있다고 월요일에나 만나자고 했습니다.
영업소가 집 앞이라 일찍 들렀습니다. 퇴비를 만드는데 발효제가 필요합니다 그랬더니 ' 퇴비 만들 때 발효제를 넣는다는 걸 어떻게 알았냐고 한다. '아 그거요? 이미 소문 쫙 났어요."
'발효제가 얼마나 필요하세요?' -- '글쎄요? 돼지똥 30대 정도 받으려고 하는데요?"
그랬더니 여기 꺼 다 가져 가세요 한다. 흠! 마음이 좋아졌다. 누구나 마음이 흡족하면! 다 가져 가라고 하면 마음이 좋아지리라! 그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았던 것이다. 이걸 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 데 희석하면 얼마가 된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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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심한 건가?
20리터 6개를 가지고 왔다. 이걸 그런데 얼마의 비율로 희석을 해야 하는거지? 볏집에 돼지똥 30대를 켜켜이 받아 놓는다면? 물과 희석제를 2:1 정도로 하면 될까?
짚 깔고 똥 깔고, 짚 깔고 똥 깔고, 짚 깔고 똥 깔고, 짚 깔고 똥 깔고, 짚 깔고 똥 깔고, 짚 깔고 똥 깔고, 짚 깔고 똥 깔고, 짚 깔고 똥 그만 깔고, 물과 희석제를 3 :1 정도로 하면 될까?
수요일 날 기술센터에 전화를 했다. 발효제 필요하다고. 영업소에 갖다 준다고 했다. 영업소는 병원에 있었다. 두통 남겨 놓고 다 주었다. 영업소 담당자는 발효제의 사용법과 효과를 잘 모르는 듯 했다. 이 지역에서는 발효제를 찾는 이가 드물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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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읍사무소에 전화를 했다. 위 산의 물과 밭의 물이 아래 논으로 들어 와 문제가 있다 라고. 그랬더니 담당자가 또 병원에 있으니 월요일 전화 한다다고 했다. 나는 농업기술센터 들러서 읍사무소 담당자를 만나 현장으로 갔다. 상황을 설명하니 담당자는 이것은 아랫논의 주인이 민원을 제기할 문제가 아니라 위 수로를 만든 사람이 행정관서에 민원을 제기할 일이라 한다. 아랫 논의 주인은 매립을 하던지 돋구워 사용을 하던지 마음대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나머지 농수로에 관한 것은 행정관서에서 해결할 문제인데, 물이 막히면 곤란에 처할 위 민원인이 읍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하면 읍에서 해결해야겠지만, 예산은 미리 배정되어 있고, 상항은 급하고 그러면 다시 시에 요청을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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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레 저래 바빳어요. 그나저나 거름은 발효제는 비율울 어느 정도로 해야 좋을까요?
첫댓글 전 이런 발효제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잘 만들어 사용하심 효과 만점일것 같은데
만드는 과정 사용 결과 알려 주심 넘 좋을것 같아요
고사리대장님!! 고사리에 대한 좋은 글 많이 보고 있답니다. 고사리에 주실려구요. 기술센터에 신청하시면 무료로 줄 겁니다.
사용법과 효과는 기술센터에 모두 자료로 있답니다. 언제 고사리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디신가요?
아직 잘 만드는 방법을 몰라요. 그까이것 뭐~~~ 그냥 해볼려고요.
꼭두님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효자농원님이 도와주세요.
그냥 두 em효소를 물에타서 일주일 놔두면 고소한 냄세가 나면서 발효됩니다. 저 효소는 큰 마트에도 있던데요. 엄청 싸거든요, 한병에 2천원인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니까 발효제 희석 비율을 어느 정도로 해야 되느냐고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