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웅진사태로 인한 건전성 우려가 부각되며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8일 9시30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1.37% 하락한, 1만8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20일 이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세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우리금융의 2분기 예상 순익은 3450억원이지만 충당금의 불확실성으로 추정치의 신뢰도는 낮은편이다"며 "그룹 부실채권(NPL) 비율도 2.3%로 상승하는 등 3분기뿐만 아니라 4분기 실적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 여신은 각각 1985억원과 700억원 수준이지만, 워크아웃 논란이 있는 웅진폴리실리콘(여신 약 1200억원 추청)의 건전성이 하향될 경우 충당금 적립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며 "3분기 순익이 더 떨어질 수 있으며, 우리금융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기 위해서는 건전성에 대한 우려 해소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기술적인 반등도 없이 미끄러지는 모습인데요, 낙폭과대로 인해 주식이 싸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상승반전의 모멘텀을 찾을 수 없어 급락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우리금융 지지선이 없어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선을 설정하면 9600원인데요, 이 가격에서는 반드시 물량 정리하시고 움직임을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금융 위로 저항선이 첩첩하며 단기탄력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반등시 1차 목표가는 11200원으로 설정할 수 있으나 급락가능성도 높습니다. 목표가를 고집하기 보다는 위험관리를 중점을 두시고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읽고가여~
항상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완전대박~~~~
최고에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