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일이 안식일이냐, 일요일이냐는 이미 오래전부터 하나님의교회와 기존 교단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되어왔습니다. 교회의 역사나 성경의 기록을 통해 안식일이 맞다는 게 증명되면서 점차 기존 교단들도 안식일을 인정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안식일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이든 일요일이든 예배만 드리면 그만?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뭐가 중요하냐, 하나님을 믿는다는게 중요하지..'라는 논리인데요,..
이런 논리는 마치 '빨간 불이든 파란 불이든 뭐가 중요하냐, 길만 건너면 되지'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안전하게 길을 건너기 위해 약속을 지켜야 하듯,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도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일요일이 아니라 안식일에 담겨 있습니다. 안식일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이 얼마나 절대적이셨는지 몇 가지 성경 말씀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식일을 범하면 강제안식
출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찌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찌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 안식일을 백성의 표징으로 삼으시며 반드시 지킬 것을 명하시고 혹여 안식일을 범하는 자가 있거든 죽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실제로 구약의 역사를 살펴보시면 안식일에 나무하던 자를 발견하자 곧 제사장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돌로 쳐서 죽이는 장면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죽여서라도 강제로 안식을 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람뿐 아니라 땅에게도 안식년이라는 제도를 허락하시는데요..
안식일, 영원한 안식으로 가기 위한 예표
레25:1)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너는 육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년 동안 포도원을 다스려 그 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 칠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찌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제 칠 년째를 땅의 안식년으로 삼으시고 그 해에는 땅조차도 쉬어 안식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땅을 쉬게 하시려는 뜻이 아니라 '일곱 번째'라는 개념과 '안식'이라는 개념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확실하게 심어주시고 점차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하시기 위한 가르침과 훈육의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B.C 1095년 사울왕에서부터 B.C 605년 시드기야 왕에 이르기까지 490년 동안 안식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490년동안 마땅히 지켰어야 할 70번의 안식년을 계산하셔서 이스라엘을 바벨론에 포로가 되게 하심으로 정확히 70년 동안 땅을 강제로 안식시키셨습니다.
대하36:20) 무릇 칼에서 벗어난 자를 저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주재할 때까지 이르니라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의도적으로 바벨론에 내어주시면서까지 안식일의 중요성을 지도하고 가르치셨습니다. 안식일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는 절대적인 뜻을 강제 안식을 통해 교훈하시고 훈육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을 안 지키는 건 자유, 결과는 각자의 몫
그런데도 안식일이든 일요일이든 예배만 드리면 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상관없겠습니까?
생각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대가는 모든 인류가 감당해야 할 몫인 것입니다.
안식일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규례이자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공연히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을 고집하지 말고 일곱째 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서 마침내는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되는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3UA4x8CKXn8?si=YM5fgE0vMmON63SF
첫댓글 영원한 안식으로 나아가는 예표로 삼아주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안식일을 굳이 잡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안식을 약속하신 일곱째날 안식일을 마음다해 성수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규례 안식일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에 따라 '영원한 안식'과, '영원한 형벌'이 결정됩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지 말고 꼭 안식일에 대해 알아보시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영원한 안식의 예표로
하나님의자녀되는 표징을 주신 안식일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구약시대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실제로 죽음을 맞이했던 역사는 오늘날 새언약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의 영혼이 결국에는 죽게 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