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ummer Music Course는 해외 유명 교수 및 연주자들을 초빙, 국내 음악전공학생과 연주자들에게 수준 높은 해외 클래식 음악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이번 코스는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집중적 개인레슨은 물론 마스터클래스, 세미나, 음악이론 & 용어 강좌, 연주회, 유학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의 음악적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세계 음악계의 거장의 테크닉을 직접 느끼고 익힐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모집부분 / 성악, 피아노
■참가교수 / 마리아칼라스의 부활 Francesca Pedaci (Soprano) ,
스타인웨이사와 부조니 콩쿨이 인정한 Andrea Bambace (Piano)
■일 정 / 교수음악회 : 2003년 7월 17일 (목) 오후4시 예술의전당콘서트홀
연 수 : 2003년 7월 21일 (월) ~ 25일 (금) (4박5일)
학생음악회 : 서울 전문연주장에서 개최 (일시 및 장소는 추후에 통보)
■숙 소 / 제주 서귀포 비치-빌 www.beachville.co.kr
3인 1실, 개인취사도 가능
야외수영장, 빨래방, 슈퍼마켓, 피시방 사용 가능
■구 성 / 개인레슨(3회/1회40분씩), 세미나2회, 교수음악회, 학생음악회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 지급
(개인레슨 및 마스터클래스는 이탈리아어로 이루어지며 음악전공 전문
통역원의 통역이 함께 합니다.)
■준 비 물 / 레슨 희망곡을 2~3곡 준비 요망 (교수 및 반주자용 악보 제출)
간편한 복장, 필기도구, 세면도구, 녹음기(개인필요에 따라) 등
■접수방법 /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전화,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 접수
■참 가 비 / 150만원
(제주왕복항공권, 숙박, 식사/1일3식, 간식, 개인레슨 및 세미나,
공개마스터클래스, 학생연주회, 교수콘서트S석4매 등 포함)
■납부방법 / 신청서 접수 후 신청비 (40만원)입금 후, 전화확인
은행구좌 : 우리은행 203-321731-13-101 (예금주 : 꼬레아르떼, 정현주)
-신청서 작성 후 소정의 신청비와 함께 접수하시면 접수증 및
상세내용을 댁으로 우송해 드립니다.
-참가신청 취소 시 환불은 7월 10일까지이며 이후 환불은 불가능 합니다. (신청비 제외한 금액 환불)
-인원은 선착순 마감이오니 서둘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문 의 처 / 꼬레아르떼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2동 트윈타워 B동 702호
연 락 처 : 02) 6447-3971 FAX 02)6447-3970
E-Mail : corearte21@hotmail.com
홈페이지 : www.corearte.com
**청강도 가능합니다.
■4박5일 합숙 : 100만원 (왕복항공권, 숙박, 식사, 개인레슨시 청강, 세미나, 공개마스터클래스청강, 교수콘서트S석 2매)
■공개마스터클래스 : 2만원 (청강권)
■1일 개인레슨 청강 : 6만원 (3회 이상 선택하여 청강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마리아 칼라스의 부활, 소프라노 프란체스카 페다치
세계적인 리릭 소프라노 프란체스카 페다치는 이탈리아 볼로냐의 마르티니 콘서바토리에서 성악전공으로 최고상을 받으며 졸업하였다. 그후 Luciano Pavarotti Competition (필라델피아), Toscanini-Verdi Competition(파르마), 그리고 Maria Callas voice competition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본격적으로 오페라 무대에 오른 그녀는 이태리 전역 및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쳤는데 스칼라 극장에서 리카르도 무띠의 지휘로 모짜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역을 맡아 공연하였으며. Areimboldi극장, 라벤나극장(베니스), 그리고 비엔나 Ander극장의 페스티벌에 출연하였다. 또한 그녀는 오스트리아 빈의 Staatsoper 국립오페라극장과 밀라노의 Piccolo극장, 일본 도쿄의 나카무라극장에서 Daniel Harding의 지휘와 Peter Brook의 연출의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에서 열연하였으며 Gianluigi Gelmetti의 지휘로 로마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였다. 1998/9 시즌에 그녀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의 미미역으로 언론의 찬사 속에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Antonio Pappano와 함께 Bruzelles의 Monnaie 왕립극장에서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불러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 외에도, 모차르트의 <마적>(Florence, Zubin Metha 지휘), 베르디의 <오텔로>(나폴리 San Carlo 극장, Daniel Oren 지휘), 푸치니의 <투란도트>(Edimburgo, Ricard Armstrong 지휘) 등 다양한 오페라의 주역을 맡아 활약하였으며 세계적인 지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많은 평론가들은 주저 없이 그녀를 세기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부활이라고 이야기한다. Wexford Festival에서 Pacini의 Saffo의 주역으로 성공적인 공연을 한 그녀를 Observer지의 Andrew Porter 기자는 “프란체스카 페다치는 마리아 칼라스의 부활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발성으로 영혼을 감동시키는 여주인공이다.”고 했으며 Independent지의 Della Couling은 “주목할 만한 드라마틱한 소프라노 일 뿐 아니라 강력한 무대를 통해 청중의 영혼에 대한 지배력을 가진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주인공이다”라고 평했다.
이탈리아 볼로냐의 G.B.Martini 국립음악원에서 성악과 교수를 역임한 그녀는 최근 보다 폭넓은 연주를 즐겨 뉴욕의 Avery Fisher Hall에서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등을 공연하였다. 그녀의 공연은 대부분 음반으로 제작되어 발표되었으며 최근에는 독일과 체코 등지에서 여러 오페라에 출연 중이다.
**피아노의 연금술사 안드레아 밤바체
안드레아 밤바체는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에서 음악예술과 극음악을 전공하고 C.Monteverdi 콘서바토리를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Enna, La Spezia , Osimo 콩쿨 등에서1등상 수상을 하는 등 국내 및 국제 여러 콩쿨에서 입상을 하며 피아니스트의 길을 시작하였다.
그는 이탈리아 전역은 물론 오스트리아, 스위스, 영국 등 유럽 전역에서 피아노 독주회는 물론 오케스트라 협연, 실내악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대성공을 거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는 Stefan Anton Reck, Stephen Kramer, Herman Michael, Alberto Peyretti, Giorgio Cambissa 등이 지휘를 맡았다.
유럽 전역의 연주회는 물론이고 그는 프라하의 국립음악원, 사르데냐의S.Antioco, 시칠리아의 Erice 등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이끌었고, 국내 및 국제 유수의 콩쿨에서 자주 심사위원으로 초빙되었으며 특히 세계 3대피아노 콩쿨 중 하나인 F.Busoni 콩쿨의 음악 책임 위원회에 다년간 임무를 맡았다. 그 외에도 68년부터 음악평론가로도 활동중인데, 신문사 "Alto Adige"는 76년부터 공식적인 음악 평론가를 맡고 있으며, 국영방송 Rai, Piano Time, Applausi, Suonare 등이 그가 평론가로 있는 신문/음악잡지사이다. 특히, 국영방송 Rai에서의 "Il Mattino di Radiotre"란 프로그램은 그가 오랫동안 방송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그는 "Percussouono Ensemble"과 "European Piano Quartet"을 창단, 현재까지 함께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98년 브람스해에는 브람스의 4중주곡들을 Firenze의 Lyceum에서 연주했으며 최근에는 "Bauzanum Ensemble" 이란 이름으로 실내악을 위한 구조를 형성해 현과 피아노(Bauzanum Strings&Piano), 관과 피아노(Bauzanum Winds& Piano)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안드레아 밤바체의 이러한 명성과 피아노에 대한 그의 예술적 감각은 그로 하여금 유명 작곡가의 발표되지 않았던 신곡을 세게 초연하는 전문가로 나서게 만들었다. 라디오 및 방송국(RAI, RCI)를 통해 그가 세계 최초로 연주한 곡은 피아노사 Steinway&Sons를 위해 F.Busoni가 쓴 "Exercise“ 세계초연, G.Puccini의 미공개작인 피아노곡 세계초연, M.Pilati의 "Echi di Napoli" 이태리 초연 등이 있다.
로마의 Manzoni극장 음악예술감독을 역임한 그는 현재 피아노와 실내악을 위한 음악 페스티벌을 Bolzano에서 창시했으며 현재, "Musica in Aulis"(실내악 위주)의 음악예술 디렉터 및 Merano의 "KunstMeran"의 음악 연주 구성회 책임자로 있으며 1971년부터 연주가이자 교직자로 모교인 "C.Monteverdi" 국립음악원에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노의 대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