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초이스 퍼옴
아침에 일어나서 뭘 할까 생각해보면 결국 다시 리포트를 보고 기사를 보는 사이클로 돌아옵니다.
오늘은 많은 애널리스트분들이 올려주신 리포트를 중심으로 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어제(https://blog.naver.com/choice_linker/222268101739)는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의 배경과 연준이 시장 개입을 망설이는 이유를 추측해보는 글을 썼는데, 오늘은 그럼 美 국채 금리 상승으로 불안해 하는 쪽은 어디일지 한번 또 뇌피셜을 돌려보겠습니다. 먼저 미국 정부가 美 국채 금리 상승을 싫어합니다. 곧 부양책 실행을 위해 국채 발생을 계속 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싼 이자에 국채를 발행해야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실현 가능성이 낮기는 하겠지만 JP모건에서는 국채 이자비용이 향후 美 정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경고한 적도 있습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미국 부채…JP모간 "금리 3%되면 위기"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1183963i - 지난해 이자비용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연방정부 부채가 GDP의 50% 미만이던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2%대)보다 낮은 상태 (중략) 그러면서 연방정부 부채의 평균 이자율이 현재 연 1.3% 수준에서 연 3%까지 상승한다면 GDP 대비 순이자 지불액도 3.2%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추정했다.)
- 신흥국도 美 국채 금리 상승을 싫어합니다. 글로벌 금리 수준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美 국채 금리가 올라가면 그만큼 이자 부담이 커지는 것에 더불어 달러 강세까지 동반하면서 이중으로 피해를 보는 셈입니다.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한국 기업이 달러화 채권으로 3%대 금리에 1000원/달러 환율에 이자를 지불하고 있었는데, 금리 수준이 상승하면서 재발행 시에는 금리는 5%, 1100원/달러에 이자를 지불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이자 부담은 금리 증가분 2%p에다가 환율 상승분을 더해야 되는 셈이니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 실제로 금리 상승기였던 지난 2018년에도 비슷한 논지로 신흥국 자산에 대한 경고가 있었고(美, 금리인상 빨라진다…신흥국 '6월위기' 일촉즉발 https://www.yna.co.kr/view/AKR20180613045700009) 이번에도 그런 영향이 있을지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신흥국 부채 리스크 경고음..신흥국 사이에도 차별화 주목 https://kr.investing.com/news/economy/article-598158) 다만 JP모건에서는 현재 신흥국 증시 바스켓 중심에는 상대적으로 경제 체력이 좋은 아시아 국가(한국, 중국, 대만 등)의 비중이 높으므로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JP모건 "美 금리 상승이 신흥국 증시에 미칠 영향은…"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5793)
- 다행이게도 채권 매도하는 쪽의 비용 부담이 점점 커지는 모습(한투증권 박소연, "미국채 숏셀러들, 차입비용 급증 (Bloomberg)" https://t.me/c/1315580185/10401)이 나타나면서 매도 비용 대비 수익의 균형이 바뀌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마지막으로 대신 전략 돌직구 채널에서 올려주신 유명 인사들의 성장주에 대한 코멘트를 공유드립니다. (텔레그램 메시지 링크 : https://t.me/daishinstrategy/1684)
⊙ JP모건의 듀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금리 상승을 예상보다 빠르고 강한 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판단하며 이것은 우리의 주식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강세장은 계속해서 지속할 것이며 가치주와 경기 순환주가 그 길을 이끌 것"이라면서 "성장주는 밸류에이션 조정과 포지션 조정이 완료되면 파티에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현재 기술주 투자자들은 '안전띠를 착용할 시간'이지만 우리는 최근의 매도세가 유망 기술주를 향후 3~5년간 보유할 금쪽같은 기회를 얻었다고 본다"라고 진단했습니다.
- 섹터별로 보자면, 반도체 부문은 낸드와 디램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NH證 "낸드 가격 하반기에 오를 것…반도체 업종 추가 주가 상승 기대"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9/2021020900415.html / 2분기 D램 가격 7~8% 추가 상승 전망...회복 더딘 모바일 D램이 변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04_0001359105)에 따라 관련 회사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코멘트가 많습니다. 또 DDR5 라던가 하는 새로운 규격의 제품들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관련된 기업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포함되는 기업들과 국내외 주요 반도체 관련 회사들의 현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생각해볼만한 부분입니다. 주요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실적 상승세가 단기적으로 예상되지만 지나치게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었다거나 혹은 중장기적으로는 현재 주가 대비 추가적인 모멘텀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생각들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 디스플레이는 LCD에서 OLED로 넘어가는 시기에 추가적인 설비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디스플레이 업계, 하반기 OLED 시장에 기대 건다 http://www.kidd.co.kr/news/220925) 코로나19로 인한 세트 제품 판매 급증과 LCD 설비 축소가 겹치면서 LCD 패널 수급이 타이트 해졌고 심지어는 LCD TV는 팔수록 손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LG 등 LCD TV 업체들 적자보고 제품 팔 수도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1126)
- 이런 상황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방법은 수급이 일시적으로 타이트 하지만 기술적으로 세대 전환이 필요한 LCD 패널보다는 OLED 패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서 빠르게 주요 제품 라인업을 OLED 패널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넘어가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것일 겁니다. 또한 애플 OLED 스마트폰 출하 물량 증가와 OLED 아이패드 생산에 대한 기대에 따라 삼성 디스플레이 A5 Fab 신규투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이런 사이클 속에서 패키지 기판 수급 역시 타이트해지고 있습니다. (전선도 기판도 구동칩도 동났다…반도체 품귀 확산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1598701 / 퀘이사존 "그래픽 카드 부족의 원인이 상당히 복잡하네요" https://quasarzone.com/bbs/qb_free/views/3565455) 그런 상황에서 대표적인 기판 관련 회사인 대덕전자는 설비 투자를 비메모리용 패키지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7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1421)
- 또 쿠팡과 로블럭스 상장을 앞두고 네이버에 대해 다시 한번 재조명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온라인 커머스 회사들의 리레이팅과 관련해서는 네이버 쇼핑과 연결되어 있고 네이버의 제페토는 로블럭스 못지 않게 이용자가 많은 가상현실(메타버스) 서비스입니다. 향후 두 회사의 주가가 네이버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한국 IP를 이용한 글로벌 영상 컨텐츠가 늘어나면서 컨텐츠 플랫폼으로서 네이버의 가치 또한 재부각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요즘 보면 뭐든지 다 되는 네이버네요.
- 자동차쪽으로 보면 아이오닉5의 예약 판매량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2593181) 그리고 기아차 역시 오늘 아침 신규 전기차 라인업을 공개했구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9/2021030900499.html) 볼보도 최근 내연기관차를 전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종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볼보 "2030년까지 모든 차종 전기차 전환…내연기관 미래 없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2153200003)
- 포스코는 최근 전방산업(자동차, 건설 등)의 철강 수요 회복을 배경으로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3개월 전 대비 (3조6140억원)보다 약 20% 가량 상승했습니다. 중국 열연 롤마진(제품 가격-원재료 가격)은 10년 평균 범위의 상단을 넘어섰고 1분기 들어 국내 유통가가 직전 분기 대비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사실 섹터별로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만, 시간 관계상 오늘은 여기까지 줄이고 좋은 자료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좋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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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자산전략 이효석
연준이 성장주가 하락한다고 해서 나서진 않을 것이라는 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채권 시장에서 Bid-Ask spread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는 사실은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파월 형님과 브레이너드 누님이 "채권시장의 움직임이 내눈을 사로 잡았다"는 표현을 하신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만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건 돈의 가격인 금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기대를 반영하면서 금리가 상승하는 건 문제가 없지만,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면 Out of control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주가 하락이 연준을 움직일 순 없지만, 유동성은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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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경제전략 임동민]
Economy Outlook
*ECB, 조절되지 않는 금리상승에 대해 우려*
▶️ Review: 금리상승 지속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글로벌 COVID-19 누적 확진자 수 1.15 억 명, 사망자 수 255 만 명 기록. 글로벌 신규 확진자 수는 47 만 명으로 전주와 유사한 수준. 이번 주, 전면적 경기부양으로 인한 국채발행 증가 및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OPEC+의 감산 결정으로 미국채 금리 및 원유가격 상승 국면 지속. 2/25~3/4 수익률 상위 자산 군은 달러 +1.7%, 독일 주식 +1.3%, 프랑스 주식 +0.8%, 유럽 REITS +0.5%, 유럽 채권 +0.5%. 수익률 하위 자산 군은 홍콩 REITS -4.5%, 금 -4.1%, 일본 주식 -4.1%, 구리 -3.3%, 신흥국 주식 -2.7%
▶️ Preview: ECB, 채권시장 안정을 위한 구두개입 및 기능적 수단 논의 예상
3 월 ECB 는 주요 리파이낸스 금리 0.00%, 단기예치금리 -0.50% 유지할 전망. ECB 는 최근 미국과 동조화된 금리상승에 대해 경계하면서 이를 조절하기 위한 구두개입을 실시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 약세가 지속될 경우 ECB 보유자산 만기 확대, 일드커브 컨트롤 등 기능적인 정책수단을 강구할 수 있음. 2 월 미국 CPI, PPI 상승률 확대. FRB 역시 조절되지 않는 금리상승세에 대해 경계감을 표시하고 있으며, 기능적 정책수단에 대한 논의가 전개
보고서 링크 : http://asq.kr/txSKn1lmRdhf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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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칼럼] 미국채 숏셀러들, 차입비용 급증 (Bloomberg)
시사점: 미국채 숏 포지션 수요 넘치고 있으나, 차입비용이 급증하고 있어 모종의 변화 발생할 경우 금리 하락 속도 가팔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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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채 차입비용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금리가 더 올라갈 걸로 보고, 미국채를 차입해 매도하려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 보통 10년물 Treasury가 신규 발행되면, 이를 담보로 RP 거래를 할 수 있다. 채권을 담보로 맡겨놓고 돈을 빌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Repo 금리가 마이너스 3%까지 하락했다. 국채를 담보로 맡겨놓고 돈을 빌리는데 이자를 주기는커녕 3% 이자를 받아간다는 소리다. 2018년 이후 3번 정도 밖에 없었을 정도로 희귀한 사례다. 그만큼 미국채를 빌려서 매도 포지션을 구축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다.
- 이번주 미국채 10년물 신규 입찰이 예정되어 있지만 스트레스는 다음주 FOMC까지 쉽사리 해소되진 않을 것 같다. 지난 주 파월이 장기금리 상승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면서 장기물 매입,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도입 등에 대해 철저하게 함구했기 때문이다.
- Repo 금리가 마이너스 3% 이하로 떨어지면서 유통채권 품귀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Repo 거래 실패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에는 10년물 Repo 금리가 마이너스 4.25%까지 하락했다. 여기에 일본계 국채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가세하면서 시장 압력이 커지고 있다.
- 미국채 숏셀러들 입장에서는 차입비용이 급증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시그널이지만, 그만큼 미국채 매도 수요가 시장이 넘친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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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성장주 급락 점검 (삼성 전종규)
안녕하십니까. 3월 들어 중국 대표 성장주의 가격조정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성장주의 주가 조정은 (1) 미국의 금리상승과 성장주 밸류에이션 조정, (2) 중국의 긴축 우려, (3)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경기민감섹터의 유동성 로테이션에 의해 나타나고 있는데요,
주식시장의 조정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상황이 각각 "인플레이션 우려"와 "긴축" 가 현실화 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지난주말 전인대 리커창 총리의 업무보고를 통해 긴축 우려는 해소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최대의 정치 이벤트 전인대가 다음주까지 이어질 텐데요, 양회는 지수의 지지선 설정과 반전의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는 상해지수 3,400p를 지지선으로 점차 약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인대의 정책기조가 긴축과는 거리가 있고 강력한 구조개혁과 2분기 경기회복 기대가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분간 성장주와 경기민감섹터간의 밸류에이션 갭을 메우는 섹터 로테이션은 더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장주의 주가조정 속도는 점차 완만해질 것으로 보는데요,
중국 상해주식시장은 고점대비 7% 수준의 조정을 받고 있으나 성장주의 주가는 30% 내외의 가격 조정이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전인대의 성장전략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올해부터 중국의 14차 5개년 개발규획이 시작됩니다. 단순한 5개년 개발규획의 시작점이 아니라 2035년 선진국 진입을 위해 선언한 "쌍순환 전략" 과 3대 개혁조치 "인구개혁, 불균형 축소, 친환경 구조조정"에 강한 힘을 실어주게 될 것입니다. 선언적 의미를 넘어 구체적인 조치들, 소비부양정책-산아제한 전면철폐-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소비 지원정책-환경파괴 기업의 구조조정과 감산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 자본시장의 선진화와 산업 구조의 성장에 힘이 실리는 내용입니다. "내수" "친환경" 우량 밸류체인의 지지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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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시황] 이제는 나가고 싶어요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 이재선(T.3771-3624)
▶️자료: https://bit.ly/3uYLe0h
★ 구글 이동성 지수(Google mobility trend)로 본 미국 시민들의 이동량 수준
> 지난주 발표된 미국 2월 고용 중 호텔&숙박 및 음식점 취업자 수가 고용 호조를 주도. 해당 분야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이동량 제한에 타격을 입었던 대표적인 내수 업종
> 실제로 미국 시민들의 평균 이동량은 2월말 바닥을 찍고 점차 증가
> 미국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능력 기여도가 국가별 중 가장 높으며, 경제 정상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그에 비례해서 높은 상황
★ 우리나라의 위치는? 백신접종과 거리두기 완화가 선결 조건
> 국내 소비심리지수는 아직 기준선인 100p를 하회하지만, 우리나라도 2월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이후 전반적인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시민들의 관심은 백화점, 여행, 호텔 등 그간 소비가 제한되었던 곳에 점차 집중
> 거리두기 단계가 추가적으로 완화된다면, 내수 지표 개선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은 12일 발표될 예정
★ 내수주 중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은 업종을 주목할 필요
> 현 구간은 미 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 등에 시장의 관심이 고PER보다는 저PER에 집중
> 유통 업종은 내수주 중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업종 중 하나
> 같은 맥락에서 음식료 업종도 트레이딩 관점에서 유효. 음식료 업종의 12M Fwd PER 상대강도는 KOSPI 대비 5년래 최.저 수준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 하나금융투자 텔레그램
http://t.me/Hana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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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나스닥만 급락하는 시장
▶️SK증권 주식전략/시황 한대훈
▶️02-3773-8515, handaehoon@sks.co.kr
* 나스닥이 다시 한번 급락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에 육박했고 기술주 투자심리를 위축
- 기술주가 가파르게 상승했었던 만큼, 미국의 금리상승이 제대로 차익실현의 빌미로 작용하는 모양새
* 시장의 관심은 기술주의 투자심리 위축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여부: 분수령은 다음주!!
- 3월 FOMC(3/16~17)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질 것
- 1.9조달러 규모의 미국 경기부양책 중 재난지원금 1400달러가 어디로 이동할지도 관심
- dbDIG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재난지원금의 50%를 주식투자에 할 것이라고 응답
- 전통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기술주를 더 선호했고, 최근 기술주의 낙폭확대를 저가매수의 기회로 여길 수도 있음
- 3월 FOMC와 밀레니얼 세대의 머니무브가 나스닥의 단기저점을 확인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
보고서 원문 :
https://bit.ly/3kXqQrz
SK 주식전략/시황/미국주식/비트코인 이야기 텔레그램 주소:
채널: t.me/daehoon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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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
[화수분전략] 두려움은 어떻게 그리고 누가 끝을 낼까
▶️ 자료: https://bit.ly/38hWknn
*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1.56%)는 10년물 기대인플레이션(2.24%) 보다 낮음.
경기 보다 물가가 빠르게 상승, 예상보다 빠른 연준의 확장정책 선회 가능성이 불안 심리 자극
* 상승 추세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시중금리가 다시 하락해야 할까? 이는 경기가 다시 악화되는 국면으로 진입한다는 가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증시에는 부정적
* 오히려 10년물 국채금리가 더 상승해서 기대인플레이션을 넘어서면 물가 보다 경기가 더 빠르게 확장하는 국면으로 투자자들의 인식이 전환될 수 있음.
중앙은행의 통화 확장정책 선회도 정당성 확보 가능
▶️ 13년과 16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기대인플레 보다 낮았던 시기.
13/2분기와 16/3분기 들어서면서 국채금리 상승 시작, 기대인플레와 격차 축소, 기대인플레 상회.
해당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증시는 조정을 받긴 했지만, 이후 국채금리가 기대인플레이션 보다 높은 국면이 지속되며 상승 국면 진입
* 시중금리 레벨이 변하면, 밸류에이션에도 관심.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증시 할인률 변화 주의 필요
* S&P500지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까지, 코스피는 국내 3년물 국채금리가 2%까지 상승하는 국면에서 PER이 가장 크게 하락하는 경향
* 연초 S&P500지수 EPS는 164달러에서 현재 172달러로, 코스피 순이익은 130조원에서 현재 141조원으로 증가.
반면 S&P500지수 PER은 27배에서 현재 22배, 코스피 PER은 15배에서 현재 13배로 하락. 지금은 이익이 아닌 밸류에이션 조정 국면
* PER 하락 불가피 하다면 그 하락에 정당성을 부여 할 수 있는 즉 ‘이익 증가 국면에서 PER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하락할 수 있는 업종’ 주목.
글로벌 제조업 구매물가지수가 빠르게 상승, 국내와 같이 원자재나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는 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이익 개선 기대
▶️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때 과거와는 달리 Tech 업종 EPS 개선과 주가 상승이 가장 큼.
인플레를 주도, 수혜를 받는 업종이 과거와 달라졌음.
이익이 증가할 때 PER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낮아진 대표 업종도 IT하드웨어와 반도체.
두 업종은 최근까지도 이익 추정치 빠르게 상향 조정, PER 하락 정도는 상대적으로 큰 편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 하나금융투자 텔레그램
http://t.me/Hana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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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게임(Overweight) : 개선되는 펀더멘털, 가시화되는 모멘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출범
- 페이지가 M을 흡수 형식으로 비즈니스 통합. 향후 CIC(Company In Company) 형태로 김성수 대표와 이진우 대표가 각각 페이지와 M을 이끌 예정
- 웹툰, 웹소설, 영상 등을 아우르는 컨텐츠 플랫폼의 완성하며 시너지 기대
- 최근 부각되는 웹툰과 영상 트래픽 선순환효과 합병 통해 극대화 기대
- 향후 예상되는 상장에 있어서도 합병가치 및 시너지 부분 평가 받을 것. M 부문의 비즈니스 확대에 필요한 리소스 확보에도 긍정적일 전망
■네이버 : 강화되는 쇼핑부문의 시장지배력
- CJ그룹과 포괄적인 협력 가시화. 쇼핑부문 시장지배력 강화
- 배송부문 경쟁력 강화에 이어 플러스멤버쉽의 컨텐츠 서비스 강화를 통해 가입자 확보 속도를 낼 전망
- 멤버쉽 가입자 높은 적립율 기반 빠르게 기반 확대. 3월 4일부터 OTT 서비스인 ‘티빙’의 VOD 서비스 제공 예정. 일부 과금 필요하나, 기본 서비스만으로도 높은 호응도 예상
- Z홀딩스와 제휴를 통한 스마트스토어 일본진출도 주목. SME들의 온라인전환을 통해 가맹점 확보 및 카카오처럼 라인메신저 적극 활용할 계획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사전예약 400만 돌파
- 3월 4일 사전예약자 수 400만 돌파. 예약 시작 후 23일만의 기록으로 기 출시된 MMORPG 중 가장 빠른 속도
- IP기준 리니지 대비 충성도 높다고 볼 수 없으나 폭 넓은 이용자기반 보유. 기존 MMORPG대비 차별적인 컨텐츠 강점
- 3월 “트릭스터M” 출시 및 “리니지2M” 대만 및 일본서비스 예정. “블소2” 사전예약 규모, 속도가 예상 상회하며 펀더멘털개선 국면 기대
자세한 내용은 링크(https://bit.ly/2MT3fMa)를 참조바랍니다.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함.
감사합니다.
■ 하나금융투자 텔레그램
http://t.me/Hana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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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 Mirae Asset Daewoo 김창권/임희석
네이버쇼핑과 쿠팡은 올해도 시장대비 3배 성장
<매수> 목표주가 49만원
보고서 연결: https://bit.ly/3eiZISz
- 1월 시장은 +22%, NAVER와 쿠팡은 각각 +65%, +68% 성장
- 2021년 네이버쇼핑(C2C)과 쿠팡(B2C)의 시장점유율 추가 상승 전망
- 2021년 NAVER는 해외 역량 강화, 쿠팡은 M&A와 투자 확대 예상
- 쿠팡의 Peer는 아마존, 네이버쇼핑 가치 부각 전망
텔레그램: https://t.me/joinchat/AAAAAEsOqWejTAUr7-3i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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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IT 김록호/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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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하나 테크 헤드라인
📱 안녕하세요. 김록호입니다.
대만 언론에서 고부가 패키지기판 공급 부족이 2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일본 업체들은 인텔향 CPU를 메인으로 준비중이고, 한국 업체들은 RF향 패키지기판 증설을 진행해 올해 하반기에 물량이 증가할 예정입니다. 대만 업체들의 증설 일정은 내년에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과 PC, 서버 등 기존 영역에서 대면적화, 고다층화로 CAPA 잠식이 있었고, 5G 및 AI 보급화에 따른 추가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로 패키지기판 공급이 계속 타이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스마트폰 생산이 원활하지 못 하다는 얘기가 또 들리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에 인도에서 PMIC 부족으로 스마트폰 생산이 일부 제한되었다고 언급된 바 있습니다. 전반적인 중간재들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영역에서 세트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기현상이 발생중입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라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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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조철희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대덕전자가 비메모리용 패키지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7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지난해 900억원 투자를 더하면 모두 1600억원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대덕전자는 지난 2일 700억원 규모 FC-BGA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지난해 7월 900억원 FC-BGA 투자와 이번 투자를 더하면 모두 1600억원이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회사의 FC-BGA 생산능력 추정치도 2000억원에서 3000억원 중반까지 늘어난다.FC-BGA는 와이어가 없는 반도체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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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테크팀] 3월 IT H/W: 코로나와 무관한 반도체 상승 cycle
● 하반기 언택트 효과 약해져, 메모리 호황에 집중
- 지난해 2분기말부터 시작된 언택트 수혜(TV, 노트북 등)는 올해 상반기에 일단락 될 전망
- 하반기부터는 TV와 PC 출하량이 전년대비 감소세로 전환될 것
- 세트 업체보다는 산업 생산능력(capa) 부족 현상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이뤄지고 있는 메모리반도체/파운드리에 더 주목
- Top pick: SK하이닉스, LG이노텍, SK텔레콤
● 반도체: 메모리반도체 사이클 본격 상승, SK하이닉스 선호
- 3월부터 2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
- 디램 뿐만 아니라 낸드가격 반등 시기도 빨라져 2분기부터 가격 반등 가능성이 높음
-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폭이 삼성전자 대비 더 크게 나타날 것
● 전기전자/스마트폰: 분위기 좋은 스마트폰
- 1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3.3% 늘어나 2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2월부터는 기저효과로 증가폭 커질 것
- LG이노텍이 top pick. 아이폰12의 양호한 판매량과 기판사업부의 이익 증가로 전년대비 이익 증가폭 클 전망
● 디스플레이/2차전지: 세트 수요가 핵심
- LCD는 노트북PC 수요 강세 지속에 따른 패널 공급 부족 상태 지속, 가격 상승세는 3월에도 이어질 전망
- 세트 수요(TV, PC 등) 증가율이 둔화되기 시작할 2분기 중 패널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
- 세트 가격 추가 상승과 판매량 강세 지속 여부에 따라 하락 전환 시점 연기 가능
- 2차전지는 전 지역에서 전기차 판매 호조세로 인해 commodity성 제품(동박, 분리막 등)의 출하량이 상반기 강세를 보일 전망
● 통신서비스: 더 강해지는 5G 모멘텀
- 1월 5G 가입자 순증은 10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 경신
- 5G 보급률은 41%까지 높아질 것이고 통신 3사 평균 ARPU도 전년대비 3% 상승할 전망
- SK텔레콤이 top pick. 5G 가입자 점유율을 9개월 연속 높여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도 긍정적
리포트: https://bit.ly/3qqMuWr
텔레그램 채널: https://t.me/JONGWOO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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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Indepth / KTB 스몰캡 김영준 ☎️2184-2396, 김재윤 ☎️2184-2373]
★ 드론(UAV) 가이드북
- 미래 산업 테마, 드론 관련 중소형주 탐색
- Droneii에 따르면 글로벌 드론 시장은 2020년 200억 달러 규모에서 2024년 430억 달러까지 연 평균 20% 성장 전망. 세부 분야별로는 군수용 드론 시장은 CAGR 12%, 상업용 드론은 CAGR 34%, 개인용 드론은 CAGR 8% 성장 전망
- 기존 드론 산업은 군수용 중심의 시장이었으나 향후 성장은 상업용 드론 시장이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 상업용 드론 시장 활성화 이후 물류용 그리고 PAV, UAM으로 산업 확대될 것으로 전망
- 2020년 10월 K-UAM 로드맵에 이어 2021년 3월에 최종안이 발표될 예정.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가 유효하다는 판단
- 국내 상장 중소형 업체들 중 관련 밸류체인에 있는 업체는 기체 부품 업체, 드론 제조 업체, 드론 유통 업체. 이 중 드론 유통 업체가 누릴 수혜는 제한적이라는 판단. 따라서 드론 관련 중소형 업체 중 네온테크, 베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
♣️보고서원문 및 Compliance Notice : <https://bit.ly/3qxXF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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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손세훈] 스몰캡-자이언트스텝
[NH/스몰캡(강경근)]
[자이언트스텝(IPO예정기업)]
★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전문 기업
■ 광고/영상 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전문 기업
자이언트스텝은 2008년 설립된 광고/영상 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전문 기업
차별화된 VFX기술력 기반 2016년 Disney, 2018년 Netflix 에 이어 2020년 국내 최초 NBC Universal의 공식 협력사로 지정
코로나19 팬데믹과 AI/5G 기술 개발이 맞물리며 최근 메타버스가 인터넷과 SNS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부각
AR/VR/메타버스 등을 포함하는 리얼타임 콘텐츠 시장은 본격적인 개화 단계로 2019년 170억달러에서 연평균 68.5% 성장하며 2022년 624억달러 규모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
■ 메타버스 등 리얼타임 콘텐츠 최적화 솔루션 보유
동사는 다양한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최적화 기술 및 장비 운영 노하우 보유
동사의 하이브리드 리얼타임 렌더링 솔루션 이용 시 기존 제작 방식 대비 투입 리소스가 30~50% 절감되며 고품질 영상 제작 가능
또한 국내 유일 실시간 XR Live 콘텐츠 원스톱 제작 솔루션 보유
기술력을 인정받아 NAVER(NOW XR Live 콘서트(Party B)), SM Entertainment(Beyond LIVE, Hologram 콘서트 등)와의 협업 프로젝트 진행
작년 9월 NAVER로부터 72억원(지분율 7.6%) 투자 유치. 향후 빅테크, 엔터사 등의 추가 지분 투자 및 JV설립 등을 통한 리얼타임 콘텐츠 확대 기대
2021년 실적은 매출액 336억원(+55.1% y-y), 영업이익 40억원(흑전, 영업이익률 12.0%)으로 예상
2021F PER은 공모가 기준 22.7~27.7배 수준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30.9%
☞리포트: https://cutt.ly/zzfCL6y
NH리서치[Mid/Small Cap] 텔레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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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고정우] 2차전지 산업
▶️ 모두가 탐내는 니켈(Nickel)
■ 니켈의 중요도 상승
- 2차전지 생산에 있어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은 필수적
- 특히 니켈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전망되는데, 에너지 밀도가 높은 하이니켈 2차전지의 성장에 기인
- 실제 2차전지 내 니켈 함량은 확대 추세에 있는 상황
- 미국 전기차용 전지 중 니켈 함량 33%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8년 6% → 19년 5% → 20년(이하 10월 누적) 2%로 하락한 반면, 니켈 함량 60%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8년 9% → 19년 15% → 20년 19%로 상승
- 향후 2차전지 내 니켈 함량은 33% → 60% → 90%로 증가할 것이고, 2차전지 에너지 밀도(NCM 기준)는 201Wh/kg(33%, 이하 니켈 함량) → 228Wh/kg(60%) → 277Wh/kg(90%)로 개선될 전망
■ 2차전지 수요/공급 업체들의 니켈 확보전 치열할 전망
- 2차전지 수요/공급 업체들은 니켈 공급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 테슬라는 다수의 광산 업체들과 니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광산업체인 ANTAM과 니켈 광산 합작사 설립을 추진(언론 보도 기준)하고 있는 상황
- 향후 니켈 수요 증가는 2차전지가 견인할 것
- 2차전지용 니켈 수요의 21~25년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전체 3% 대비 높을 것이기 때문
- 다만 2차전지용 니켈로 사용되는 ‘Class 1’ 니켈 수급은 장기간 타이트할 전망
- 안정적인 니켈 조달 여부는 사업 경쟁 우위를 판단하는 한 가지 요인이 될 것
- 국내 업체들이 니켈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장기 조달 계약 외 니켈 업체 지분 투자, 광산 투자 등을 전개할 가능성 높아 보임
- 참고로 2차전지(NCM811/팩 기준) 원가 내 니켈 비중은 12%로 높은 것으로 파악
- 니켈이 2차전지 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 그러나 니켈 가격 대비 3배 높은 코발트 함량의 축소가 2차전지 원가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함
- 실제 2차전지의 유형별 메탈 원가는 NCM111(니켈 33%+코발트 33%) 40.04달러/kWh, NCM811(니켈 80%+코발트 10%) 29.36달러/kWh임
- 코발트 함량이 낮아질수록 원가가 하락함을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고정우/2차전지,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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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정유/화학 이진명]
**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케미칼; 명료해진 방향성, 업사이드 충분
1Q21 영업이익 4,228억원(+99% QoQ)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 올레핀/타이탄 실적 호조, 올레핀은 대산 재가동으로 2,498억원(+181%) 예상
- 첨단소재는 컴파운딩 ABS 판가 인상으로 1,066억원(+29%) 전망
- LC USA는 MEG 스프레드 개선으로 108억원(흑전, OPM 8.8%) 예상
2021년 영업이익 1.74조원(+393%)으로 턴어라운드 전망
- 현재 시황은 美 공급 차질과 춘절 이후 수요 회복으로 강세 지속
-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강세→수요 우위 상황으로 스프레드 추세적 상승
- 올레핀을 중심으로 전 사업부문 실적 개선되며 턴어라운드 예상
목표주가 450,000원(+17%)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 PBR & 21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반영
- 20년 에틸렌 증설 Peak out, 수요 개선으로 업황의 구조적 성장 기대
- 현 주가 PBR 0.74배, Target PBR(호황기 평균) 1.1배, 현 시점이 비중확대 적기
(원문 링크: https://bit.ly/3qC5Ck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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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2021년 3월 9일 07시 30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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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증권 철강금속 방민진]
▶️ 철강금속: 중국 양회 서프라이즈는 제한적
양회에서 제시된 정책 목표는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철강 수요를 견인하는 정책 모멘텀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약화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글로벌 철강 가격 강세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 회복과 인플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견조함을 보여줍니다.
1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고로사는 단기적으로 안정적 대안입니다.
다만 보다 긴 관점에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수급 안정화 여부에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보고서 -> https://bit.ly/2N2MYEC
* 텔레그램 채널 -> https://t.me/eugenesteel1
* 본 내용은 당사 준법감시관리인의 결재를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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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기업분석팀 중소형주
★ 위지윅스튜디오(299900.KQ): 절대적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
원문링크: https://bit.ly/3rBewQc
1.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85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변모한 점을 반영해 주요 콘텐츠 제작 업체들의 2021년 예상 PER 평균값인 28배 적용
- 국내 중소형 콘텐츠 제작사 중 CG/VFX 기술까지 보유한 유일한 기업
- 연결 계상된 자회사들의 실적 온기 반영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전망
- 2021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8배 수준으로 현저한 밸류에이션 저평가 국면
2. 전방위 산업 호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① 협상력 강화로 마진 상승: ‘디즈니 플러스’, ‘애플 TV+’, ‘HBO Max’ 등 글로벌 OTT들의 연내 국내 진출에 따라 OTT 콘텐츠 확보 경쟁 전망, 글로벌 레퍼런스를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 협상력 증가될 것
- ②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으로 IP확보부터 제작 및 유통·배급까지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
- ③ 실질적 ‘메타버스’ 수혜주: VR/AR 콘텐츠 제작, 동시에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요한 CG/VFX 기술 보유
3. 2021년 매출액 1,439억원(+30.6%, YoY), 영업이익 180억원(+847.4%, YoY) 전망
- 실적 성장의 근거는 ① 영화 2~3편, 드라마 10편, 예능/숏폼 등 18편 제작 예정,
② 글로벌 OTT로의 추가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납품 가능성 다분,
③ ‘승리호’ 흥행에 따른 협상력 강화로 마진 확대,
④ 올해로 이연 된 CG/VFX 자체 및 외주 증가에 따른 매출액 성장에 기인
- ‘메타버스’ 수혜주로 향후 유의미한 실적 기여 전망
하나금융투자 기업분석팀 중소형주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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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인터넷ᆞ미드스몰캡 박지원]
그린플러스
*올해 본격적인 성장 스토리 시작될 것*
▶️ 국내 스마트팜 전문 기업
국내∙외 스마트팜 첨단온실 설계, 제작, 시공 업체. 자회사 통해 장어 양식 및 딸기 온실 운영. 3Q20 누적 기준 매출 비중 알루미늄 43.4%, 온실 40.9%, 장어 양식 14.6%, 딸기 재배 1.1%.
▶️ 투자포인트 1. 국내 공공∙민간 스마트팜 시장 확대 기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4개 지자체를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지정했으며 업체 선정 마무리. 동사는 밀양 지역 시공 담당. 2021년 실적에 해당 사업 반영될 예정. 최근에는 지역자치단체별로 지역 특화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하면서 국내 시장 확대 기대. 농협은행은 2017년부터 스마트팜 자금 대출로 연간 900억 지원 중이며, 2025년까지 9,000억원 추가 지원 계획. 금융권의 대출 지원이 마중물 역할을 하며 장기적으로 민간 영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창업 증가 예상.
▶️ 투자포인트 2. 스마트팜 해외 고객처 다변화
동사는 2000년부터 이어왔던 일본 온실시공 기업 다이센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에서 스마트팜 해외 매출 꾸준히 발생. 2021년에는 호주∙UAE 등의 지역에서 스마트팜 수주에 성공하면 해외 매출 다변화 가능.
▶️ 투자포인트 3. 장어 가격 회복을 통한 그린피시팜 실적 증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장어 수요 감소로 국내 뱀장어 도매 가격은 2020년 1월 대비 2020년 12월 40% 가까이 하락. 하반기 국내 경기 정상화 이후 장어 가격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 동사 자회사 그린피시팜 실적 성장 기대.
보고서 링크 : http://asq.kr/Co2l7IpMNdf2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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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유통/음식료/섬유의복 박희진]
『한섬(020000.KS) - 양호한 실적 동향, 2월 이후 확대 기조』
▶️ 1Q21 연결 매출액 +10.3% YoY 전망, 2월 이후 플러스 성장세 전환 가속화
- 온라인 성장+ 오프라인 정상화 → 1Q21 연결 영업이익은 +18.4% YoY 전망
- 연간 매출액 +6.6%, 영업이익 +21.5% YoY 전망, 영업이익률은 +1.2%p YoY 추정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6,000원으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