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나루 어느 쪽으론가 봄이 꾸물대며 오고 있는지
하루 종일 날씨가 꾸물대던 3월11일 월요일.
월요일의 힘겨운 하루를 잘 보내고 볼링장에 모인 19명의 선남선녀들~~^^
우리가 온다는 소문이 났는지 다른 날과 달리 볼링장엔 유난히 사람들로 북적댑니다.
다음부터 비밀리에 움직여야 될 듯합니다. ㅋㅋ
(알고 보니 상주 클럽 리그전이 월요일마다 새로 하게 되었다네요 ㅠㅠㅠ)
암튼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속에서 우리도 와글와글 왁자하게 볼링을 쳤습니다.
모임이 계속 되면서 점점 향상되는 중도층 남학우님들의 약진도 눈에 띄고
여자에이스 샤샤님을 위협하는 새로운 여학우도 나타나고~
여전히 오매불망 백순이 클럽은 변함없이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백돌이 오빠님들이 오늘은 다들 어딜 가셨는지 잘 안 나타났어요. ㅎㅎ
복잡한 속에서도 여기저기 응원의 함성과 고래울음소리 리액션이 종종 들려오고 나름 화기애애하게 진행되는걸 보면서 조금씩 단단해지는 볼링 모임을 보게 되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결산란이라 길게 쓰지 못하지만
볼링장 및 식당 사정상 여러 게임을 못하게 된 것은 먼저 죄송스럽고
그럼에도 볼링에 대한 애정을 키우며 함께 즐겨주시고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감사드려요.
선물전달 차 멀리서 와주신 앙마님의 변함없는 응원도 항상 감사드리고,
힘내서 볼링 치라고 비타민 음료수 찬조해주신 성구님~
매번 상품 1개씩 들고 오신다던 약속까지 지켜주시니 더 감사드리고
(성구님의 선물은 볼링모임 개근상으로 샤샤님이 수상함ㅎ 샤샤님 추카추카~~^^)
마지막으로 벙주 맡아서 새로 더 많은 고생을 예약하신 후후님...
벙주 맡아주신 것도 감사한데,
볼링방 회원들의 화이트데이를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일리톨 수제사탕을 만들었다는데^^
이쁜 하트사탕 만들어 오셔서 감동~~
다음 모임도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해 그때까지 모두모두 건강하게 파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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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일시 : 2024년 3월 11 일
모임 장소 : 마포 구민체육센터 볼링장
벙주/총무 : 후후 벙주 / 아라연 총무
1차 참석명단 : (존칭 기재바랍니다 - ex : ooo 님)
여: (9명)- 재리님, 시크님, 캐런박님, 선민님, 멜로디님, 샤샤님, 애깅스님, 지유님, 아라연총무
남: (10명)- 후후벙주님, 성구님, 광천김, 팔로알토님, 이관님, 주노님, 싼타페님, 히트맨님, 지니사랑님, 소리새투님
2차 참석명단 : (존칭 기재바랍니다 - ex : ooo 님)
여: (8명)- 시크님, 캐런박님, 선민님, 멜로디님, 샤샤님, 애깅스님, 지유님, 아라연총무
남: (10명)- 후후벙주님, 성구님, 광천김, 팔로알토님, 주노님, 싼타페님, 히트맨님, 지니사랑님, 소리새투님, 앙마님(2차합류)
수입 총 합계 : 494,000원
-수입 내역-
*1차 - 볼링장
7,000원*2명+10,000원*17명=184,000원
*2차 - 마포나루
여 8명*15,000+ 남9명*20,000+
벙주1*10,000=310,000원
지출 총 합계 : 487,550원
지출 :
* 1차 : 게임비 40게임*3000원+대화료9000원 =129,000원
(2게임*16명+3게임*3-1(할인 1명)=40게임)
* 2차 : 식사비 265,000원
* 간식비 17,110원
* 자석이름표 제작 11,540원 (벙주 재능기부)
* 소모품 구입 64,900원 (엄지테이프, 만능크리너 등등)
잔액 : 6,450원 (카페입금)
◈ 회비잔액은-> 카페계좌로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1차.2차 모임후 잔액이 남았을경우에는 3차, 4차등에 이월하여
사용하지 마시고상기계좌 [우리은행] 최*욱 : 1002-254-495269 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벙주님과 총무로 수고해 주심을 늘 감사드립니다 ◈
◈ 영수증은 가능한 올려주시고 부득이 없을시에는 내역을 적어주세요 ◈
아~~글구 점수가 안나와도 나는 핑계거리 있어서 좋은점도ㅋ
1대 볼링벙주, 현 볼링총무, 갬성글 잘 쓰시는 아라연님 보시와요~
모임에선 회비걷고, 레인예약, 주차등록 하시느라 바쁘고
끝나고선 정산하고 영수증 챙기고 많이 바쁘셨을텐데
꿋꿋하게 진행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정산글에 영수증은 안보이고
사탕만 눈에 들어오게 하는 센스도 넘 탁월하십니다.
혼자 하기엔 힘들수 있어서 앞으로 좀만 기다려주시면
곧 한 사람 영입해보자구요~ ShaShaShac~
ㅋㅋㅋ
네~~뭔지 모르지만 샥쓱쌱쓱~~기다려봅니당~~^^
네.응원합니다
아라연 총무님~~~
ㅋ네~~다음엔 매 게임 빨간숫자 응원합니다~~ㅋ
@아라연 나빠요 ㅋㅋ
그 어려운 발간숫자를~~~ㅎㅎ
저도 발간 숫자를~~
@후후 발간 숫자?
그럼 저는 손간 숫자~~~ㅋ
언제나즐거운 볼링모임~
점점점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네요~
고생하시는 벙주님 총무님 덕분에 즐겁게 자리했어요^^~알라뷰♡
ㅎ뜨거운거 좋아하시는 주노님이 열심히 참여해주시니 힘이 더 퐁퐁 나는듯요~~ㅋㄷ
달달샘 주노님~
자주 봅시다요~
벙주님.. 총무님...
즐볼모임 준비하시고 진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나 볼링장 뒷배경이 나이란지기님이다~~생각하고 있음요~~ㅋ
항상 응원해주셔서 겁나게 힘이 납니다용~^^
지기님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쿵짝이 잘맞는 벙주님,총무님이십니다
어쩜 이리도 글솜씨도 좋고 위트까지 뿜뿜뿜~
볼링방을 위하여 세세하게 준비하시고 신경쓰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후기글 읽어보니 보이지않게 참 챙길게 많네요
벙주님이 회원들을 생각하면서 손수만드신 달콤한 자일리톨 사탕과 자석이름표에 감동했고요
힘내라고 비타민음료 찬조해주신 성구님과
입안에 착 앵기는 맛난 전병과자 찬조해주신 히트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후후벙주님 아라연총무님이 계셔서 볼링방일원으로써 뿌듯하고 든든합니다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담모임때는 초코파이라도 사갈게요~^^
좋게 봐주시는 마음이 감사해요~^^
지유님이 함께 해주시니
사세확장?되는 느낌도 들고요ㅋ
암튼 조용차분하신 지유님도 즐기셨다면 볼링모임 더 말해 뭐해~~~이거겠죠?^^
다음 간식도 미리 감사요~~ㅎ
웃고, 즐기는 모임으로 오래오래 뵈어요~
벙주님,총무님 많이 애쓰셨습니다~!
멀리 원정갔지만, 짧고 굵게 즐기다 왔습니다^^
아래쪽동네서도 모임있음 좋겠지만, 오픈될때까지는, 힘내서 시간되는대로 놀러갈께요ᆢ수고많으셨습니다^^
아 진짜~~멀리서 처음오신 재리님께 참 미안한 마음이었어요~
동네에서 강쥐데리고 열게임 쳤던 전설을 알고있는뎅~~
볼링 워밍업만 하고 가신거 같아서 말이쥬~
워밍업 첫게임에 마포볼링 여자 기록도 세우시고~~
공놓는것이 장난아니게 멋있던데~
자주 안 오면 안될거같긴해요ㅎ
멀어서 힘들지만 종종 오세욤~
@아라연
폼도 예쁘고 볼링도 매우 잘치시는 재리님. 담에 또뵈요~~^^
재리님 앞으로 종종 뵈어요~ 마포 볼링 다크호스이신데~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번에 좀 더 오래 볼링 즐기는 자리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후 벙을 이끈다는건 참으로 고생인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돋보이더라고요ᆢ다시한번, 수고많으셨어요 ㅎ~^^
@샤샤 에이스앞에서 몸둘바 모르겠네요ᆢㅎ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벙주님, 총무님 바꿔서 역할 하시는데
더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저는 빨간팬이 없어서 검정팬으로 썼는디
빨간팬은 어제 온거래유? ㅋㅋㅋ
두번째 겜을 망쳐서 같이 치시는 분들이 안타까워 하신게 눈에 선 하네요.
그래도 둘 합치면 선방 했네요.
벙주님의 정성이 듬뿍 담긴 사탕 감사합니다.
성구님 비타민 음료 제가 두병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당 떨어지지 말라고 주신 초콜릿은
그날 먹기 아까워서 다음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라연 총무님 감사합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 반가웠습니다.
좋은 나날 보내시고 다음 벙에서 또 뵈요.
제가 종종 단순무식해서리
빨간 숫자가 아니면 200 넘은걸 몰라유ㅋ
이제보니 히트맨님이 그날의 최고점이셨네요~~^^
새삼 축하드려요~~
다음엔 기록갱신요~ㅎ
@아라연 쑥스럽네요.
두겜 합쳐서 간신히 200 맞췄네요 ㅋ
히트맨님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퍼팩트는 언제 가시나요~ 기대해 봅니다.
@후후 저는 그냥 히트만 쳐야지 퍼펙은 아니되옵니다.
15년 전부터 10년전까지 약 5년에 거쳐
퍼펙 5번 친 후 아직까지 근처도 못가보고 있습니다.
@히트맨 히트맨님 퍼팩트 응원 합니다~~^^
@샤샤 아고 샤샤님 응원 감사합니다.
벙주님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제 자일리톨 시탕은
참으로사랑과정성이 담긴 좋은선물였어요
꽉뚜기라고 제것이 없는것이 다행였네요ㅋㅋ
맛은봤어요
멀리서
또어렵게 온분들도있는데
볼링장 사정으로 두겜만 한것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즐겁게 잘 마쳤네요
몸살기운에 밥도고기도 남기고와서
쫌 ㅎㅎ
담엔 나도빨간색을
써봐야겠어요
깍두기님이라 사탕을 준비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벙주가 공사가 다망해서 많이 만들지 못했는데
담엔 소리새투님것도 꼭 챙기는걸루~
익숙치 않은 볼링장이지만 점차 자리잡아가며 좋은 점수 내시길 기대해 봅니다.